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정거장 건설공사, 용현동 APT안전 최우선, 설계안 재검토 필요[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권재형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민주당, 의정부3)이 지난 1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지하철 7호선 연장 구간(도봉산~옥정)인 광역철도 2공구 장암과 탑석을 연결하는 103정거장 건설공사와 관련한 민원을 접수받고 대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 자리에는 용현동 현대아파트 입주민대표자 및 한화건설관계자, 의정부시의회 이계옥 시의원, 경기도 철도건설과, 의정부시 도시철도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참석한 용현동 아파트입주민 대표자
남부내륙철도사업 조기 착공 공동건의문 발표[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이 당초 계획보다 많이 지연되는 가운데 현재 역사·노선안 변경 검토 등으로 더는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어 “사업이 무산되는 것이 아니냐”는 불안감과 우려가 큰 실정이다.이에 따라 남부내륙철도가 통과되는 경남 5개 시·군은 2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 조기 착공을 바라는 공동 건의문을 발표했다.공동건의문 핵심은 현재 역사 위치와 노선 변경 검토로 2차례 연기된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 타당성 조사·기본계획의 조속한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이달 말 지정 만료 예정이던 울산 동구, 경남 거제, 창원 진해구 등 5개 지역의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기간이 2년 연장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이번에 연장이 결정된 지역은 조선업 관련 경제 의존도가 높은 곳이다. 정부는 조선업황 부진으로 주요 조선사와 협력업체의 경영난이 지역 전반의 침체로 확산되자, 지난 2018년 5월 해당지역을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으로 1년간 지정했다.또 지난 2019년 5월 해당 지역 지정기간을 2년 연장했다. 정부는 지난 3년간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시가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에 2년 재연장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목포시는 오는 2023년 5월 28일까지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으로 지정받게 됐다.시에 따르면 정부는 현장실사, 지역산업위기심의위원회 및 관계장관회의를 거쳐 이달 만료 예정인 목포·영암·해남을 비롯한 경남 거제·진해·통영·고성, 울산 동구 등에 대한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 기간을 2년간 연장하기로 28일 결정했다.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은 특정 지역의 산업이 심각한 위기에 빠질 경우 자생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특별 지원하기 위해
경남 조선업 회생·지역경제 회복 발판이 될 것침체한 4개 시군 경제 활력 회복·정부 지원 기대[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28일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가 창원시 진해구·통영시·거제시·고성군의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을 2년 연장했다고 밝혔다.2018년 5월 4개 시군은 조선업 불황으로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1년간 지정됐다가 2019년 5월에 2년 연장된 바 있다.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시행령상 기간 연장이 한 번만 가능해 오는 28일 종료를 앞두고 있었다.이에 경남도는 경남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등
