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험군 신속하게 보호 방침거주공간·검사방법에 맞춤 실시[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고위험군은 하루 안에 검사부터 진료·먹는 치료제 처방과 입원까지 가능한 ‘패스트트랙’을 원칙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한덕수 국무총리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면서 “60세 이상 고령층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은 검사와 진료, 치료제 처방이 하루에 이뤄지도록 하겠다”며 “이들(고위험군)은 필요한 경우 지체 없이 전담병원에 입원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6
1942년 6월 이전 출생 어르신서비스 제공할 가맹점 상시 모집[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전남 순천시가 올해부터 만 80세 이상 어르신에게 목욕 및 이·미용비를 지원하는 ‘어르신 건강바우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24일 시에 따르면 바우처 지원금은 월 1만원씩 연 2회(1월·7월) 지급해 연간 12만원을 제공하고 한번 신청하면 지원 자격에 변동이 없는 한 재신청 없이 반기마다 자동 충전된다. 또 올해 12월 15일까지 신청한 건에 한해, 신청 월이 속한 반기분 전액을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노인주거복지시설 및 노인
미확진 3차 접종자 3개월 이내 면회 가능확진자, 격리 해제 3일 후 90일 이전 허용[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는 22일까지 허용됐던 요양병원·시설의 대면 접촉 면회 기간이 연장된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0일 중앙사고수습본부로부터 ‘요양병원·시설 대면 접촉면회 실시 연장계획’을 보고받고 이를 발표했다.방역당국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한시적으로 허용한 접촉면회를 방역상황과 현장의 요구를 고려해 연장하기로 했다.대면 접촉 면회 허용 기간, 요양병원과 시설의 코로나19 확진자 집단발생 건수가 지속
22일까지 한시적 허용 중접촉면회 조건 완화 가능성[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2일까지 한시적 적용하는 요양병원·시설 접촉 면회 허용기간을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20일 보건복지부 관계자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방역 상황과 현장 의견을 고려해 요양병원·시설 접촉 면회 허용을 연장하는 방안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위험군 감염취약시설인 요양병원·시설의 접촉 면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지난해 11월 18일부터 금지돼 왔다. 이에 따라 요양병원·시설에서는 비접촉 방식으로만 면회가 허용됐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화생명이 경기도 1호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했던 ‘라이프파크’를 다시 일상으로 되돌리는 운영 정상화 작업을 진행했다. 한화생명은 지난 2020년 3월 19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라이프파크(LifePark) 연수원을 수도권에서 가장 먼저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수도권 지역 병상이 절대 부족한 문제를 해소하는 데 힘을 보태기 위해서다. 기업의 자산을 통해 한화그룹의 사회공헌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의 실천에 나선 것이다. 라이프파크 생활치료센터는 지난 2년여간 8000여명의 수도권 코로
전문상담사 8명 채용 연말까지 상담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후유증이 나타난 시민들을 대상으로 피해보상 전문상담을 진행한다.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를 호소하는 시민들이 전문적인 상담을 받고 신속한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상담사 8명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2월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만65세 미만 종사자와 입소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작됐다. 그러나 접종 후 가볍게는 발열, 몸살, 통증부터 사망 등에 이르는 중증 후유증까지 발생하는 사례가 나타났다. 이에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먹는 약인 팍스로비드가 고위험군 환자의 중증화율과 사망률을 낮춰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방역당국이 밝혔다. 이에 대해 팍스로비드의 국내 도입을 늘리고 처방 대상을 늘리면 사망자 감소에 효과가 클 것이라는 기대감도 나온다.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중증 위험도가 높은 요양병원 입소자(확진자)를 대상으로 팍스로비드 투약 효과를 분석한 연구 결과를 28일 발표했다.발표에 따르면, 지난 2월 이후 코로나19 유행이 발생한 요양병원 5곳의 입소자 914명이 연구 대상이었다. 중
30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요양병원·시설 접촉면회 허용[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늘(25일)부터 영화관, 실내스포츠 관람장, 종교시설은 물론 대중교통에서도 음식물 섭취가 가능해진다.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부터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 취식이 허용된다. 그간 ▲노래(코인)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경륜·경정·경마·내국인카지노 ▲영화관·공연장 ▲멀티방 ▲실내 스포츠관람장 ▲박물관·미술관·과학관 ▲도서관 ▲마사지업소·안마소 ▲상점·마트·백화점 ▲오락실 ▲전시회·박람회 ▲이미용업 ▲학원 ▲독서실·스터디카페 ▲종교시설 ▲방문판매 홍보관 등
30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요양병원·시설 접촉면회 허용[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내일(25일)부터 영화관, 실내스포츠 관람장, 종교시설은 물론 대중교통에서도 음식물 섭취가 가능해진다.24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25일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 취식이 허용된다. 그간 ▲노래(코인)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경륜·경정·경마·내국인카지노 ▲영화관·공연장 ▲멀티방 ▲실내 스포츠관람장 ▲박물관·미술관·과학관 ▲도서관 ▲마사지업소·안마소 ▲상점·마트·백화점 ▲오락실 ▲전시회·박람회 ▲이미용업 ▲학원 ▲독서실·스터디카페 ▲종교시설 ▲방문판매 홍보
코로나 감염 취약계층 대상 약 6만 3000개 추가 지원[천지일보 의정부=김서정 기자] 의정부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무상으로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의정부시는 2월 넷째 주부터 4월 19일까지 약 5만 3000명의 코로나19 감염 취약계층에 38만 1690개의 신속 항원 검사 키트를 제공했다.집단생활로 인해 감염 위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어린이집, 노인 사회복지시설, 장애인·아동, 임산부와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중증장애인,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의 감염 취약계층
