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7일만에 확진자 50만, 최고치28일 기준 누적 873만, 사망22만“미국 정부도 한국처럼 했더라면”교민들 “한국인이라 자랑스럽다”[천지일보=이솜 기자] “한국 정부와 공무원들의 코로나19 대응을 보며 국민건강에 대한 진심어린 우려가 느껴졌다. 다른 나라 정부도 이런 모습을 배워야 한다.”미국 시카고에서 변호사로 일하는 빅토리아 로페즈는 28일 천지일보 시카고 현지 통신원과의 인터뷰에서 한국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을 이렇게 평가했다.미국은 가을철 재확산이 본격화한 가운데 신규 환자가 최근 하루 평균 7만명, 7일간 무려 50만명
[천지일보 강원=김성규 기자] 28일 강원도 코로나19 원주16 홍천 1명이 증가해 도내 확진자는 38명이다.이에 도내 격리 확진자는 ▲춘천시 2명 ▲원주시 23명 ▲강릉시 2명 ▲홍천군 9명 ▲고성군 1명 ▲영월군 1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269명이다.28일 기준 도내 접촉자(격리)는 해제 22명, 접촉자 73명(원주53, 강릉7 속초,1 홍천3, 횡성6, 정선2, 인제 1)이 증한 165명이다.보건당국에 따르면 원주 확진자 16명의 감염경로는 원주128번 접촉 6명, 원주 133번 접촉 6명, 원주 131번 접촉 1명 13
대피계획·임시사업장 가동 점검[천지일보=전대웅 기자] 한국전력이 28일 나주 본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대비한 대응훈련을 시행했다.이번 훈련은 감염병이나 화재와 같은 예기치 못한 재난 상황에서도 핵심업무를 유지하기 위한 ‘업무 연속성 관리체계(BCM, Business Continuity Management)’ 매뉴얼에 규정된 대응 절차에 따라 실시했다.한전은 지난해 본사 및 15개 지역본부를 대상으로 BCM을 구축하고 ISO 국제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한전 본사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도봉구 다나병원 집단감염 관련 70대 확진자 1명 사망시 “할로윈데이 클럽 휴업… 유흥시설 153곳과 논의중”클럽·유흥 7개 밀집지역108곳… 공무원2명씩 집중점검[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일 대비 25명으로 집계됐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25명이 늘어 5876명이다. 365명이 격리 치료 중이며 5434명이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다.주요 집단감염은 용인시 동문골프모임 관련 6명, 용산구 소재 의료업체 4명, 생일파티모임 관련 1명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케이블TV가 새로운 기술과 콘텐츠로 4차 산업혁명,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하며 혁신 노력을 적극 지지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28일 오후 온라인 비대면 행사로 열린 케이블 TV출범 25주년 기념 ‘2020 케이블TV방송대상’ 시상식에 보낸 영상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또한 “규제혁신으로 방송과 통신의 융합을 돕고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을 아우르는 디지털콘텐츠 인재 1400명을 양성해 케이블 TV의 미래를 만드는데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문 대통령은
독감, 전년보다 98.0% 감소영유아 소화기 감염 53.3%↓19∼44세 女 기분장애 환자↑[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방역이 강화되면서 국내에 감기 등 호흡기 감염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가 절반 넘게 줄었지만, 오히려 신경증성·스트레스성 등 정신과 질환자 수는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은 28일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국민의 의료이용행태 변화와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감기와 인플루엔자, 폐렴 등 호흡기 감염으로 의료 이용한 환자 수는 지
[천지일보=최빛나 기자] 국민 10명 중 8명이 지방자치단체(지자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에 기여했다고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10명 중 7명은 지자체법 전부개정안 조속 통과에 공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지방4대협의체(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는 전국 성인(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자체 및 지방의회의 역할과 권한 등 자치분권 관련 공동 여론조사 결과를 28일 공개했다.조사결과 지자체가
세계코로나19 완치 3244만 7505명한국 확진 ‘2만 6146명’ 세계 89위[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4425만 2677명을 기록했다.실시간 국제 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Worldometer)에 따르면 28일 오후 2시 25분(한국시간)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4425만 2677명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117만 1479명이며, 회복된 인원은 3244만 7505명이다.확진 환자 수를 국가별로 살펴보면 미국이 903만 8030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
코로나19 일일 신규 103명… 국내 총 2만 6146명경기 31명, 서울 25명, 강원 14명 등 지역사회만 96명가족모임·직장·의료기관·요잉시설 등 집단감염 발생 지속국내 사망자 1명 늘어 누적 461명…위·중증 환자 52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전국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두 자릿수대로 하락한 지 하루만에 곧바로 세 자릿수대로 다시 진입했다.2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03명을 기록하면서 하루 만에
‘21일 이후 확진자 24명 발생’“시민 안전위해 불가피한 조치”[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 오는 29일 0시부터 시 전역에서 100인 이상 집회를 금지하는 강력한 조치를 시행한다 28일 밝혔다.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 조치 이후 서울시 등 일부 수도권에서는 100인 이상 집회를 제한하고 있는 가운데, 천안시가 충남 최초로 대규모 집회에 대해 강력한 대응에 나섰다.천안시에는 지난 21일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발생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의 정부 방침과 별개로 2단계에 준하는 방역조
