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사 간 협상이 13일 타결됐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된 가운데 12일에도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중간집계에서 또다시 네 자릿수를 기록했다. 여야가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을 놓고 13일 막을 연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격돌했다.◆서울 지하철 노사 ‘협상 타결’… 14일 예정된 파업, 철회☞(원문보기)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사 간 협상이 13일 타결됐다. 서울교통공사 노사는 이날 오후 3시
조선일보, ‘표창원 보좌관 출신 김숙정 검사 배정’ 보도공수처 “고발사주 의혹, 최석규 부장검사가 주임 검사”‘윤석열 피의자 입건 이례적 공개’ 주장에도 “김웅 먼저”[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여당 의원 보좌관 출신 검사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 수사를 맡았다’는 취지의 조선일보 보도에 대해 “언론중재위 정정·반론보도 청구 등 법적 조치를 검토·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공수처는 13일 입장문을 내고 “국민적 의혹이 큰 사건의 실체 규명을 위한 공수처의 독립적인 수사를 사실이 아닌 내용으로 마치 정치적 수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차 슈퍼위크에서 압승을 거뒀다. 고발사주 의혹을 놓고 국회도 충돌한다. 윤석열 캠프와 조성은씨는 반박을 이어간다. 태풍 ‘찬투’가 다가오고 있다. 백신 1차 접종률이 70%를 달성한다. 네이버와 카카오 주식이 급락했다.◆이재명, ‘1차 슈퍼위크’ 51.09%로 압승… 이낙연 31.45%☞(원문보기)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12일 1차 슈퍼위크에서 과반 득표로 압승을 거뒀다. 이로써 이 지사의 대세론엔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이 지사는 이날 강원 원주 오크밸리리조
“김웅 PC 검색 ‘오수’, 검찰총장 아닌 도이치모터스 회장”앞서 국민의힘, 키워드 입력 놓고 ‘불법 별건 수사’ 반발[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른바 ‘고발사주’ 의혹 관련 국민의힘 김웅 의원 사무실 PC 압수수색 과정에서 나온 ‘키워드 검색’ 논란에 대해 “합법적이고 정당한 수사 절차”라면서 국민의힘의 압수수색 방해 행위가 “명백한 범법 행위”라고 주장했다.공수처는 12일 입장문을 내고 “공수처 소속 검사와 수사관들의 명예와 긍지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근거없는 정치 공세는 중단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대구·경북(TK) 경선에서 절반 이상의 득표율로 1위에 올랐다. ‘광주 학동 철거건물 붕괴 참사’ 나흘 뒤 이권 개입 의혹이 제기되자 미국으로 달아났던 문흥식 전 5·18구속부상자회장(61)이 해외 도피 행각을 마치고 11일 자진 귀국했다. 야당이 고발 사주 의혹의 제보자인 조성은씨와 박지원 국정원장의 만남에 대해 공세를 폈다. 오는 14일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는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정의용 외교부 장관을 만나 한중 외교장관회담
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이슈[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른바 ‘고발사주’ 의혹과 관련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입건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수도권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셉니다. 이 밖에 ‘위드 코로나’ 정책으로 방향을 전환하는 국가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공수처는 고발사주 수사 전환했는데… 검찰은 언제쯤 뛰어드나☞(원문보기)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 ‘고발 사주’ 의혹이 불거지면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이러한 가운데 같
“윤석열 국회 기자회견 보고 내 신원 밝히기로 결심”[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고발사주’ 의혹의 제보자로 유력하게 지목됐던 조성은씨가 “내가 제보자가 맞다”고 10일 밝혔다.조씨는 이날 조선일보에 자신이 이번 의혹을 언론에 제보했고 동시에 공익신고자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이번 의혹에 대한 윤 전 총장의 국회 기자회견을 보고 내가 공익신고자임을 밝힐 결심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조씨는 정치권에서 유력한 제보자로 지목돼 왔지만 자신이 제보자와 공익 신고자라는 세간의 관측을 부인해왔다. 조씨는 지난해 총선 당시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총장일 때, 검찰이 야당에 고발을 사주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제보자라고 밝힌 A씨가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대검에 고발장을 접수하라고 했다”고 밝혔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9일에도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쏟아졌다. 미국 CNN방송과 뉴욕타임스(NYT), 로이터통신 등이 한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와 더불어 방역과 일상생활을 병행하는 이른바 ‘위드 코로나’ 전환 도입 검토를 조명했다. 이 외에
김한메 사세행 대표 조사공수처 “기초조사 단계”[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이른바 ‘고발사주’ 의혹과 관련 김한메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 대표를 8일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법조계에 따르면 김 대표는 이날 공수처에 출석해 고발사주 의혹 관련 조사를 받았다.다만 공수처는 기초조사의 일환일 뿐 정식 수사 전환은 아니라는 입장이다.앞서 김 대표가 이끄는 사세행은 지난 6일 공수처에 윤 전 총장과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 등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공무상 비밀누설 ▲공
9일부터 업무 시작[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유남석 헌법재판소장이 박종보 헌법재판연구원장의 후임으로 이헌환(60) 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임명하기로 했다고 헌법재판소가 8일 밝혔다.이헌환 신임 원장은 오는 9일 유 소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6대 헌법재판연구원장으로서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이 원장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에서 헌법학을 연구하면서 ‘정치과정에 있어서의 사법권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서원대, 아주대에서 30여 년간 헌법 교수로 재직했다.학계에서는 법과사회이론학회, 한국공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지솔 기자] 20년 만에 아프가니스탄 재집권에 성공한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이 새 정부의 윤곽을 약 3주 만에 발표했다. 7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최소 185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국민 10명 중 7명은 ‘일상 속 코로나(위드 코로나)’에 대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더나 백신 255만 2000회분이 국내 도착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재직 시절 검찰이 야권 인사에게 범여권 인사를 고발하라고 사주했다는 의혹을 언론에 알린 제보자가 공익신고자 신분이 됐
