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주한미얀마대사관 앞에서 대한불교조계종사회노동위원회(조계종 사노위), 해외주민운동연대(KOCO), 재한미얀마연대 주최로 열린 ‘폭력과 살생을 자행하는 미얀마 군부 규탄 및 UN의 실효성 있는 조치를 촉구하는 오체투지 및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이 저항운동의 상징인 세 손가락 경례를 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산림청(청장 박종호)이 코로나19 사태로 고용시장의 어려움이 장기화하고 있는 위기 속에서도, 주민 스스로 필요한 일자리를 만들어내고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주민공동체 38개를 선정하고 지원한다.산림일자리발전소가 주민공동체(그루경영체) 발굴을 위해 지난달 17개 지역에서 63건의 사업신청서를 제출받아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38개를 선정했다.산림일자리발전소는 기초 지자체 단위로 그루매니저를 배치해 지역자원조사, 공동체 발굴·육성, 산림비즈니스 모형 개발·창업 활동 등을 지원하는 산림
지난해 2월18일 신천지 대구교인 확진 이후코로나 확진자 급증에 정부도 신천지도 당혹총선 앞둔 정치권, 역병 피해자에 대한 압박검찰, 징역형 구형… 1심 재판부는 모두 ‘무죄’전문가 “지금과 상황달라, 책임물을 수 없다”[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은 죄가 아니었다.3일 방역방해 혐의로 기소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대구교회 관계자들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지난달 13일 방역방해 혐의로 기소된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에게 무죄가 선고 된 데 이어서다.지난해 2월 18일 신천지 대구교인(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강수경 기자] IM선교회 관련 시설발 코로나 확진자가 이어지면서 n차감염이 현실화했다. 특히 광주지역의 n차 감염이 심상찮다. 문재인 대통령은 새로 임명된 박범계 법무부 장관을 향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를 비롯해 고위공직자에 대한 사정 역량이 더욱 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 한양대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3명 발생하는 등 집단감염이 나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가족 관련 ‘사모펀드’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조 전 장관 5촌 조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 ‘가람·절·사찰’ 주제로 인문학 특강“만물 가운데 신의 뜻 담겨… 지즉위진간, 알 때 비로소 본다”일주문·천왕문·불이문 해설하며 새로운 피조물 되는 신앙 강조[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우리가 불교 사찰의 ‘불이문(不二門)’이 상징하는 바에 도달하면 모든 번뇌를 벗게 됩니다. ‘둘이 아니라 하나다’라는 것은 새로운 피조물이 돼 하늘의 영과 하나가 될 수 있는 존재가 됐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경은 이것을 비밀이라고 기록해뒀습니다.”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는 31일 ‘이상면의 천지분간’ 42회 방송을 통해
(서울=연합뉴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이틀 앞둔 1일 서울시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 앞에서 불교 신자가 기도를 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수능을 열하루 앞둔 22일 서울시 종로구 조계사에서 불교 신도들이 기도하고 있다.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전국 의료기관·요양시설을 비롯해 일상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속출해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200명대를 돌파하면서 정부가 사회적거리두기 격상 카드를 만지고 있다. 정부가 내달 3일 치러지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2주 전인 오는 19일부터 ‘수능 특별 방역기간’을 운영한다. 15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연이틀 신규 200명대 기록… 정부 “거리두기 격상 검토”(원문보기)☞전국 의료기관·요양시설을 비롯해 일상 곳곳에서 코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여야는 21대 국회 첫 국정감사의 마지막 날인 26일까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 윤석열 검찰총장의 ‘작심 발언’,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월북 논란을 두고 격돌했다. 해양경찰청장이 북한군 피격으로 사망한 해양수산부 공무원 A씨의 ‘월북’ 논란에 대해 “(공무원 A씨가) 자진 월북한 증거가 다수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19사태로 택배 물량이 증가, 택배 노동자들이 과로사하는 사태가 발생해 연일 논란이 되자 택배회사가 대책을 내놨다.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접종을 받
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핫이슈10[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청와대가 윤석열 검찰총장의 국정감사 발언에 대해 말을 아꼈습니다. 질병관리청이 독감백신 접종 후 사망한 사람들의 사인을 분석한 결과 백신 접종과의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 서울에서 시작된 전세난이 전국으로 퍼지면서 이번 주 전국 아파트 전셋값이 5년 반 만에 최대 폭으로 올랐다. ◆부검결과 독감백신 사망 연관성 확인 안 돼… 접종 중단 없다☞(원문보기)23일 오후 1시 기준 독감 백신 예방 접종 이후 국내에서 사망한 36명 가운데 13명은 백신 접종과 연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월성 1호기 조기 폐쇄 결정에 대한 감사 결과를 두고 여야가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여당은 탈원전 정책 기조의 유지를 강조한 반면 야당은 탈원전 정책에 대한 사망선고라고 했다. 독감(인플루엔자) 백신 예방 접종 이후 숨진 17세 남학생과 같은 날 병원에서 똑같은 백신을 맞은 사람 전원이 이상 반응이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외에도 본지는 20일 주요이슈들을 모았다.◆월성 1호기 감사 결과 격돌… 여 “통상적 감사” vs 야 “탈원전 폐기”(원문보기)☞월성 1호기 조기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수탁 운영하는 옥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기현)이 옥수역 일대에서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주민들의 자립지원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복지관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발 맞춰 대면접촉을 최소화하는 온라인 바자회 ‘옥수집콕마켓’을 기획해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운영할 예정이다.옥수종합사회복지관 온라인 바자회 옥수집콕마켓은 아동잡화, 브랜드 운동화, 차량용품, 리빙제품 등 총 201개 품목으로 구성됐다. 구매 고객 전원 코로
