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4.7재보궐선거를 열흘 앞둔 28일 유세 현장에서 지지를 호소하는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와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천지일보 2021.3.28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4.7재보궐선거를 열흘 앞둔 28일 유세 현장에서 지지를 호소하는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와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천지일보 2021.3.28

보선 분수령 될지 주목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주자인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29일 첫 TV토론에서 격돌한다. 이번 보선을 가를 분수령이 될지 주목된다.

양당에 따르면 두 후보는 이날 오후 10시40분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한다.

생중계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 대책을 비롯한 부동산 이슈가 쟁점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박 후보는 오 후보의 내곡동 땅 ‘셀프보상’ 의혹을, 오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비판을 집중 제기할 전망이다.

이들은 30일 저녁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최 토론회에서도 맞붙는다. 이 토론회는 KBS와 MBC가 공동 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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