[천지일보 충북=박주환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통일교육 선도대학사업단이 오는 29일까지 ‘제3기 시민통일교육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아카데미는 통일부 통일교육원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통일에 대한 안목과 식견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정치, 경제, 사회 분야의 전문가들이 6주 동안 각 분야별 북한 및 통일 문제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강의는 오는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총 6차시에 거쳐 사회과학대학(N15동) 245호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2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왕이 중국 외교부장 겸 국무위원이 이르면 내주 초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6일 알려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6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쏟아졌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청와대가 개입한 하명수사 가능성을 제기하며 경찰의 위법성을 주장하자 경찰은 “위법 사실이 없다”고 정면으로 반박했다. 이외에도 본지는 6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中왕이, 내주 초 방한… 한반도정세 등 논의(원문보기)☞왕이
吳 “참고인, 불법조사 진행”경찰 “동의받은 적법한 면담”靑 “오세훈, 정치목적 허위주장”[천지일보=양효선 기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청와대가 개입한 하명수사 가능성을 제기하며 경찰의 위법성을 주장하자 경찰은 “위법 사실이 없다”고 정면으로 반박했다.오 시장은 6일 서울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와대의 하명없이 이 같은 과잉 불법조사는 이뤄질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서울시청에 대한) 과잉 압수수색도 모자라 의도된 수사방향으로 진술하지 않은 참고인의 조서를 기록하지 않은 이유가 무엇인가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경호비서학과는 각종 위험으로부터 개인, 가정과 사회조직을 보호할 수 있고 동시에 VIP의 일을 보좌해 줄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서강전문학교 경호비서학과는 개인과 가정, 사회조직을 보호할 수 있고 VIP의 일을 보좌해줄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경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학교 측에 따르면 재학 중 학생들은 경비지도사, 공인내부감시자, 생활체육지도자, 경기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졸업 후 진로로는 부사관, 보안경호경비 전문회사, 기업 경영진 및 중요시설 경호, 연예인 및 정치인
여성, 작년 대비 0.1% 증가총 2586만명, 국민 49.9%외국인 여성인구, 75만여명[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9년 뒤인 2030년부터는 국내 여성 인구가 남성 인구보다 많아진다는 통계 추정치가 나왔다. 국내 여성의 건강수명은 2019년 기준 74.7세로 9년 전보다 5년 더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여성가족부는 올해 7월까지 공표된 통계자료에 대해 건강·고용·여성폭력 등 총 8개 여성 관련 분야를 중심으로 분석한 ‘2021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을 5일 공개했다.분석 자료에 따르면 올해 국내 전체인구는 5182만 2000명으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김누리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해직교사 특별채용 의혹을 검찰이 기소해야 한다고 요구한 가운데 검찰의 선택이 주목된다. 가상화폐 거래소의 운명의 날이 20일 남은 가운데 거래소 상당수가 문을 닫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최소 1470명대로 집계됐다.◆공수처 1호사건 조희연 의혹 결론 낼 검찰의 선택 관심☞(원문보기)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해직교사 특
천지일보가 꼽은 주간핫이슈10[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총장 재임시절 여권 인사에 대해 고발 사주를 했다는 보도 이후 파장이 지속되고 있다. 정부가 오는 6일부터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한 달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다만 일부 방역조치는 소상공인·자영업자 등의 어려움을 고려해 완화했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첫 경기에서 이라크와 득점 없이 비기면서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문재인 정부가 임기 마지막 해에도 슈퍼예산을 편성했다. 한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천지일보가 창간12주년을 맞아 6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대한 목소리를 들어봤다.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총장 재임시절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 여권 인사에 대해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측에 고발 사주를 했다는 보도 이후 여당이 집중 포화를 쏟아내고 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3일 야권 대선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사주 의혹’과 관련해 “당무감사를 통해 파악하겠다”고 말했다. 3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천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검찰총장 재직 당시 국민의힘에 여권 의원과 언론인에 대한 고발을 사주했다는 뉴스버스 보도를 한 기자가 TBS라디오에 출연해 이 같은 정황이 있다고 말해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한 차례 이상 맞은 사람의 비율이 절반을 넘어선 가운데 1일 하루 약 18만명이 1차 접종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더나 백신 102만 1000회분이 이날 오후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