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전남 함평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30일 함평군에 따르면 A씨(83, 여)는 지난 29일 전남보건환경연구원 검체채취 결과 양성판정을 받고 전남 185번 확진자로 분류돼 강진의료원으로 격리 조치됐다.서울 강서구 306번 확진자(손자)의 접촉자로 파악된 A씨는 지난 25일 자택에서 가족 모임을 가진 후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지난 29일부터 발열, 기침 등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돼 보건소 검체채취반이 당일 오전 자택을 방문해 검체를 채취하고 자가격리 조치했다.1차 검사결과 판정이 유보돼 2차 검
오는 31일~11월 22일 주말 학교별·권역별 집중 방역[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2학기 등교수업의 전면 확대로 학사운영 안정화 지원을 위한 특별방역을 오는 31일~11월 22일 주말(토·일요일)을 이용해 8일 동안 실시한다.이번 특별방역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됐고, 그동안 등교·원격수업을 병행했던 학사 일정이 정상화되면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학교 방역안전망 강화 차원에서 교육청 주관으로 진행된다.특별방역은 광주 유·초·중·고·특수·각종·대안학교 등 522교를 대상으로 26개 전문방역업체에 위탁해 U
[천지일보 경북=원민음 기자]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30일 경북도는 지역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지난 27일엔 코로나19 5명이 확진돼 지역사회 감염 가능성이 있었지만, 현재 이틀 연속 발생하지 않았다.경북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1587명이다.
‘고위험 집단시설 검진대상 5406명’‘29일 기준 1838명 검사 2명 양성’“감염병에 대한 경각심 완화돼 염려”[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최근 수도권 요양병원 등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지난 27일부터 선제적으로 요양병원, 정신건강증진시설 등 고위험시설을 대상으로 한 전수검사에서 확진자 2명을 찾아냈다.천안시에 따르면 ▲천안#262(50대, 아산시 배방읍)은 청수동 소재 요양병원 근무자로 무증상 상태에서 지난 29일 동남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30일 확진 판정을
강남구 사우나 관련 확진자 26명… 한 달 만에 40명대 바짝 긴장사우나·당구장·노래방·생일파티·지인·골프모임… 일상 감염 속출[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일 대비 48명으로 집계됐다.30일 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48명이 늘어 5960명이다. 407명이 격리 치료 중이며 5475명이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다.신규 확진자가 40명대를 기록한 것은 한 달 만에 처음이다.서울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5일부터 20명→24명→25명→36명→4
지역사회 발생 93명, 해외유입 21명서울 48명, 경기 32명. 대구 10명 등사망자 총 463명, 위·중증 환자 51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수도권을 비롯해 대구와 강원 등 전국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발생해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이어 100명대를 넘어섰다.3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14명을 기록하면서 사흘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국내 확진자는 누적 총 2만 6385명으로 집계됐다.이달 들어 신규 확진자는 연일 100명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강원도 원주시 138·139번 확진자가 지난 24일 다년간 동남구 구성동 베리컨벤션(웨당베리) 예식장과 요양원·요양병원 관계자들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음에 따라 충남 천안시 전만권 부시장(왼쪽)과 이현기 서북보건소장이 30일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30일 현재 웨딩베리 예식장 관련 3명과 요양원·요양병원 관계자 2명이 확진됐다.
세계코로나19 완치 3299만 1627명한국 확진 ‘2만 6385명’ 세계 90위[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4531만 9630명을 기록했다.실시간 국제 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Worldometer)에 따르면 30일 오전 11시 10분(한국시간)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4531만 9630명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118만 6214명이며, 회복된 인원은 3299만 1627명이다.확진 환자 수를 국가별로 살펴보면 미국이 921만 2767명으로 가장 많았다.
