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발생 확진자가 하루 500명대를 넘어선 가운데 밤사이 곡성군에서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확진자(70, 남, 겸면)는 전북 #149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2일 군산시로부터 검사 대상자로 통보돼 검체 채취 후 이날 오후 8시 50분 확진판정을 받았다.확진자는 이날 오후 11시 20분에 순천의료원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 중이다.곡성군은 상세 동선과 접촉자 파악 중이며 확진자가 방문한 곳의 소독을 완료했다. 확진자와 접촉이 확인된 6명은 검사결과 모두 음성판정을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29일 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누적 확진자가 1019명으로 증가했다.천안시에 따르면 천안#1018번(20대, 신방동)은 천안#1005번 가족, 천안#1019번(30대, 신부동)은 자발적 검사(감염경로 조사중) 후 29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병설유치원 관련 106명 전수검사코로나19 확산방지에 최선 다해산발적 발생, 방역수칙 준수해야[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에 27일 관내 병설유치원 원생 4명(아산#394~(아산#397)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가 397명으로 증가했다.아산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관내 병설유치원 교사인 천안#1017번(천안시 거주자)이 확진판정을 받음에 따라 당일 신속하게 해당 유치원 교사 23명, 원생 83명 등 106명에 대해 이순신종합운동장 선별진료소에서 PCR전수 검사를 실시했다.검사결과 2
전북 1283번, 군산 171번 접촉자[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군산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군산지역 누적확진자는 총 173명이다.군산시에 따르면 16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은 전북 1283번과 접촉한 3명과 군산 171번의 접촉자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전북 1283번과 접촉한 자는 군산 170번‧171번‧173번이다. 군산 170번은 전북 1283번의 동거가족이다.군산 171번과 접촉한 자는 군산 172번(10대)이다.시는 이들의 방문지에 대한 폐쇄회로(
30대‧60대 각 1명[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전북 군산에서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이 추가 발생했다.이로써 군산지역 누적확진자는 총 169명이다.15일 오전 군산시에 따르면 타지역 확진자(수원 1615번)와 접촉한 2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군산 168(60대)과 169번 확진자(30대)이다.군산시는 이날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코로나19 확진자 이동 경로 안내 메시지에 지난 10일 오후 6시부터 오후 7시 반, 지난 12일 오후 7시 40분부터 오후 9시까지 미룡동 우리목살집 방문자의
교통정책과·건축디자인과·주택과 방문해당 부서 직원 63명 전원 음성판정내부 시설 철저한 방역 소독을 진행[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안양#1162번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5·10일 양일간 충남 천안시청 3개 과에서 업무를 본 것으로 확인돼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안양#1162번(군포시, 감염경로 조사 중)의 최초 증상발현(발열, 근육통 등)은 7일이며, 11일 검체채취 후 12일 확진판정을 받았다.15일 천안시에 따르면 안양 소재 건축 회사에 근무하는 안양#1162번이 지난 12일 안양시 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역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응급중환자실(EICU) 입원 환자가 일주일이 지난 후에서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으로 확진됐다. 이 때문에 응급실 운영이 잠시 중단됐다.이 환자는 지난 5일부터 입원해 있었고, 13일 뒤늦게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다만 이 환자는 입원당시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입원 치료를 받았다. 지난 8일 응급중환자실로 옮겼다.병원 측은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의료진과 동선이 겹치는 직원, 환자 등을 대상으로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12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5명 발생했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는 지난달 17일부터 이날까지 100명대를 이어가고 있으며 100대 초반에서 계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신규 확진자는 해외 유입 1명을 제외한 124명은 지역감염 곧 국내 감염이었다. 진행 중인 집단감염 중 도봉구 아동시설 관련 6명, 성동구 종교시설 관련 5명, 동대문구 병원 관련 3명, 강동구 고등학교 관련 2명, 강동구 한방병원 관련 2명이 추가됐다. 중
김학수 스포츠 칼럼니스트·스포츠학 박사모든 것이 얼어붙었다. 지난해 3월, 우려했던 상황이 마침내 전 세계 스포츠를 강타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메르스, 에볼라 같은 이전의 전염병과는 본질적으로 달랐다. 코로나바이러스가 무섭게 확산하면서 세계인들의 일상적인 삶은 파괴됐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어가 되면서 스포츠 일정도 자연 전면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2019년 12월 우한발 코로나바이러스가 발생할 때만 해도 그렇게 두려워하지 않았다. 단순한 유행 독감 정도로 치부하는 인식들이었다. 중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퍼져 나가는 기미를 보이는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사망했다.인천시에 따르면 사망자는 이달 7일 확진자 접촉으로 확진판정을 받고 생활치료센터(경정훈련원)에 입소 후 지난 10일 밤 사망했다.이번 사망자는 가족 확진자의 접촉으로 자가격리 조치 중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생활치료센터에 입소 중 호흡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에 이른 것으로 확인됐다.시 관계자는 확진자 사망에 대한 정확한 경위와 사망원인에 대해 수사당국에서 조사 중이며, 유족들의 뜻에 따라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알렸다.11일 오전 10
