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의 마지막 국정감사에서 결정적 한 방은 없었다. 하지만 정의당 대선주자인 심상정 의원은 날카로운 질문을 이어가며 대선 토론회를 방불케 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된 가운데 감소세인지 확산세인지를 두고 전문가도 의견이 분분한 상태다. 감소 요인에 대해서도 주말 영향과 갑자기 찾아온 추운 날씨의 영향으로 검사 수가 감소해 신규 확진자 수가 줄어든 부분도 있지만 백신 접종 증가로 인한 영향이 작용한
지역발생 1048명, 해외유입 25명 발생누적확진 34만 4518명, 사망자 2689명서울 298명, 경기 401명, 인천 93명시장·요양원·학교 등 집단 감염 지속[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주춤하며 19일 신규 확진자 수는 10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073명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34만 4518명(해외유입 1만 4865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23명 늘었지만 이틀 연속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김원준 경기남부경찰청장이 ‘50억원 퇴직금’ 논란의 대상인 무소속 곽상도 의원의 아들 병채씨의 퇴직금 수령에 대해 “적절치 않다”고 지적했다.김 청장은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남·북부경찰청 국정감사에 출석해 이같이 말했다.그는 “내일 검찰 수사 책임자와 경찰 책임자가 만나 수사와 관련한 부분을 협의할 예정”이라며 “구체적으로 어떻게 할 건지 논의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곽 의원 아들 병채씨는 지난 2015년 6월 화천대유에 입사해 올해 3월 퇴사했다. 그는 퇴사하면서 성과급, 위로금, 퇴직금 등 명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검찰이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은닉자산 동결에 착수했다. 유 전 본부장은 지난 3일 구속돼 오는 20일까지 구속 예정이다.16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최근 유 전 본부장이 지난해 차명으로 계약한 것으로 파악하는 경기 수원시의 한 오피스텔 전세금에 대해 법원에 추징보전 명령을 청구한 것으로 전해졌다.추징보전은 판결 확정이 되기 전까지 피의자가 범죄로 얻은 수익을 처분하지 못하도록 하는 조치이다.유 전 본부장은 대장동 개발사업 초과이익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9일 경기 지역 경선에서도 이재명 경기지사가 과반 압승을 이어갔다.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은 윤 전 총장을 ‘범죄공동체’라고 지적한 경쟁 후보인 홍준표 의원을 향해 “홍 후보는 대한민국을 세탁기에 돌리겠다는 말을 종종 하는데 자신의 머리와 입부터 세탁하기 바란다”고 작심 비판했다.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홍준표 의원이 이재명 경기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싸잡아 비난했다. 이외에도 본지는 9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이재명,
검찰, 지난달 29일 압수수색 과정서 유동규 폰 미확보증거은닉 의혹에 경찰 고발… 사건 배당 하루만에 폰 찾아검찰 “수사팀 불찰에 송구… 경찰 분석에 협력” 체면 구겨 경찰, 곽상도 아들-천화동인 대표 소환 등 자체수사 속도검찰 별개 전담팀 구성하고 계좌 압수수색·출국금지도 진행수사역량 입증 및 늦장수사 만회 이유로 존재감 드러낼 듯[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국민의힘을 탈당한 곽상도 의원 아들과 이한성 천화동인 1호 대표 등을 잇달아 소환한 데 이어 검찰이 놓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휴대전화를 수사 하루 만에 확보하는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임신부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접종이 오는 18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의료진과 임신부 사이에서 논란이 뜨겁다.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국민의힘을 탈당한 곽상도 의원의 아들을 불러 조사하고 있다. 이외에도 본지는 8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이슈in] ‘태아 걱정’ 임신부, 백신접종 망설임… 전문가도 의견 엇갈려☞(원문보기)임신부에 대한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오는 18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의료진과 임신부 사이에서 논
(수원=연합뉴스)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받는 화천대유자산관리에서 퇴직금 50억원을 받은 곽상도 의원 아들이 8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경기남부경찰청에서 조사를 마치고 나오고 있다. 2021.10.8.