도, 영화·드라마 촬영 관광지 44곳 소개[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관광객들이 나만의 여행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도내 영화·드라마 촬영지 44곳을 모아 소개했다.6월에 첫방송 예정인 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는 경남 창원에서 촬영이 한창 진행 중이다. 또 영화 서복, 드라마 ‘검사내전’ 등의 배경도 경남이다. 그 외에도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가 경남에서 촬영됐다.내가 몰랐던 그곳, 구석구석 보물 같은 장소, 영화·드라마 명장면 속으로 떠나보자.창원 마산합포구 구산면에 위치한 해양드라마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오늘 오후 1시 30분 기준 경상남도 누적 확진자는 총 4469명(입원 확진자 292명, 퇴원 4161명, 사망 16명)이다.경남에서는 어제(19일) 오후 5시 기준, 신규 확진자 14명(4459~4472번)이 발생했다.김해 6명, 창원 3명, 진주 2명, 통영 2명, 양산 1명이다.5월 경남 누적 확진자는 559명으로 지역 541명, 해외 18명이다.김해 확진자 4469, 4470번 2명은 경상북도 경산에 위치한 이슬람 기도원을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됐다.진주 확진자 4467은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조선산업 활력대책 발표·협력 특례자금 지원협약중소조선·기자재업체 ‘어려움’ ‘미래 조선’에 중점2027년, 18조5000억→34조원, 일자리 9만명 전망1호사업 ‘조선, 특례자금 250억원 지원’ 협약 체결김 지사 “협력·상생·질적 성장, 조선·기자재 동반성장”[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2027년까지 2조 1757억원을 투입하는 ‘경남도 조선산업 활력대책’(활력대책)을 발표하고, 활력대책의 1호 사업으로 250억원 규모 조선업종 상생협력 특례자금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김경수 경남지사는 17일 거제시청에서 진행된 경남
“인구대비 비율 전국 35번째”“다수 발생, 사회관계성 원인”[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최근 진주시의원 등 일각에서 ‘전국 인구대비 코로나 확진자 비율이 가장 높은 지자체’라고 주장하자 진주시가 자료를 내며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진주시에 따르면 인구대비 확진자 비율은 지난 11일 기준 0.35%로, 이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최고가 아닌 35번째에 머무는 수치라고 지적했다.이에 코로나 확진자 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다는 표현은 진주시민과 방역 현장에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방역관계자들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행
法 “성추행, 시효 지나”“인사 불이익 증거 부족”[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서지현 검사가 성추행과 인사 불이익을 당했다며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과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냈으나 1심에서 패소했다.서울중앙지법 민사93단독 김대원 판사는 14일 서 검사가 안 전 국장과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에 대해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재판부는 강제추행 불법행위에 대해 “민법상 손해배상청구권은 피해자가 손해 및 가해자를 인지한 날로부터 3년간 행사하지 않으면 시효가 소멸된다”며 “강제추행이 있었더라도 3년이 훨씬 지난 2018년 11월
도와 4개 시군,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 연장 총력도·창원·통영·거제·고성·김정호 국회의원, 대정부 건의김 지사 “조선 3사 수주 실적 체감 1년, 이번 연장 최선”[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창원시 진해구와 통영시, 거제시, 고성군에 대한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 연장을 요구하는 대정부 건의문을 정부에 제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들 4개 지역은 오는 28일 지정 기간이 만료된다.김경수 경남지사는 도청에서 김정호 국회의원(김해 을), 4개 지역 단체장과 간담회를 열고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 연장을 요구하고 나섰다.김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오늘(12일) 오후 1시 30분 기준, 경남 누적 확진자는 4257명(입원 확진자 293명, 퇴원 3948명, 사망 16명)이다.어제(11일) 오후 5시 기준 신규 확진자 25명(4236~4260번)이 발생했다. 진주 6명, 김해 6명, 양산 4명, 사천 3명, 창원 3명, 밀양 2명, 통영 1명이다.5월 누적 확진자는 347명으로 지역 338명, 해외 9명이다.진주 확진자 4236번은 진주에 있는 교회 방문자다. 진주 교회 관련 확진자는 32명이다.창원 확진자 4256번은 해외입국자다.
예방접종, 인과성 불충분 보상 제외자 ‘의료비’ 지원김해 4, 진주 3, 창원 2, 통영 2, 사천·거창 각각 1명[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에서는 어제(10) 오후 5시 기준 신규 확진자 13명(4223~4235번)이 발생했다.오늘(11일) 누적 확진자는 총 4232명(입원 확진자 318명, 퇴원 3898명, 사망 16명)이다.김해 4명, 진주 3명, 창원 2명, 통영 2명, 사천·거창 각각 1명이다.진주시 방역당국은 오늘부터 16일까지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연장한다. 유흥시설 5종과 홀덤펍, 라이브 형태 일반음식점 21개
