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시장전략회의 참석
다각도 지원방안 검토 계획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내년 본예산에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예산을 최우선으로 편성할 것을 당부했다.
백군기 시장은 23일 4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시장전략회의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른 영업시간 제한 등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서는 예산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소상공인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분석하고 미리 준비하라”고 강조했다.
용인시는 내년도 예산 편성에 앞서 시의 재정 여건 등 현실적 부분을 고려해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용인시는 공유재산 임차인에게 임대료를 최대 80% 감면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 바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류지민 기자
fbwlals3285@naver.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