[천지일보=윤혜나 인턴기자] 러시아 여행 중 화재가 발생한 숙소에서 일행들의 탈출을 돕다가 다쳐 의상자로 선정된 30대가 허위 증거자료를 제출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법원으로부터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8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3단독 이혜랑 판사는 사기·위계공무집행방해·의사상자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은 같은 일행이 깨워 겨우 탈출할 수 있었고 그 과정에서 어떠한 구조행위도 하지 않고도 치료비 등을 받고자 다른 일행을 위해 구조행위를 한 것처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과 연루된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의 자회사 천화동인 1호 이한성 대표가 배당금이 후원금 등 정치자금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이 대표는 8일 경기남부경찰청 전담수사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전 천화동인 1호 배당금이 후원금 등의 정치자금으로 썼다는 의혹에 대해 “말이 안된다”고 밝혔다.그는 천화동인 2호가 성남시 분당구 윤준동의 타운하우스 1채를 구매한 것에 관련해서 “그건 제가 가서 계약을 했다”며 “용도는 모델하우스”라고 전했다.이어 대장동 개발사업에서
지역발생 1871명 해외유입 39명 발생누적 28만 5931명, 사망 2404명 기록서울 742명, 경기 547명, 인천 183명전국 곳곳서 신규 집단감염 ‘확산 우려’[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본격적인 추석 연휴가 시작되고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유행이 좀처럼 잡히지 않으면서 확산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여전히 네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고, 연휴를 맞아 국민 이동량이 늘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유행이 비수도권으로 옮겨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1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추석 연휴 첫날인 18일 전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속출하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087명을 기록했다. 전날보다 79명 증가한 규모다.특히 서울 성동구 직장7과 관련해서는 1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4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그중 종사자는 7명, 가족 2명, 지인 4명, 기타 2명으로 분류됐다.경기도 수원시 건설 현장의 경우 접촉자 추적 관리를 하던 중 11명이 늘어나 총 12명의 확진자
지역발생 2047명 해외유입 40명 발생누적 28만 4022명 사망 2394명 기록서울 700명 경기 665명 인천 145명4차 대유행 지속돼 74일째 네 자릿수이달 들어서만 2000명대 6번째 넘어[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연속 2000명대를 기록하며 추석 방역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1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087명 발생하면서 74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28만 4022명(해외유입 1만
지역발생 1766명, 해외유입 35명 발생누적확진 28만 1983명, 사망자 2389명서울 738명, 경기 655명, 인천 139명[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17일 신규 확진자가 또다시 2000명을 넘겼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008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8만 1938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1943명)보다 65명 늘어 지난 15일(2079명) 이후 이틀 만에 다시 2000명대를 기록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김누리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된 가운데 추석을 앞두고 수도권 감염 상황이 심각해 비수도권으로의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여야 당 대표가 추석을 앞두고 방송 토론에서 정치권 현안을 놓고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또 소득 하위 약 88%에 지급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의 지급 기준을 두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수도권 확진자, 비수도권 3배… 곳곳 집단감염 지속 ‘방역 비상’☞(원문보기)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된 가운데 추석을 앞두고
서울 529명, 경기 437명, 인천 122명수도권 1088명, 비수도권 331명 발생전국 일일 확진자 ‘70일째’ 네 자릿수[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된 가운데 12일에도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중간집계에서 또다시 네 자릿수를 기록했다.방역당국과 지자체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 수는 총 1419명이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집계(1407명)보다 12명 많다.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529명, 경기 437명, 인천 122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서울 금천구 소재 한 공장에서 승강기가 추락해 50대 남성 1명이 중상을 입었다.1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분경 서울 금천구 독산동 소재 한 공장 건물에서 화물용 승강기가 추락해 50대 남성 A씨가 골절상을 입었다.사고 당시 A씨는 건물 3층에서 승강기를 이용해 물품을 운반 중이었으며, 승강기 틈에 걸린 박스를 빼내자 승강기가 추락했다고 한다. A씨는 미처 다리를 빼지 못해 왼쪽 정강이 및 아래팔이 골절된 것으로 확인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는 현장 응급처치 후 A씨를 병원으로 이송한
1심은 징역 10년 6월조씨 “이성관계” 주장법원 “증거 제출 못해”[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수원=류지민 기자]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선수인 심석희 선수에게 3년간 지속적으로 성범죄를 벌인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조재범 전 국가대표팀 코치가 2심에서 형량이 더 늘어난 징역 13년을 선고 받았다. 2차 가해를 저질렀다는 게 주된 이유였다.수원고법 형사1부(윤성식 부장판사)는 10일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간 등 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조씨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0년 6월을 선고한 1심을 깨고 징역 13년을 선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지솔 기자] 20년 만에 아프가니스탄 재집권에 성공한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이 새 정부의 윤곽을 약 3주 만에 발표했다. 7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최소 185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국민 10명 중 7명은 ‘일상 속 코로나(위드 코로나)’에 대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더나 백신 255만 2000회분이 국내 도착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재직 시절 검찰이 야권 인사에게 범여권 인사를 고발하라고 사주했다는 의혹을 언론에 알린 제보자가 공익신고자 신분이 됐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7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최소 1859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서울 650명, 경기 620명, 인천 117명, 충남 최소 68명, 경남 56명, 대구 51명, 울산 49명, 대전 39명, 충북 37명, 광주 최소 32명, 강원 31명, 부산 최소 27명, 경북 25명, 전북 21명, 전남 15명, 제주 9명, 세종 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발생한 것이다.수도권에서 1387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