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 추석, 사람들은 어떻게 지내나기업들, 귀성 포기자 대상 마케팅 전개[천지일보=손지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국내 확산이 기승을 부리던 지난해 추석에는 귀성을 포기한 사람이 많았다. 코로나19 확산 2년 차,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방역 당국이 고향 방문 자제를 권고했다. 작년에는 귀성을 포기하는 것이 어색했지만 1년이 지난 지금, 언택트(비대면) 명절은 이제 생소한 개념이 아니게 됐다.◆‘귀포+홈추+혼추’ 추석 신풍속도 계속돼명절의 신풍속도가 생겼다. 명절과 성묘는 뗄 수 없는 관계지만 코로나19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입원 없이도 의사의 처방을 받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약을 먹어 코로나19를 치료할 수 있는 날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 ‘고발 사주’ 의혹이 불거지면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이와 관련해 피의자로 입건된 윤 전 총장은 “입건하라고 하십시오”라며 불쾌감을 표출했다.◆먹는 코로나 치료제 상용화 초읽기… 국내선 대웅·신풍제약 등 임상 진행 중☞(원문보기)입원 없이도 의사의 처방을 받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된 가운데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현 단계(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를 내달 5일까지 2주간 연장키로 결정했다. 특히 식당·카페는 기존 밤 10시에서 밤 9시로 영업제한 시간을 당겼다. 18~49세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오는 26일부터 시작될 예정인 가운데 이들은 주로 화이자 백신을 통해 접종하게 된다. 이외에도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뜨거운 감자 ‘떡볶이 먹방’ 여·야 비판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우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상태를 보이면서 7일 신규 확진자 수는 1200명대를 기록했다. 카리브해의 아이티의 외조브넬 모이즈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개인 저택에서 신원 미상의 괴한들에게 피살 당했다. SK텔레콤이 9월 중 애플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애플TV플러스(애플TV+)와 제휴를 추진한다. 서울의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면서 경기도에서도 비교적 집값이 저렴한 외곽지역에 위치한 아파트 매매가격이 급격히 오르고 있다. 지적장애를 가진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예비후보 등록을 받은 결과, 총 9명이 등록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다시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적용을 수도권에 한해 1주일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정치 행보를 개시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0일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처음 만나 가까운 시일 내에 다시 보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4년 동안 서울 아파트 시세가 17% 올랐다고 발표한 정부가 공시가격을 86%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연세대학교 바른ICT연구소(소장 김범수)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생활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22일부터 4월 18일까지 4주간 ‘집콕ICT챌린지’를 개최한다.바른ICT연구소는 코로나19로 인해 ‘집콕’ 생활이 일상화되며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AI 스피커 등의 ICT 기기에 대한 의존도도 늘어나는 점에 주목해 ICT 기기를 적극 활용해 즐겁고 건강한 집콕 생활을 위한 지혜를 모으자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집콕ICT챌린지 참가자는 자신의 ICT 기기를 활용한 슬기로운 집콕 생활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연세대학교 바른ICT연구소(소장 김범수)가 (사)한국정보시스템감사통제협회(회장 김희영),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과 ‘팬데믹 이후의 IT 거버넌스와 위험 관리’라는 주제로 오는 26일 온라인 컨퍼런스를 연다.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IT 거버넌스 세미나로 국내외 기업과 학계 등 IT 거버넌스 분야 전문가들이 팬데믹 시대 IT 거버넌스와 위험 관리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상황에 맞춰 온라인 컨퍼런스로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사전 등록자에 한해 줌(Zo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정다준 기자] 6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선거인단 264명을 한 가운데 조지아주에서 벌어지는 박빙 승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바이든 후보는 어느 한 주에서라도 승리하면 당선이 확실시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검찰이 최근 ‘새누리당’ 당명과 관련해 국민의힘(당시 미래통합당)이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 ‘혐의 없음’ 결정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외에도 본지는 6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미국 대선]
“집단감염 확산세 빠르게 잡을 수 이을지 장담 못해”[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수도권에서 교회를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하는 가운데 이번주가 전국적인 대유행 여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대한의사협회(의협)의 대화 제의에 대해서도 정부는 환영의 뜻을 밝혔다.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그간의 경험으로 방역과 의료체계의 대응역량은 높아졌지만 이번 집단감염의 거센 확산세를 빠른 시일 안에 잡을 수 있을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양보경)와 SK텔레콤이 지난 28일 인공지능 관련 산학 프로그램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성신여대가 31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심광섭 성신여대 지식서비스공과대학 학장, 김도형 정보시스템공학과 학과장, 오장민 정보시스템공학과 교수와 신상규 SK텔레콤 기업문화센터장, 정영배 역량문화그룹 팀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인공지능 기술 분야에 대한 교육협력 및 커리큘럼 운영을 목적으로 추진됐다.성신