12일 통영시청, 13일 함안군청, 14일 성주군농업기술센터서 이동신문고 운영[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통영시·함안군·성주군에서 행정·법률문제, 복지혜택 수급, 서민자금지원 등 생활 속 고충과 불편을 상담하는 이동신문고가 열린다.10일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에 따르면 권익위는 고용노동부, 대한법률구조공단, 서민금융진흥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소비자원 등 6개 기관과 함께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고충을 적극 해소할 방침이다.이동신문고 운영 중 손세정제 비치, 발열 확
창원 6, 김해 5, 진주 4, 거제 2, 통영·사천·양산내일(10일)부터 65세~69세 예방접종 예약접수[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 9일 오후 1시 30분 기준 누적 확진자는 총 4209(입원 확진자 407명, 퇴원 3786명, 사망 16명)이다.어제(8일) 오후 5시 기준 신규 확진자 20명(4193~4212번)이 발생했다.거제 확진자 4205, 4206번 2명은 해외입국자다.지역별로는 창원 6명, 김해 5명, 진주 4명, 거제 2명, 통영·사천·양산 각각 1명이다.경남도는 내일(10일)부터 65세~69세 어르신에 대
이재명 지사 지지하는 당원 중심 모임공정경남, 진주-고성-통영 출범 예정[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이재명을 지지하는 ‘공정경남’이 6일 김해 ㈔시민참여정책연구소 사무실에서 김해지부 출범식을 했다.김해지부 공동대표는 박태병 ㈔시민참여정책연구소 이사장, 김영현 전)전국상담사협회 회장, 이광희 김해시의원, 이상수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지속가능발전특위 위원장이 맡기로 했으며 그 외 11명의 운영위원이 집행부로 참여하기로 했다.이날 출범식은 조아라 운영위원의 사회로 진행됐고, 정은희 운영위원의 출범취지문 낭독과 윤영애 운영위원의 출범 축
[천지일보=송해인 기자] 한국가스공사의 LNG 벙커링 자회사인 한국엘엔지벙커링㈜이 지난 4~6일 3일간 경남 거제시 삼성중공업 조선소에서 LNG 수송선에 STS (Ship to Ship, 선박 대 선박) 방식으로 LNG를 공급했다고 밝혔다.한국엘엔지벙커링은 가스공사가 지난해 12월 LNG 벙커링 사업을 추진하고자 설립한 자회사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STS 방식 LNG 벙커링 공급이 가능한 사업자다.한국엘엔지벙커링은 지난 3일 아시아 최초 벙커링 겸용 선박인 ‘SM JEJU LNG 2호’를 이용해 가스공사 통영 LNG 기지에서 LNG를
11개 센터 참석, 정책 사례 공유 향후 방향 발표청년 활동 참여, 안정적 삶 지원, 센터 역할 모색김 지사 “현장에 계신 분들, 같이 고민해주길”[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6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경남청년 기 살리기’라는 주제로 청년포럼을 개최했다.경남청년센터와 경남공익활동지원센터, 경남도시재생지원센터, 경남마을공동체지원센터, 경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경남자원봉사센터, 지역문제해결플랫폼 등 도내 7개 센터와 김해·남해·창원·통영의 4개 시군 청년센터 등 총 11개의 센터가 참석했다.이번 포럼은 도
경남도-중진공-통영시-두미도마을회 협약체결포스트 코로나 시대 근무형태, 섬에 대한 편견 극복김 지사 “섬택근무 늘어나길, 섬 주민 행복 가장 먼저”[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 통영시 두미도에서 원활한 섬택근무 상호 지원을 약속하는 협약식이 4일 개최됐다.두미도는 섬 둘레 14km의 작지 않은 섬이고 약 70가구, 100여명의 주민들이 살고 있다. 욕지도와 삼천포 사이에 위치한 곳으로 풍경이 아름답고, 동백나무, 후박나무, 참식나무, 구실잣밤나무 등의 난대림 수목이 울창해 생태적 가치가 높은 곳이기도 하다.재택근무를 넘어
민주당-경남도 예산정책협의회 개최34개 예산사업 2664억원 증액 건의“청년이 살고 싶은 경남 목표, 메가시티 정부 정책화 필요”[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김경수 경남지사가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과 도정현안을 공유하고, 주요 도정에 대한 예산과 입법 지원을 요청했다.경남도는 내년도 국비 증액을 위한 협조를 구했다.도가 국비 지원을 요청한 주요사업은 국도5호선 해상구간(거제~마산) 건설,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 차세대 센서 제품 실증 인프라 구축, 진해신항 건설, 남도 2대교 건설, 초광역 협력 가야문화권 조성사업, 어선건조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