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일본·미국 관계 보고서에서 밝혀 미국 의회조사국(CRS)이 일본군 위안부에 대해 ‘강제 동원된 여성들’이라고 명확히 규정했다. 4.7 재보선을 기점으로 검찰의 권력형 비리 수사가 속도를 내면서 이진석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4.7 재보선 참패의 원인 중 하나로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들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 및 검찰개혁 드라이브를 지목하자 민주당내 친문인사들이 이들에 대해 발끈했다. 이외에도 본지는 9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미 의회조사국 “위안부는 강제 동원된 여성들” 적시(원문보기)☞
일본·미국 관계 보고서에서 밝혀 미국 의회조사국(CRS)이 일본군 위안부에 대해 ‘강제 동원된 여성들’이라고 명확히 규정했다.
◆4.7 재보선 끝으로 미뤄진 ‘수사’ 재개… 검찰, 정권수사 속도☞
4.7 재보선을 기점으로 검찰의 권력형 비리 수사가 속도를 내면서 이진석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與초선들, 참패 원인 “조국 사태” 지적하자… 친문 비난세례 “배은망덕한 사람들”☞
4.7 재보선 참패의 원인 중 하나로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들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 및 검찰개혁 드라이브를 지목하자 민주당내 친문인사들이 이들에 대해 발끈했다.
◆코로나 백신 접종후 요양병원·시설 확진 비율 뚝… 9.7%→2.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확진자 발생 비율이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핀셋’ 방역 추가된 거리두기 조정안… ‘4차 대유행’ 초기단계☞
정부가 최근 치솟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상황을 ‘4차 대유행’ 초기단계로 판단하면서 현행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1.5단계)를 3주간 이어가기로 했다.
◆‘울산시장 선거개입’ 이진석 靑상황실장 기소… 임종석·조국 무혐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으로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던 이진석(50)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신규확진 671명, 다시 600명대… 현행 거리두기 3주간 연장(종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되는 가운데 9일 신규 확진자 수는 6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외교부 “이란, 韓선박·선장 억류 해제… 무사히 출항”☞
“건강 상태 양호” 이란 당국이 지난 1월 4일부터 억류했던 한국 화학 운반선 ‘한국케미호’와 남은 선장·선원들을 모두 석방했다.
◆교회·유흥시설 등 감염 지속… 오늘 거리두기 조정 발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된 가운데 교회·유흥시설·직장 등과 관련한 감염이 계속돼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신입사원의 약 60%가 ‘언택트’로 회사생활을 시작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9일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