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사랑제일교회가 오는 11월 1일부터 예배를 재개한다.31일 유튜브 채널 JCB애국방송 커뮤니티에는 “폐쇄됐던 사랑제일교회가 10월 29일 목요일부로 폐쇄가 해제돼 다시 연합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됐다”며 “다가오는 주일 11월 1일에는 사랑제일교회에서 주일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됐다”는 글이 올라왔다.사랑제일교회 측은 “폐쇄 조치를 해제하고 다시 예배를 진행하는데 있어서 매우 신중하게 주일 예배를 준비하고 있다”며 “예배는 2부, 3부로 나눠서 진행되며 사전에 배치된 인원은 각 400명씩”이라고 안내했다.이어
[천지일보=이솜 기자] 세계 각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막기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는 가운데 대만은 지역사회 감염이 한 명도 없는 상태를 200일째 유지하고 있어 주목된다.코로나19 유행에 대한 대만의 대응은 이미 세계에서 가장 효과적인 것 중 하나로 알려졌다. 2300만명 인구의 대만은 지난 부활절 주말이 4월 12일을 마지막으로 현지에서 전염된 확진자를 보고했다. 31일 기준 누적 확진자 수는 554명인데 이 중 55명만이 지역사회 감염 사례다. 총 사망자는 7명이다.이 같은 대만의 획기적인 성과는 프랑스와
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핫이슈[천지일보=박수란 기자] 한국 재계를 대표하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 25일 향년 78세로 별세했다. 21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26일 마무리됐다. 독감(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사망자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국민들 사이에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한국경제가 지난 3분기에는 2분기보다 약 2% 가까이 성장하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한 주간의 핫이슈들을 모아봤다. ◆‘재계 큰별’ 지다… 이건희 회장 향년 78세로 별세☞(원문보기)한국 재계를 대표하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25일 서울 일원동 서울삼성병원에서 별
11, 12월 유행 최적의 환경“방역주의 해이해져선 안돼”[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방역당국이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발생 상황을 낙관해선 안된다고 밝혔다.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이날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몇가지 긍정적인 신호가 나오고 있지만 국내 발생 상황 낙관을 불허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치명률이 낮아지고 위중증 환자 규모가 정체상태이며 신규 집단감염 건수가 감소했다”면서 “하지만 감염 이후 중증으로 가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예의주시해야 하며 학교, 종교시설 등의 일상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 조정됐지만 서울시가 서울 도심광장 사용금지를 한달 더 이어가겠단 뜻을 밝혔다.31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 도심광장의 이용 여부를 결정하는 ‘열린광장운영시민위원회’는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 청계광장 등 3개 광장의 사용제한 기간을 기존 10월 31일에서 11월 30일까지로 한달 연장했다.열린광장시민위원회가 도심 내 광장의 사용제한 기간을 연장한 것은 이번이 네번째다. 앞서 위원회는 올해 4월 열린 회의에서 2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접수된 모든 행사를 취소 처리했고, 이후
세계코로나19 완치 3324만 9483명한국 확진 ‘2만 6511명’ 세계 90위[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4589만 9858명을 기록했다.실시간 국제 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Worldometer)에 따르면 31일 오전 11시 41분(한국시간)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4589만 9858명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119만 3755명이며, 회복된 인원은 3324만 9483명이다.확진 환자 수를 국가별로 살펴보면 미국이 931만 6297명으로 가장 많았다.
[천지일보=이솜 기자] 이탈리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3만명을 넘어섰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탈리아 보건부는 30일(현지시간) 지난 24시간 동안 3만 1084명의 확진자를 새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신규 사망자는 199명이다.지난 2월 코로나19 확산이 시작된 이후 일일 확진자 수가 3만명을 넘어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탈리아의 누적 확진자는 64만 7674명이며 사망자는 총 3만 8321명이다.롬바르디 북부 지역에서는 확진자가 8960명이 발생하면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지역이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6명, 해외유입은 31명으로 총 127명이 발생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27명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만 6511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신규 격리해제자는 84명으로 총 2만 4311명이 격리해제됐으며 현재 173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54명이며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64명이다. 치명률은 1.75%다.지역별로 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을 보면 서울 51명, 부산 2
