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오른쪽)와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출처: 뉴시스)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오른쪽)와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6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선거인단 264명을 한 가운데 조지아주에서 벌어지는 박빙 승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바이든 후보는 어느 한 주에서라도 승리하면 당선이 확실시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검찰이 최근 ‘새누리당’ 당명과 관련해 국민의힘(당시 미래통합당)이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 ‘혐의 없음’ 결정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외에도 본지는 6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미국 대선] 공화당 트럼프 텃밭서 바이든 대역전극 쓸까☞(원문보기)

6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선거인단 264명을 한 가운데 조지아주에서 벌어지는 박빙 승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바이든 후보는 어느 한 주에서라도 승리하면 당선이 확실시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미국 대선] ‘바이든 당선+공화당 상원 과반’ 조합에 세계증시 호재… 왜?☞

미국 대선이 조 바이든 후보의 승리로 기운 가운데 국내외 증시가 일제히 상승했다. 4일(현지시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이 3.85% 급등하며 일제히 상승했던 뉴욕증시는 5일에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2.02% 상승했고, 나스닥도 2.67% 올랐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이 2일 오후 경기 가평 평화연수원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관련 기자회견에서 총회장 특별편지를 설명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3.2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이 2일 오후 경기 가평 평화연수원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관련 기자회견에서 총회장 특별편지를 설명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3.2

◆檢 “신천지 총회장이 새누리당 당명 지었다는 주장은 허위”… 신천지 ‘무혐의’ 결론☞

검찰이 최근 ‘새누리당’ 당명과 관련해 국민의힘(당시 미래통합당)이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 ‘혐의 없음’ 결정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피플앤포커스] 죽은 자의 흔적을 청소하는 그가 말하는 ‘죽음’의 이유☞

‘죽음’. 떠올리기만 해도 무겁고 엄숙해진다. 피하고 싶지만 피할 수 없는 것 또한 죽음이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다 죽음을 맞는다. 하지만 그 죽음의 형태는 저마다 다르다. 예기치 못한 죽음을 맞는 가하면, 스스로 죽음 속으로 뛰어가는 사람까지. 이런 다양한 형태의 죽음 언저리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특수청소부’다. 본지는 최근 서울 은평구 불광동에서 특수청소부 길해용 스위퍼스 대표를 만났다.

◆美대선 혼란 속 강경화 장관 차주 방미… 9일 폼페이오 장관과 회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초청으로 오는 8~11일 미국 워싱턴을 방문한다. 미국 대선 결과가 유동적인 상황에서 진행되는 이번 방미가 한반도 정세 진전을 위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드루킹 일당과 포털사이트 댓글조작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2심 결심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11.14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드루킹 일당과 포털사이트 댓글조작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2심 결심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11.14

◆‘댓글 여론조작’ 김경수, 징역 2년 선고… 金 “이해불가, 상고할 것”(종합)☞

포털사이트 댓글을 이용한 불법 여론조작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김경수 경남지사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 받았다.

◆[한국갤럽] 文 정부 부동산 정책 불만 최고치… 국민 68% ‘잘못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정책에 대한 국민의 불만이 출범 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아울러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최저치를 갈아치웠다.

◆문정인 “바이든 대통령 돼도 미중갈등 계속… 다자협력해야”☞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가 미국 대선과 관련 “조 바이든 후보가 대통령이 돼도 중국 압박은 여전할 것”이라며 미중 갈등이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해법으로 ‘다자협력’을 언급했다.

이동통신 3사 로고. ⓒ천지일보 2019.10.18
이동통신 3사 로고. ⓒ천지일보 2019.10.18

◆이통 3사, 3분기 실적에 엇갈린 희비… 실적 격차 ‘선명’(종합)☞

이동통신 3사의 올해 3분기 영업 실적 발표가 KT를 마지막으로 6일 마무리됐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기대보다 좋은 실적 개선이 있었지만 KT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모두 뒷걸음질 쳤다. 이러한 가운데 3사 모두 무선 통신 사업과 IPTV 서비스 실적은 고르게 개선됐다.

◆‘전세 가뭄’ 심각… 서울 아파트 전세수급지수 역대 최고☞

서울의 아파트 전세 공급 부족 수준을 나타내는 지수가 역대 최고까지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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