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솜 기자] 쌍방울 그룹의 대북송금 사건에 연루돼 검찰 조사를 받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변호인은 12일 “쌍방울이 북한에 준 500만 달러는 ‘경기도 대납’이 아닌 쌍방울의 대북경제협력 사업을 위한 계약금”이라고 주장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전 부지사의 변호를 맡은 현근택 변호사는 이날 오전 10시께 경기도 수원시 수원지검 앞에서 “지난 재판에서 방용철 쌍방울 부회장이 500만 달러의 성격에 대해 대북경협 계약금과 북한의 스마트팜 지원 사업비가 복합적으로 섞여 있다고 말하지 않았느냐”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지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선임 요양보호사 시범사업이 실시된다. 정부는 요양보호사에 대한 승급제를 도입하고 요양시설에 현장경력과 역량을 갖춘 선임 요양보호사를 배치한다는 계획이다.보건복지부는 ‘요양보호사 승급제(선임 요양보호사) 시범사업’에 참여할 요양시설을 6일부터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요양시설 대상 지역은 9개 시도(13개 지역)로 ▲서울(강남구, 구로구, 노원구) ▲대전 ▲광주 ▲강원(원주시) ▲경기(수원시, 용인시, 화성시) ▲충남(천안시)·북(청주시) ▲전북(전주시) ▲제주 등이다.선
[천지일보=이솜 기자]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대북송금 혐의를 수사 중인 검찰이 22일 경기도지사실을 포함한 도청 사무실 등을 전격적으로 압수수색하면서 검찰 수사가 당시 도지사였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정조준하고 있다.이 대표와 관련한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경기도지사실에 대한 강제수사를 벌인 건 이번이 처음이다.연합뉴스에 따르면 22일 수원지검 형사6부(김영남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경기 수원시와 의정부시에 있는 경기도청 남·북부청 사무실 19곳에 검사 및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압수수색 대상 사무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쌍방울그룹의 ‘대북송금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근무한 경기도청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형사6부는 이날 수원시와 의정부시에 소재한 경기도청 남·북부청사 경제부지사실을 비롯해 비서실, 평화협력국 등에 수사관을 파견해 의혹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이 전 부지사는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에게 경기도의 북한 스마트팜 지원 사업비 대납을 요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수원=뉴시스]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후보자 등록 첫날인 21일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한 조합장 입후보자가 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이번 선거는 오는 3월8일 실시된다.
[천지일보=류지민 기자] 수원여자대학교와 의료법인 명인의료재단 화홍병원이 지난 13일 화홍병원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발전 및 간호사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가족회사 및 현장실습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창호 수원여자대학교 산학취업처장, 김연미 간호학과 학과장 겸 통합실습교육연구소 소장, 천의영 간호학과 교수 겸 통합실습교육연구소 겸직교수, 김미현 산학협력팀장이 참석했다. 화홍병원에서는 이세호 병원장, 정윤정 간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산업체의 요구에 부응하는 현장실습 교육을 시행하며 코로나19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돈 들여서 탄소 중립한다는 것은 바보짓입니다. 인식과 행동 변화로 전 세계를 살릴 수 있으리라 봅니다.” 13일 수원시청에서 한국환경전문기자협회 주관으로 ‘2022 올해의 환경인상’을 받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꼭 해보고 싶은 환경 정책으로 개인의 일상생활 변화를 통해 탄소 중립을 움직여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구 온난화가 가속화하면서 이상 기후를 넘어 기후위기에 직면해있다. 단순히 기온만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기후가 바뀌면서 태풍은 더 강력해지고, 폭염과 가뭄은 더 심해지고,
[수원=뉴시스] 7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여자대학교 인제캠퍼스에서 열린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생들이 기념촬영을 하며 추억을 남기고 있다.
[수원=뉴시스] 전국적으로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25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한국전력공사 경기지역본부 전력관리처 계통운영센터에서 관계자들이 전력수급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2023.01.25.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둘러싼 ‘변호사비 대납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인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압송된 17일 오후 경기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검찰청의 모습.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둘러싼 ‘변호사비 대납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인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압송된 17일 오후 경기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검찰청 앞에서 취재진이 대기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도피 중 태국에서 붙잡힌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과 양선길 쌍방울그룹 회장이 탑승한 호송차가 17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검찰청으로 들어가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수원=뉴시스] 초등학교 예비소집일인 26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송원초등학교에서 입학을 앞둔 어린이들이 교실을 둘러보고 있다.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대장동 사건의 핵심 인물인 김만배씨의 범죄수익 260억원을 은닉한 혐의를 받는 이한성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공동대표와 최우향 화천대유 이사(쌍방울 전 회장)가 구속됐다. 법원은 이들이 증거인멸과 도망우려가 있는 만큼 구속 수사가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이에 따라 검찰의 수사 강도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검찰은 대장동 일당의 부동산과 채권 등 800억원대 재산을 동결한 데 이어 김씨가 은닉하던 재산 260억원을 추가로 찾으며 수사 강도를 높이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김정민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
[천지일보=류지민 기자] 박종희·송미정 수원대학교 호텔관광대학원 원생이 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에서 공동 진행한 행궁동 연계 관광자원 상품 개발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본 공모전은 수원시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및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지역 기반 관광콘텐츠 발굴을 목적으로 진행했다. 송미정 학생과 박종희 학생은 우경진 교수의 지도 아래 ‘MBTI 식·도·락 투어’를 주제로 행궁동에서 MZ 세대들을 대상으로 MBTI 유형별 식·도·락(미식 관광, 도시관광, 엔터테인먼트) 투어를 제안했다. 이번 공모전은 수원시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 사건의 핵심인물인 김만배씨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9시 50분께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소재의 한 대학교 인근 도로에 주차된 차량 안에서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씨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는 김씨 변호사의 119 신고가 접수됐다. 김씨는 흉기로 자해해 목 부위에 부상을 입었으며, 생명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수원시 내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김씨가 자해한 장소인 차량은 본인 소유인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