[천지일보=이솜 기자]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9만명 이상 나오며 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대선을 앞두고 확진자 수가 폭증하고 있다.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전날 미국에서 보고된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9만 1천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사망자 수는 1060명이었는데, 미국의 하루 사망자 수가 1천명을 넘긴 것은 이달 들어 벌써 세 번째다.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 통계는 세계를 계속 충격에 빠뜨리고 있다. 누적 확진자 수는 거의 900만명에 달하고 일주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6명, 해외유입은 31명으로 총 127명이 발생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27명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만 651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28일부터 나흘 연속 세자릿수를 기록한 것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84명으로 총 2만 4311명이 격리해제됐으며 현재 173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54명이며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64명이다. 치명률은 1.75%다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지역 발생 신규 확진자는 96명, 해외유입은 31명으로 총 127명이 발생했다.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정인선 기자] 30일(현지시간) 터키 서부 해안과 그리스 사모스섬 사이의 에게해 해역에서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회가 30일 조재연 법원행정처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30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터키 서부 에게 해역에 규모 7.0 강진… “4명 사망, 120명 부상”(원문보기)☞30일(현지시간) 터키 서부 해안과 그리스 사모스섬 사이의 에게해 해역에서 규모 7.0의 강진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11월 대선을 나흘 남겨두고 마지막 금요일 유세를 통해 상대편을 맹렬히 비난했다.트럼프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유튜브 도널드 트럼프 채널로 중계된 미시간 워터퍼드 타운십 유세에서 이번 대선 최대 화두 중 하나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거론, "조 바이든은 길고 어둡고 고통스러운 겨울을 약속한다"라고 했다.바이든 후보는 대선 토론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코로나19 대응 미비를 비판하며 미국이 '어두운 겨울'로 접어들고 있다고 했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역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과 독감에 동시 감염된 사례가 보고됐다.지역매체 샌프란시스코 크로니컬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솔라노 카운티 보건당국은 29일(현지시간) 의료보건 관계자 한 명이 코로나19와 독감을 동시에 확진받았다고 밝혔다.확진자의 연령은 20~65세 사이로, 건강을 회복한 상태라고 알려졌다.솔라노 카운티 보건당국 관계자는 "동시 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는 매우 명확한 신호"라며 "현재 지역사회에 독감과 코로나19가 같이 돌고 있다. 어떤 하나라도 감염된다면 면역 체계가 약해지고 다른 질병에
8월 한 달간 1인당 1만5천원 할인 프로그램 시행"집단감염 최대 17%와 연관돼" 추정…정부는 "관련 없어" 일축영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펍과 식당, 카페 등을 지원하고,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한 외식비 할인이 오히려 코로나19 확산을 불러왔다는 분석이 나왔다.앞서 정부는 여름철을 맞아 8월 한 달간 매주 월요일에서 수요일까지 외식을 할 경우 외식비의 절반, 1인당 최대 10파운드(약 1만5천원)를 정부가 부담하는 '잇 아웃 투 헬프 아웃'(Eat Out To Help Ou
‘직원(25명)·입소자(34명) 검사 중’[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30일 오전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에 이어 오후에도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천안시에 따르면 천안#264(30대, 목천읍)은 천안#263(목천읍 소재 요양원 근무자)의 가족으로 30일 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확진판정을 받았다.방역당국이 천안#263이 근무한 요양원 직원 25명과 입소자 34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 중이라 추가 확산에 대한 우려가 되고 있다.
[천지일보 강원=김성규 기자] 30일 강원도 코로나19는 증가 없이 도내 확진자 48명이다.이에 도내 격리 확진자는 ▲춘천시 2명 ▲원주시 30명 ▲강릉시 2명 ▲홍천군 12명 ▲고성군 1명 ▲영월군 1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279명이다.보건 당국에 따르면 30일 07시 기준 도내 접촉자(격리)는 해제 37명, 접촉자(격리) 236명(춘천 9, 원주189, 강릉2. 속초1, 삼척1, 홍천37, 횡성3, 양구1, 인제25, 고성1 양양4)이 증가한 497명이다.도내 음압병상은 총 148병상수로 현재 45병상이 사용하고 있어 여유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에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아산시에 따르면 아산#60(50대, 충남#539)은 지난 29일 아산충무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30일 확진판정을 받았다.방역당국은 아산#60번에 대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정부 “다시유행 가능성 있어”가족 모임 등 일상서 확산돼감염취약시설 전수검사 진행농림부, 식사문화 개선 추진[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정부가 “추적과 억제 상황에 비해 감염전파 속도가 약간 더 빠른 상황”이라며 언제 어디서든 유행이 다시 번질 가능성이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30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국민들께서 일상과 경제활동을 보장받고 지속 가능한 방역을 하기 위해선 그만큼 생활방역을 위해 힘써 주셔야 한다는 점을 재차
손씻기 등 방역수칙 철저 준수[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오는 31일 핼러윈 데이와 관련, 방역수칙 안내 및 당부사항을 전했다.따라서 발열 및 호흡기 증상 등이 있는 경우 행사·모임에 참석하지 않아야 한다. 시에 따르면 더불어 행사·파티룸 모임 등 단체 모임 대신 비대면 비접촉 모임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또 클럽·주점·식당·카페·유흥주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문 자제해야 한다고 주의를 요구했다.불가피한 방문 시에는 ▲짧은 시간 머무르되 ▲모임 후에는 증상 여부 관찰하고 ▲올바른 마스크 착용 ▲2m 거리두기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