“부동산 안정 의지 단호… 전세 기필코 안정”[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전 내년도 예산안 설명을 위한 국회 시정연설에서 “내년부터 정상 성장 위해 본격적 경제활력조치 가동하겠다”고 밝혔다.다음은 시정연설문 전문.『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회의장과 국회의원 여러분, 코로나로 인해 국내외적으로 매우 엄중한 시기에 비상한 각오와 무거운 마음으로 내년도 예산안을 국민과 국회에 말씀드리게 되었습니다.1년 전 만해도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일입니다.올해 2020년은 세계적인 격변의 해로 기록될 것입니다.코로나19의 대유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3명 발생했다.2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03명을 기록하면서 하루만에 다시 세 자릿수대로 진입했다. 국내 확진자는 누적 총 2만 6146명인 것으로 집계됐다.국내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상승해 누적 461명(치명률 1.76%)이다.신규 확진자 103명 중 96명은 지역사회에서, 7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지역사회 신규 확진자(96명)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23명, 대구 2명, 인천
사회복지시설서도 미준수 사례 신고돼골프모임·재활병원 등 감염확산 ‘지속’당국 “비대면·비접촉 모임 활용” 당부[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각종 행사에서 방역수칙을 미준수한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고 방역당국이 밝혔다. 이런 상황 속에서 이번 주말 ‘핼러윈 데이’가 예정돼 감염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28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현황은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산발적인 감염사례가 지속되고 있고 장기간 거리두기에 지친 시민들 사이에서는 방역수칙을 무시하는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북한, 중국, 이란을 세계에서 가장 악독한 종교자유 박해 국가로 꼽았다. 방역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언제든지 급격히 불거질 수 있다고 우려해 연말 모임을 자제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서울중앙지검이 무혐의 처분을 내린 옵티머스자산운용 사건과 관련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당시 서울중앙지검장)의 부적절한 개입 유무 등에 대해 감찰할 것을 대검찰청에 지시했다. 28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폼페이오 “북
[천지일보=이솜 기자] 세계보건기구(WHO)가 유럽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경고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를 통제하기 위해선 자가격리자들에 대한 명확한 지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27일(현지시간) BBC 월드에 따르면 마거릿 해리스 WHO 대변인은 “유럽 전역에서 매일 신규 확진자가 3분의 1씩 증가하고 있다”며 “사망자는 전주 대비 40% 가까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해리스 대변인은 유럽 중에서도 특히 프랑스와 스페인, 영국의 확산세가 심각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병원
“연말연시 모임 최소화… 할로윈데이 방역수칙 준수 당부”[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방역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언제든지 급격히 불거질 수 있다고 우려해 연말 모임을 자제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27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본격적인 동절기를 앞두고 현재 국내 코로나 발생 현황은 일정 수준으로 계속 억제 및 관리되고 있다”며 “하지만 항상 폭발할 가능성은 상존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그러면서 “특히 저희 방역당국이 주시하고 있는 부분은 국내 발생의 70~80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경기 용신시의 한 골프장에서 27일 낮 12시 기준 31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오면서 신규 집단감염이 생겨났다. 지난 22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감염자가 늘어나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2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경기 용인시의 한 골프장에서 열린 모 대학동문 친목 골프모임에서 새 집단감염이 나타나 27일 낮 12시 기준으로 3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방대본은 지난 17일 열린 골프모임에 총 80명이 참석했다고 밝히며 라운딩 후 20명이 참석한 식사모임을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지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7일 오후 10시경 2명(441~442번)추가됐다. 이에 따라 27일 하루만 총 11명이 추가됐다.대전시에 따르면 441번 확진자는 44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서 유성구에 거주하는 20대이며 무증상이었다.442번 확진자는 경기도 하남시 67번의 접촉자로서 대덕구에 거주하는 20대이며 무증상이었다.한편 대전시와 중대본은 최근 재활·요양·정신 병원 등에서 집단 감염 발생이 계속된다면서 특히 병원 종사자는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손 소독, 병
[천지일보 강원=김성규 기자] 27일 강원도 코로나19 도내 확진자는 21명을 유지하고 있다.이에 도내 격리 확진자는 ▲춘천시 2명 ▲원주시 7명 ▲강릉시 2명 ▲홍천군 8명 ▲고성군 1명 ▲영월군 1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252명이다.27일 기준 도내 접촉자(격리)는 해제 14명, 접촉자 7명(춘천 3, 강릉 2, 횡성 2)이 증한 114명이다.이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정례브리핑에서 국내 신규 확진자 72명, 해외 유입 16명으로 총 88명이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는 2만 6043명이다고 밝혔다.여주 장애인복지시설과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지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7일 오후 4시경 4명(437~440번)추가됐다. 오전 5명과 합하면 27일 현재 신규 추가확진자가 9명이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들 가운데 26일 어린이집 확진자 관련, 27일 오전 밀접 접촉자를 긴급하게 검사를 실시한 결과 3명 추가 확진됐다.437번 확진자는 436번(원생)의 어머니이며, 438번은 431(지인)번과 함께 지난 24일 식사를 했다.또 439번은 434(어린이집 교사)번의 자녀이다.어린이집,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확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