‘베리컨벤션 예식장 방문자 검사받아야’‘원주 138·139번 확진자 접촉… 3명 확진’[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서 원주#138·139 확진자를 접촉한 2명(천안#260·261)이 코로나19에 추가로 확진됐다.30일 천안시에 따르면 강원도 원주시 138·139번 확진자가 지난 24일 천안시 동남구 구성동 베리컨벤션(웨당베리) 예식장을 방문한 사실이 확인됐다. ▲천안#260(20대, 불당동)·천안#261(20대, 아산시) 동시간대 베리컨벤션 예식장을 방문했으며, 29일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확진판정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4명 발생했다.3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14명을 기록하면서 사흘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국내 확진자는 누적 총 2만 6385명으로 집계됐다.국내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상승해 누적 463명(치명률 1.75%)이다.신규 확진자 114명 중 93명은 지역사회에서, 21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지역사회 신규 확진자(93명)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47명, 대구 10명, 인천 2명,
국내 환자 42.7%, 경기지역요양병원·시설 환자발생 증가“방역수칙 철저히 지켜 달라”[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최근 2주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8% 이상이 수도권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30일 질병관리청(질병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방대본이 지난 29일 0시 기준 지난 2주간(10월 15일~ 28일) 환자 발생 동향을 분석한 결과 서울·경기·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환자가 전체의 68.5%를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다.국내 환자 발생은 경기가 42.7%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서울 21.2%,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우려가 현실화 되고 있다.국제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28일 전 세계 일일 신규 확진자는 50만4419명으로 집계됐다. 확산 속도가 가팔라지면서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50만명을 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사망자는 무려 7106명에 달한다. 상황이 심각해지자 각국마다 다시 봉쇄령에 들어가기 시작했다. 프랑스와 독일은 1개월 봉쇄령을 결정했다.미국 역시 텍사스주, 위스콘신주 등에서 제한적으로 영업하기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최빛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K방역이 전 세계의 모범이 됐다고 밝힌 지난 28일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도 방역당국이 ‘K방역의 뛰어난 대응’을 통해 사태를 극복해나가고 있다는 평가가 일반시민들 사이에서 나왔다.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유족들이 부과할 상속세가 11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상속세 세율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지 주목된다. 자동차 부품사 ‘다스(DAS)’의 자금을 횡령하고 삼성 등에서 거액의 뇌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29일 10만 명을 넘어섰다.NHK 집계에 따르면 이날 일본 전역에서 도쿄도(都) 221명 등 총 809명(오후 9시 기준)의 신규 감염자가 발표됐다.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가 800명을 웃돈 것은 지난 8월 29일(845명) 이후 두 달 만이다.이로써 일본의 누적 확진자는 올 2월 요코하마항 정박 중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했던 유람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선자 712명을 포함하면 10만516명이 됐다.일본 전체 확진자 수가 10만 명대에 올라선 것은 올 1월 16일
[서울=뉴시스] 핼러윈 데이를 이틀 앞두고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1개월 만에 최다인 43명을 기록한 29일 서울 중구 을지로노가리골목 일대가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최근 코로나19가 지속된 가운데 전라남도가 동부권 주민들을 위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전라남도는 동부권역의 코로나19 긴급 대응을 위해 진단검사 전문인력 4명을 긴급 충원하고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 동부지원(순천시 해룡면)에 생물안전연구시스템을 구축, 29일부터 본격적인 검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번 대책으로 동부권에서 감염병 진단검사를 시행할 수 있게 돼 검사지연 예방과 검사결과의 신속한 통보가 가능해져 동부권 확진자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가능해졌다.더불어 매일 접촉자나 의심환자들에 대한 검체를 의뢰해
‘원주138·139번 베리컨벤션 예식장 방문’[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원주#138·139 확진자를 접촉한 80대(천안#259)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29일 천안시에 따르면 강원도 원주시 138·139번 확진자가 지난 24일 천안시 동남구 구성동 베리컨벤션(웨당베리) 예식장을 방문한 사실이 확인됐다. 천안#259(80대, 아산시)은 동시간대 베리컨벤션 예식장을 방문했으며, 29일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확진판정을 받았다.이에 따라 천안시는 웨딩베리 11시 30분 예식 방문자 중 11시 47분~오
[천지일보 강원=김성규 기자] 29일 강원도 코로나19 홍천 1명, 원주 4명 추가 발생해 도내 확진자는 47명이다.이에 도내 격리 확진자는 ▲춘천시 2명 ▲원주시 29명 ▲강릉시 2명 ▲홍천군 12명 ▲고성군 1명 ▲영월군 1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278명이다.보건 당국에 따르면 29일 07시 기준 도내 접촉자(격리)는 해제 7명, 접촉자 103명(춘천 6, 원주95, 홍천1 횡성 1)이 증한 261명이다.홍천 확진자 1명은 인제 거주자로 남면 군부대원으로 역학조사 중이며 조사 후 이동 동선 공개 예정이다.또 원주 확진자 4
미주 유럽의 코로나 재확산세가 위협적이다. 미국은 최근 일주일 만에 50만명 이상이 확진되는 등 코로나 사태 이후 최고치를 보이고 있다. 하루 3만명 넘는 확진자로 통제불능 상태가 된 프랑스는 다시 봉쇄를 결정했다. 집단면역을 추구하던 스웨덴은 집단면역이 윤리적이지 않다며 사실상 방역실패를 인정했다.올초 아시아의 감기쯤으로 코로나를 취급하던 미주 유럽이 연이어 방역실패를 인정하고 수많은 희생자를 내면서 K방역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한국 정부의 빠르고 적극적인 대처, 드라이브 스루 등 획기적이고 편리한 진단법 도입, 신속한 진단키트
320명 전수조사 실시[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 서구 중리동 한 교회에서 신도 9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29일 대구시는 대구예수중심교회 신도 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27일 이 교회에 다니는 80대 여성(동구)이 양성 판정이 나와 전수검사를 위해 교인 약 320명 명단을 넘겨받았다. 이후 전수검사를 하는 과정에서 28일 다른 신도 2명을 포함에 8명의 추가 확진자를 확인했다.보건 당국은 교회 신도 등 명단이 추가로 나올 수 있고, 아직 검사 결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