인권위, 관련 의혹 조사 결과[천지일보=최빛나 기자]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공동생활을 하는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나눔의집(나눔의집)에 대한 인권침해 사실들을 확인해 해당 시설 이사장과 원장에게 시정할 것을 권고했다.20일 인권위에 따르면 위안부 피해자 시설 관계자인 진정인 A씨는 시설에 생활하는 피해자들에 대한 시설 운영진들의 인권침해를 주장하며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진정인은 구체적으로 ▲비공개 의사를 표시한 할머니의 신상공개 ▲증축공사 시 동의 없는 물건 이동 ▲경복궁 관람 요청 거부
이상면의 천지분간, ‘격암유록’ 해설하는 21번째 시간“과천(果川), 성경 요한계시록 22장 1절을 요약한 것”“청계산, 말씀이 흐르던 곳이나 망해가는 곳을 상징”“관악산, 불의 기운 넘쳐나… 왕가 효령대군 머문 곳”“효령대군 19대손 천택지인, 빛의역사하다 옥에 갇혀”성종 때 설명하며 “진정한 군주라면 인의 베풀어야”[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우리가 남사고의 격암유록을 해석하고 알 수 있게 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계시됨을 통해 알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제 살펴볼 과천·청계산·관악산도 (계시말씀을 통해 보면) ‘만물 가운데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새로 구성된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가 9일 전체 전공의 전원이 업무에 복귀하기로 최종 결론을 내렸다.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규모가 엿새 연속으로 두 자릿수를 기록한 가운데 성당과 불교 포교시설과 같은 종교시설 등을 통해 소규모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나타나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카투사 출신인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의 휴가 규정을 두고 추 장관 측과 국방부의 진술이 엇갈리고 있어 파장이 예상된다. 이외에도 본지는 8일 이
서울시, 대면 법회·미사 금지 건의유치원·배송캠프 등 소규모 감염도[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규모가 엿새 연속으로 두 자릿수를 기록한 가운데 성당과 불교 포교시설과 같은 종교시설 등을 통해 소규모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나타나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서울시에 따르면 8일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는 67명이 늘어 누적 4429명으로 집계됐다.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은 다소 잦아들었지만 여전히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교회發(발) 집단감염 외에
사랑제일교회 누적 확진자 1167명광복절 집회 관련 확진자 총 539명영등포구 일련정종 포교소 교인 11명 감염김포 일가족→유치원→학습지교사 감염 확산[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계속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에서 성당과 불교 포교시설과 같은 종교시설과 유치원, 배송캠프, 모임 등을 통해 소규모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나타나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8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4
가톨릭·불교, 2단계 지침 따르면 돼[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정부 지침에 따라 일요일인 30일 수도권과 일부 광역자치단체 교회에서는 비대면 방식으로만 예배를 치러야 한다.물론 주요 교단과 교회들은 비대면 예배로 대체하겠다는 입장이지만, 교계 일각에선 이전처럼 현장 예배를 고수할 뜻을 밝혀 마찰이 우려된다.23일 방역당국과 종교계에 따르면 교회에서 비대면 예배만이 허용된 지역은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을 비롯해 부산, 광주, 대전, 충남도 등 일부 지자체다.이들 교회에서는 예배 때 온라인 예배 제작을 위한 필수 인력만이 예배당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산하 시설 하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명진)이 서울 종로구 궁플란트치과(대표원장 최우환)와 지난 21일 협력병원 제휴를 맺었다. 이번 제휴로 노원구 관내 무의탁 및 저소득 독거어르신에게 틀니 무료시술과 치과진료가 가능해졌다.하계종합사회복지관은 대한불교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산하 시설로서 노원구청으로부터 위탁 받아 2017년 설립돼 운영되고 있다. 또한 궁플란트치과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무의탁 및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시설(총 8개)과 협력병원 제휴를 맺고, 틀니
성북구에 부실 명단 제출해교인 아닌 사람의 이름 섞여전화 조사서 404명 ‘연락두절’명단 가운데 550명 주소불명교회측, 문 잠그고 조사 거부[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사랑제일교회가 부실한 교인명단을 제출한 것에 이어 제출한 명단에 있는 이들 가운데 404명이 연락두절돼 논란이 일고 있다. 역학조사까지 막아선 교회 측의 비협조적인 태도에 방역당국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2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사랑제일교회 측은 최근 서울 성북구에 신도 4066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