지난해 12월 중국 우한서 원인불명 폐렴 발병코로나19, 전 세계 휩쓸 줄 아무도 예상 못해 ‘방심’국내 첫 확진자 발생해도 설 맞아 ‘민족대이동·해외여행’결국, 기존 환자 연관성 없이 전국 곳곳서 산발적 발생사상 초유의 개학연기·실업사태·시장경제폭망, 기록 행진[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중국 우한시에서 발병된 원인불명의 폐렴과 같은 증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라는 이름으로 우리나라는 물론 전세계를 휩쓸며 감염자·사망자를 속출하게 만들 줄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지난해 12월 이후 우리나라에선 올해 1월 20
매일 대기업 하나씩 사라지는 꼴3월 신규 실업급여 신청 19만명실업은 경기악화 다음에 나타나"최악 아직 멀어, 4·5월 더 두렵다"[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이재갑 고용노동부(노동부) 장관이 “노사가 힘을 합쳐 최대한 고용을 유지해달라”고 당부했지만, 하루 6000여명씩 실직하는 등 실업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장관은 전날인 6일 노동부 코로나19 위기 대응 태스크포트(TF) 회의에서 “코로나19 사태로 기업들이 감원 등 고용 조정을 할 경우 경제 회복 동력이 약해질
지난주 2월말 대비 20% 증가“국민참여 약화, 아쉬운 대목”[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하기로 했음에도, 지난 주말 국민 이동량이 다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6일 정례 브리핑에서 “계속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피로감을 느끼는 국민이 늘어나면서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호소했던 지난 2주간 오히려 국민 참여가 약화된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주말인 지난 4∼5일 모바일 빅데이터에 기반한 인구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서울 은평성모병원과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12명에 달하면서 집단감염이 현실화하고 있다. 첫 확진자가 나온 지 5일 만이다.27일 각 자치구에 따르면, 전날 은평구에서 은평성모병원 입원환자 일가족과 요양보호사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들 가족 중 47세 여성은 SK텔레콤 을지로 본사 직원으로, 25일 증상을 느끼고 회상에 출근하지 않았다.이에 따라 SK텔레콤은 25일 본사인 을지로 SKT 타워를 폐쇄하고 방역에 들어갔다.은평성모병원과 관련한 확진자 12명을 거주지로 살펴보면 은평구 6명, 강동구 2명, 종
이혼 반대에서 입장 바꾼 듯[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최태원(59) SK그룹 회장과 이혼 소송을 벌이는 아내 노소영(58)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재산 분할을 요구하는 맞소송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노 관장은 이날 서울가정법원에 최 회장이 낸 이혼소송에 대한 반소를 제기했다.노 관장은 그간 이혼에 반대 입장을 냈다. 그러나 마음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이혼의 조건으로 최 회장이 위자료를 지급하는 것은 물론 회사 주식 등 재산을 분할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최 회장은 지난 2017년 7월 노 관장을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정보보호학과 박영호 교수가 회장으로 있는 한국정보보호학회 차세대인증연구회가 지난달 31일 서울코리아나호텔에서 ‘2019 차세대 인증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는 정부, 산업계, 학계, 연구소 등 25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차세대 인증기술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발표뿐 아니라 공공기관과 산업체의 차세대인증에 관련된 이슈들을 논의했다.최근 4차 산업혁명의 패러다임 변화 속에 AI, 5G+, IoT 또는 블록체인기술 등 다양한 신기술들이 개발되고 이것이 여러 분야와 융합되는
[천지일보 공주=박주환 기자]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17일 대학본부 5층 중회의실 및 중앙도서관 앞에서 대학 발전기금 합동기탁식 및 전광판 제막식 행사를 가졌다.대학 발전기금 기탁은 이일주 교수, 박상흡 교수, 한경자 여사, 한종동 SK텔레콤 중동대리점 대표, 엄순천 삼성컴랜드 대표, 장원석 MG삼성새마을 금고 이사장이 각각 1000만원을 기탁했다. 특히 단체로 NH농협은행 공주대지점이 4210만원 상당의 현물을 기탁했다.합동 기탁식 행사는 원성수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교수, 기탁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서 전달
【서울=뉴시스】 1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 내에 SK텔레콤이 마련한 'AR 동물원'에서 증강현실(AR) 서비스를 즐기고 있다.점프 AR동물원은 '점프 AR' 앱을 통해 자이언트 캣, 자이언트 비룡 등 거대 동물과 레서판다, 웰시코기 등 귀여운 미니 동물을 증강현실에서 만날 수 있는 서비스다. 통신사 상관없이 누구나 AR동물을 관람할 수 있다.
AI 커리큘럼에 대한 산학협력 추진AI 전문가 및 우수 인재 네트워킹 협력[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광운대학교(총장 유지상)가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과 AI(Artificial Intelligence) 전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협약식은 지난 19일 오후 3시 광운대 화도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광운대와 SK텔레콤이 AI 기술 분야에 대한 교육협력 및 커리큘럼 운영을 위해 서로 확보하고 있는 핵심 역량과 기술을 바탕으로 협력 전반에 걸친 기본적인 방향과 주요 내용
방송통신공공성 강화 등 촉구… 청와대 행진도[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방송통신을 시청자와 노동자의 것으로 되돌리자!” “차별과 격차의 가짜 정규직화를 극복하고 제대로된 정규직화를 관철하자!”전국 각지에서 통신업체의 케이블방송 인수합병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방송통신 계열의 노동자들이 고용안정 등 요구를 내걸고 본격 투쟁을 예고했다.‘더불어사는 희망연대노조’는 15일 오후 서울 광화문 북측광장에서 ‘2019공동투쟁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약 300명의 노조원들은 30도에 육박하는 더위 속에서 가림막도 없이 광장에 모여 투쟁 의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