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경남 김해지부 출범식.(제공: 공정경남)ⓒ천지일보 2021.5.7
공정경남 김해지부 출범식.(제공: 공정경남)ⓒ천지일보 2021.5.7

이재명 지사 지지하는 당원 중심 모임

공정경남, 진주-고성-통영 출범 예정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이재명을 지지하는 ‘공정경남’이 6일 김해 ㈔시민참여정책연구소 사무실에서 김해지부 출범식을 했다.

김해지부 공동대표는 박태병 ㈔시민참여정책연구소 이사장, 김영현 전)전국상담사협회 회장, 이광희 김해시의원, 이상수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지속가능발전특위 위원장이 맡기로 했으며 그 외 11명의 운영위원이 집행부로 참여하기로 했다.

이날 출범식은 조아라 운영위원의 사회로 진행됐고, 정은희 운영위원의 출범취지문 낭독과 윤영애 운영위원의 출범 축시 낭독, 공윤권 운영위원장 인사말 순서로 진행됐다.

정은희 운영위원은 출범취지문을 통해 “공정경남 김해지부는 자발적인 이재명 지사 지지자들로 구성됐다. 우리는 이재명 지사의 정책적인 마인드와 뛰어난 추진력이 국가발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 이재명 지사의 성공을 위해서 함께 하겠다. 친노 친문이냐 아니냐보다는 누가 국가를 위해 제대로 일할 것인가로 판단해 달라”고 호소했다.

시인 출신인 윤영애 운영위원은 자작시 '우뚝 서라, 공정경남이여'를 낭독하며 "공정경남을 통해 그동안 국민이 바랐던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 이재명과 함께 평등하고 차별 없는 열린 사회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공윤권 운영위원장은 “지난 4개월 동안 공정경남은 쉼 없이 달려왔고 오늘 김해지부가 출범하면서 기초 조직까지 탄탄하게 자리 잡아 가고 있다. 경남에서 공정경남을 중심으로 이재명이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인사말을 했다.

공정경남은 1월에 출범한 이재명 지사 지지 조직으로 현재 경남 각 지역에서 500여명의 당원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3명의 공동대표와 25명의 운영위원 5개 사업국과 6개 위원회로 구성돼 있다. 창원, 양산에 이어 김해지부 출범식까지 마무리했다. 현재 진주, 고성, 통영 등 출범식을 준비 중이며 창원 중앙동 평화상가 3층에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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