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코로나 사망자가 42명을 돌파했다.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 성전 외에 원인 미상의 집단 발병이 이어지고 있다. 일본이 한국 국민의 입국을 제한했다. 이외에도 이날 이슈를 모아봤다.
◆코로나19 첫 사망 발생 15일만 42명 돌파… 메르스 뛰어넘어☞(원문보기)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42명으로 증가하면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사망자 수를 넘어섰다. 메르스에 비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30배 이상 많아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BBC “한국 코로나19 관련 ‘과한 정보’… 개인권 침해 논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과 전쟁 중인 한국이 앞선 IT 기술로 전염병을 통제해 세계적 주목을 받고 있지만, 과한 정보 제공이 개인권 침해 논란을 빚고 있다고 BBC 방송이 5일(현지시간) 지적했다.
◆이탈리아, 코로나19 확진 3858명·사망 148명… 전 지역 확산☞
이탈리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만에 800명 가까이 폭증하면서 감염자 수가 4000명에 육박했다. 사망자도 41명이나 늘어나 148명이 됐다.
◆코로나19 중증 이상 환자 총 57명… 중증 26명, 위중 31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 중 중증 이상 환자가 총 57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신천지 대구교회와의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은 원인 미상의 집단감염이 속출하고 있어 문제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슈in] 신천지 무관 요양원 집단감염… 조선족 간병인 코로나 전수검사는 왜 안하나☞
전국 요양시설에서 신천지와 무관한 원인 미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쏟아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2월 중반 정부가 업무에서 배제시켰던 중국인 또는 중국 여행이력의 간병인이 그 원인일 것이라는 의혹이 또 다시 불거졌다.
◆[이슈분석] 칼빈의 ‘전염병 마녀사냥’ 똑닮은 코로나 ‘신천지 마녀사냥’☞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20억원을 기부했다 반환 당했다. 관련 보도 이후 네티즌 사이에선 “면피용 기부”라는 반응과 함께 “신천지를 범죄자로 낙인찍는 거냐”는 공방이 이어졌다.
◆청와대 “일본 입국제한 유감”… 상호주의 입각한 조치 검토☞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가 6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일본의 한국인 입국제한 강화 조치에 대한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日대사 초치한 강경화 “상호주의 입각한 대응방안 강구”☞
일본의 한국인에 대한 입국제한 강화 조치에 대해 강경화 장관이 6일 도미타 고지 주한 일본대사를 초치해 항의했다.
◆정부, 기존일본비자 효력 정지 초강수… 중국과 다른 온도차(종합)”☞
정부가 9일 0시부터 일본에 대한 사증(비자)면제조치와 이미 발급된 사증 효력을 정지한다고 6일 밝혔다.
◆타다 금지법, 국회 본회의 통과… 현행 타다 서비스 전면 금지☞
회는 6일 본회의에서 이른바 ‘타다 금지법’이라 불리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다만 국회는 법 시행까지 1년 6개월의 유예기간을 두기로 했다.
◆文대통령 “‘마스크 5부제’ 대리수령 범위 넓히라” 지시☞
문재인 대통령이 ‘마스크 5부제’ 시행과 관련해 대리수령 범위를 확대하라고 지시했다.
◆전국법원장 최초 화상회의 개최… 코로나 휴정 관련 현안논의☞
전국의 각 법원 수장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대해 화상회의로 대책을 함께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