확산세, 4주간 감소세병상도 안정적 관리상황[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실외 마스크 해제 여부는 내달 초 결정할 방침이다. 또 지역축제 심의·승인제도 운영도 잠정하기로 했다.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은 20일 중대본 회의에서 “다음주부터 이뤄지는 감염병 등급 하향 조정은 4주간 충분한 이행단계를 거쳐 추진하되, 5월말 전면 전환 여부를 최종 결정하겠다”며 “마스크 착용 중요성이 여전히 큰 상황에서 방역상황에 대해 면밀한 평가와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쳐 5월 초에 실외 마스크 계속 착용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영화·종교시설 25일부터 풀려실외 마스크 조정은 2주후 논의[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충북도가 현재 시행하고 있는 사적모임 인원 및 영업시간 제한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조치를 오는 18일부터 대부분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식당카페유흥시설 등 영업시간 제한과 사적모임 및 행사·집회 인원 제한 등이 전면 해제된다.이는 향후 신규 변이 발생 등 특별한 여건 변화가 없을 경우 일상회복 재개 체계로 전환해나간다는 정부 방침에 따른 것이다.정부 방침에 따라 사적모임 인원을 비롯한 대부분의 제한조치를 18일부터 해제하되 영화관과 종교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4차접종 대상를 60세 이상 연령층으로 확대한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은 13일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60세 이상 고령층에 대해서도 4차 접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는 미국, 영국 등 다른 국가에서의 4차 접종 동향을 분석하고 국내에서는 전문가들과 접종의 효과성과 안전성을 철저히 검증한 끝에 내린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접종방법과 추진일정 등 자세한 내용에 대해 이날 오후 2시 30분 질병관리청 브리핑을 통해 발표할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방역당국이 코로나19 4차접종 대상을 고령층으로 확대하는 계획을 13일(오늘) 발표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은 지난 11일 예방접종전문위원회를 열어 고령층에 대한 4차접종 실시 기준을 논의했으며,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거쳐 접종 계획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4차 접종은 3차 접종을 완료한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시설과 정신건강증진시설의 입소자·종사자 등의 대상자로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최근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령층 비율이 20% 안팎을 기록하고 있고, 사망자의 약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방역당국이 코로나19 4차접종 대상을 고령층으로 확대하는 계획을 오는 13일 발표할 예정이다. 12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은 전날 예방접종전문위원회를 열어 고령층에 대한 4차접종 실시 기준을 논의했으며, 1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거쳐 접종 계획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4차 접종은 3차 접종을 완료한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시설과 정신건강증진시설의 입소자·종사자 등의 대상자로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최근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령층 비율이 20% 안팎을 기록하고 있고, 사망자의 약
팍스로비드 약 18만명분·라게브리오 7148명분 이달 중 5만 4000명분이 추가 도입 예정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코로나19 먹는 치료제가 국내 첫 도입된 후 현재까지 18만 7115명분이 투약돼 총 38만 7054명분이 남아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앞으로 이달 중 추가 도입될 예정이라 물량은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먹는 치료제는 화이자사의 팍스로비드는 17만 9967명분, 머크(MSD)사의 라게브리오는 7148명분 등 총 18만 7115명이 사용됐다. 최근 일주일 동안 쓰인
약국엔 대면투약 수가 보상 한 달 적용, 상황 보고 연장 요양시설 기동전담반 구성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늘(6일)부터 재택치료자의 대면·비대면 진료 후 처방의약품 대면 수령이 가능해진다. 또 요양시설에선 의료 기동전담반이 구성돼 찾아가는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6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재택치료자 진료 후 의약품 대면 처방·조제 추진방안 ▲요양시설 의료 기동전담반 구성·운영안 등을 보고받고 결정했다. 지금까지 의약품 수령은 재택치료자의 가족‧지인 등 대리인 수령이 원칙이었다.
“검토 사항에 중요한 정보”[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50세 이상 성인에 대한 화이자·모더나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승인한 가운데 국내 당국도 4차접종 대상을 고령층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3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권근용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관리팀장은 전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백브리핑에서 “국내에서도 면역저하자와 고령자에 대한 4차접종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현재 국내에선 3차접종을 마친 면역저하자와 요양병원·시설과 정신건강증진시설의 입원·입소자·종사자 등을
누적확진자 도 전체 인구의 24.7%기록[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주간 신규 확진자가 올해 들어 처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도내 누적확진자는 전체 인구의 24.7%로, 도민 4명 중 1명은 코로나19 감염 이력을 갖게 됐다.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한 주간 발생한 도내 확진자 수는 66만 1411명으로 전주 대비 9만 9470명 감소했으며, 하루 평균 확진자는 9만 4487명이다. 도내 주간 신규 확진자가 감소한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이다.고위험군인 60세 이상
지난 23일 수행한 11개 연구팀 예측 결과전국 코로나19 위험도 4주째 ‘매우높음’정은경 “일반인 4차접종 이득 크지 않아”[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는 오미크론 유행이 정점을 지나 감소세로 전환됐다고 판단한 가운데 앞으로 2주 내 신규 확진자가 30만명 미만, 한 달 내 20만명 미만으로 감소할 것이란 전망치가 나왔다. 또 최대 위중증 환자 수는 1300~1680명까지 전망됐다.2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국내외 11개 연구팀이 지난 23일까지 수행한 향후 발생 예측을 종합한 결과 이 같은 예측치가 나왔다.11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