중소규모 제조업 사업장 중심의 유행행정명령에 따른 전수검사, 역학조사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9일 0시 기준 올해 경기도에서 발생한 확진자 1만 428명 중 1466명이 외국인(14.1%)으로 전년(7.7%) 대비 2배가량 증가했다.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긴급대응단장이 9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도내 외국인 확진자 비율이 지난해 2배 수준에 이른다”며 “중소규모 사업장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유행 확산을 차단해야 한다”고 말했다.월별 통계를 보면 증가 흐름이 확연하다. 1월 한 달 동안 경기도 확진자 5153명 중 외국인은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에 8일 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발생함에 따라 누적 확진자가 385명으로 증가했다.아산시에 따르면 아산#378번(50대, 온양5동)은 천안#995접촉자(가족), 아산#379번(20대, 온양5동)은 아산#378접촉자(가족), 아산#380번(40대, 배방읍)·아산#381번(10대 미만)·아산#382번(10대 미만)은 천안#997번 접촉자(가족), 아산#383번(20대, 둔포면)은 해외입국자, 아산#384번(40대, 배방읍)은 아산#377번 접촉자(가족), 아산#385번(50대, 온양5동)은 감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8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함에 따라 누적 확진자가 1000명이 됐다.천안시에 따르면 천안#999번(30대, 백석동)은 천안#995번 접촉자, 천안#1000번(60대, 성거읍)은 평택#826번 접촉자(자가격리중 양성)로 지난 7일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8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 미파악, 공판장 폐쇄[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경기 안성시는 일죽면 한 축산물공판장에서 직원 5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8일 밝혔다.이 축산물공판장에는 직원 57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중 직원 2명이 지난 6일에 처음으로 확진된 후 전수검사 과정에서 1차로 320명에 대해 검사한 결과 50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았다.나머지 100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재검 결정을 받은 45명은 재검사가 진행 중이며 125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지표환자인 첫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아직 파악
경기 213명, 서울 110명, 인천 20명수도권 343명, 비수도권 65명 발생동두천 ‘80여명’ 무더기 확진 영향[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된 가운데 2일 오후 9시까지 400명대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재확산에 이어 대유행으로까지 번지는 게 아니냔 우려도 나온다.방역당국, 지자체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새롭게 확진 판정을 받은 감염자 수는 총 40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
관내 외국인 3966명 전체 안내문자 발송[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경기 동두천시 외국인 근로자 8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무더기로 확진판정을 받았다.2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일 보건소 임시 선별진료소를 통해 감염이 발견됐으며 추가로 내국인 4명도 확진판정을 받았다.동두천시는 무더기로 확진판정을 받은 외국인근로자가 발생하자 관내 전체 외국인 3966명에게 안내문자를 발송하고 검사 받을 것을 요청했다.역학조사 결과, 확진된 외국인근로자는 1~2주 전에 발생한 남양주·포천·양주·인천 등의 집단감염지를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본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2일 금감원에 따르면 이날 새벽 원내 근무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4층에 근무하는 정보화전략국 소속 용역직원이다. 최근 자녀가 확진판정을 받아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금감원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 대상자를 선별하고 있으며 이들에 대한 귀가, 내부 방역조치에 나설 예정이다.금감원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지난해 12월 6층 근무자가 코로
해외입국자 2명타지역 확진자 접촉 1명[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에 지난 27일 해외입국자 2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 1명 등 3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누적 확진자가 367명으로 증가했다.아산시에 따르면 아산#365번(10대, 온양3동)은 인천서구#809번 접촉자(무증상), 아산#366번(10대, 신창면)은 해외입국자(무증상)로 지난 26일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7일 확진판정을 받았다.아산#367번(50대, 신창면)은 해외입국자(무증상)로 27일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확진판정을
수도권 281명, 비수도권 104명일주일간 일평균 479명꼴 발생전날 동시간대보다 89명 증가해[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주말·휴일 영향으로 다소 주춤해진 듯 했으나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면서 다시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다.23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지자체)에 따르면 전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85명으로 파악됐다.앞서 지난 23일 오후 6시 집계(336명)보다 49명이 늘어났으며, 그 전날 동시간
군산 155번 확진자, 청주 본가 다녀온 50대[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군산에서 군산 155번 확진자와 접촉한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군산지역 누적확진자는 총 156명이다.19일 군산시에 따르면 군산 156번 확진자 A(50대)씨는 군산 155번 확진자 B(50대)씨와 접촉한 뒤 이날 오후 9시 경 확진판정을 받았다.시는 방문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해 소독을 완료했으며 접촉자 파악 후 자가격리 등의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