[천지일보=김민철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을 당론으로 채택해 이달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12일 열린 정책의원총회에서 검찰개혁 의제를 논의해 당론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4시간가량 비공개 정책논의 끝에 ‘검수완박’ 법안을 만장일치로 당론으로 확정하고 법 시행 시점은 3개월 뒤로 미루기로 했다.
미룬 기간에 검찰에서 분리한 수사권을 경찰과 국가 수사기관으로 이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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