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우리WON뱅킹 실손보험 빠른청구 서비스 출시 두 달 만에 5000건 돌파. (제공: 우리은행) ⓒ천지일보 2021.3.18
우리은행, 우리WON뱅킹 실손보험 빠른청구 서비스 출시 두 달 만에 5000건 돌파. (제공: 우리은행) ⓒ천지일보 2021.3.18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이 지난 1월 출시한 ‘실손보험 빠른청구 서비스’를 통한 보험금 청구가 출시 2주 만에 1200건, 2달 만에 5000건을 돌파하는 등 빠른 속도로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실손보험 빠른청구 서비스는 실손보험 가입자가 진단서 등 종이서류 없이도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앱) 우리WON뱅킹을 통해 ▲병원비 ▲치과 의료비 ▲약제비를 한 번에 청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실손 보험금 전용 앱을 별도로 설치하지 않아도 우리WON뱅킹을 통해 여러 보험사 실손 보험금을 한꺼번에 청구할 수 있어 편리하다.

우리은행에서 실손보험을 가입하지 않은 고객도 우리WON뱅킹을 통해 보험금 청구가 가능해 단기간에 청구건수가 증가했다. 이용 대상은 우리WON뱅킹에 로그인한 모든 고객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빠른 속도로 보험금 청구가 늘어나고 있는 실손보험 빠른청구의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이용을 위해 UI·UX 개선 등 고도화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 2월 WON뱅킹 ‘우리제로페이’ 서비스에서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 판매를 시작했다. 상품권을 구매하면 최대 10% 할인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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