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1000명대를 넘어선 가운데 18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62명으로 집계됐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1000명대를 넘어선 가운데 18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62명으로 집계됐다.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62명 발생했다.1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062명 발생하면서 사흘 연속 1000명대를 기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4만 7515명으로 집계됐다.국내 사망자는 11명이 발생해 누적 645명(치명률 1.36%)이다. 위·중증 환자는 246명이다.신규 확진자 1062명 중 1036명은 지역사회에서, 26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393명, 부산 3
[천지일보=이솜 기자] 미국 식품의약국(FDA) 자문기구인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VRBPAC)가 17일(현지시간) 제약사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긴급사용 승인을 권고했다.FDA 자문위는 이날 모더나가 신청한 코로나19 백신의 긴급사용 승인 안건을 심의한 뒤 표결을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AFP통신, 연합뉴스 등이 보도했다.FDA는 자문위 권고를 토대로 조만간 긴급사용을 승인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미국은 지난 13일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백신에 이어 두 번째 백신 상용화를 앞두게 됐다.FDA 승
신규확진 이틀연속 1천명대거리두기 3단계 기준은 충족“8월 2배 확진에도 체계 견뎌”격상돼도 생필품 구매 가능[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신규 확진자가 또 1000명대를 넘고, 학교·종교시설·직장 등 곳곳의 감염사례도 여전히 속출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을 고심하고 있지만, 서두르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3단계로 격상하더라도 대형마트 등은 계속 영업을 할 전망이다.18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014명 발생하면서 이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우리는 2021년을 한국 경제 대전환의 시간으로 만들어야 하겠다. 시작은 코로나 위기의 확실한 극복”이라며 “K-방역의 역량을 총동원해 코로나 재확산의 고리를 완전히 끊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신규 확진자가 또 1000명대를 넘었다. 국내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하루 22명으로 급증한 것과 관련해 정부가 “누적된 감염자가 병환 끝에 죽음에 이르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치명률이 높은
일본 정부는 2021 회계년도 예산으로 106조6000억 엔(1130조 원, 1조300억 달러)을 책정해 내주 21일 각의서 통과시킬 계획이라고 17일 로이터 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특히 이 예산의 총수입 중 세금으로 조달되는 세수가 57조5000억 엔에 불과하고 여기에 세외수입, 기금 등을 더한다해도 43조6000억 엔(462조 원)을 국채 발행으로 메꿀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총수입의 40%를 점한다.43조 엔이 넘는 내년 국채발행 예상치는 2010년 금융위기 후반기 때의 44조3000억 엔 다음으로 많은 규모라고 한다
[도쿄=AP/뉴시스] 17일 일본 도쿄 하라주쿠 부근의 유명 쇼핑 거리를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걷고 있다. 도쿄도는 이날 82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확인됐다고 발표해 최다 일일 확진자 수를 이틀 연속 경신했으며 처음으로 일일 확진자 수가 800명을 넘었다. 2020.12.17.
수도권 중증병상 4개 남아[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17일 일일 확진자가 1000명 안팎을 기록할 전망이다. 사망자도 늘어나고 있지만 병상 부족 문제는 여전히 심각하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새로 발생한 확진자는 총 876명으로 집계됐다. 오후 6시 기준 654명과 비교해 3시간 만에 222명 더 늘어났다. 876명 중 수도권이 648명(74%), 비수도권이 228명(26%)이다.시도별로 보면 경기
지역감염 2명, 해외유입 1명[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841~842)이 추가 확진됐다.광주시는 오늘 지역감염 2, 해외유입 1명 총 3명이 발생했다. 광산구 우산동에 거주하는 광주 840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자가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은 광주 841번(남구 행암동)은 광주 789번 접촉자다.광주 842번(소방학교 생활관)은 미국 해외 입국자다.광주시는 오는 21일부터 광주 송정역 해외 입국자 격리 방식을 변경 시행한다.따라서 5.18교육관에서 검체를
서산 라마나욧 기도원 관련 6명당진 나음교회 관련 확진자 4명지난 12일부터 6일간 70명 증가현재 접촉자 678명 자가격리 중왜목마을 해넘이·해돋이 축제 취소거리두기 2.5단계 연장, 격상 검토[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에 17일 코로나19 확진자 10명(당진#96~105)이 추가로 발생했다.당진시에 따르면 9명 모두 기초역학조사결과 지난 13일부터 발생한 지역 확진자와 역학적 연관성이 확인됐다. 당진#96번~#101번 6명은 서산 음암면 라마나욧 기도원 관련, 당진#102~105번 4명은 나음교회 관련으로 검사한
전날 동시간 대비 15명 증가사망자 22명 늘어 누적 634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확산 규모가 계속해서 커지는 가운데 확진자가 전국 곳곳에서 속출했다.17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새로 확인된 확진자는 총 654명이다. 이는 전날 동시간에 집계된 639명보다 15명 늘어난 수치다.각 시도의 이날 중간 집계된 결과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244명, 서울 150명, 인천 57명으로 수도권이 451명이며, 부산
병원(응급의료기관)에 배포[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가 코로나19 관련 유증상자의 빠른 선별과 의료진·시민안전을 위해 자체적으로 확보한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병원(응급의료기관)에 배포한다고 17일 밝혔다.신속항원검사는 면봉으로 콧속을 긁어 검체를 채취해 30분 내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진단법으로 검체채취 방식은 기존 유전자증폭(PCR) 진단방식과 유사하다.PCR 검사법이 바이러스 자체를 검사한다면 신속항원검사는 바이러스가 체내에 들어올 때 우리 몸의 면역 반응으로 인해 생기는 항체로 감염여부를 진단한다.신속검사는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