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J열방센터 방문자 67%진단검사 명령 불이행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47명 발생해 11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1만 7058명이 됐다고 11일 밝혔다.선교단체인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를 고리로 한 확진자 6명 추가돼 신규 확진자는 지역발생 142명, 해외 유입 5명이다.경기도의 진단검사 행정명령 시한(11일)을 하루 앞둔 10일 오후 6시까지 검사 대상 도민(715명)의 67.2%(480명)가 검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도는 정당한 이유 없이
누적 확진자 총 1357명[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에서 10일 오후 6시 기준 지역감염 확진자가 17명이 발생했다.이들 확진자들은 병상 배정 중이다.광주 #1357(북구) 확진자는 #1326접촉자 외 16명은 모두 효정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다.이로써 광주 코로나19 누적 확진 환자는 총 1357명이 등록됐다.시에 따르면 지난 3일 확진된 광주 1169(80대) 효정요양병원 입원환자가 9일 3시쯤 경북 영주적십자 병원에서 사망했다. 광주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총 10명이다.한편 광주 코로나19 현황은 에버그린 요양원 관련
권이승 가톨릭관동대학교 라파엘힐링사업단 단장/감염관리위생교육중앙회 회장코로나19 집단 감염은 대개 밀접 접촉하거나 동일 공간 상황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가족, 카페, 식당, PC방, 노래방, 직장, 학교, 교회, 교정시설이나 요양병원 등이 대표적인 장소이다. 필자의 앞선 칼럼에서 언급했듯이 감염병 중 호흡기계는 비말이나 비말핵, 소화기계는 식품 그리고 피부기계는 직접 접촉경로로 감염된다. 그러나, 감염병의 종류에 관계없이 공통적으로 밀접 접촉 혹은 동일한 공간에 함께 있으면 감염가능성은 높아지는데, 이 경우는 비말,
캘리포니아 보건당국은 9일(현지시간) 코로나19의 감염이 전례없이 최고 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24시간 새 사망자가 695명이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지금까지 감염발생 초기부터의 누적 사망자 수는 총 2만9233명에 이른다.주 보건당국은 특히 추수감사절과 할로윈 축제 이후부터 확진자가 가장 많이 늘어나면서 캘리포니아주의 입원환자 수도 신기록을 경신했으며, 그 가운데 중증 환자들의 사망하면서 사망자 수가 신기록을 경신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미 로스앤젤레스를 비롯한 감염이 심한 중점 지역들은 폭증하는 환자들을 병원에 수용하는데 어려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된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병원·쇼핑센터·요양원 등 관련 신규 확진 사례가 계속 나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우리 법원이 일본 정부에게 직접 위안부 피해자에 배상할 것을 판결하면서 한일관계도 더욱 악화일로에 놓일 것으로 보인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강대강·선대선’ 원칙을 제시하며, 미국에 대해 대북 적대정책의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남측에 대해선 남북 합의 이행을 강조했다. 전국을 덮친 ‘북극발 한파’로 수도계량기 등 동파
우한 병원서 1733명 조사피로감과 근력 저하 많아[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입원했던 환자 10명 중 7명은 반년이 지나고도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8일(현지시간) 세계적인 의학 학술지인 랜싯에 실린 중국 연구진의 논문에 따르면 코로나19 입원환자 4분의 3 이상이 6개월 뒤 조사에서 피로감과 근력저하 등 각종 후유증을 호소했다.연구진은 코로나19가 처음 보고된 후베이성 우한의 한 병원에 지난해 1월 7일부터 5월 29일 사이 입원한 코로나19 환자 중 1733명을 조사했다
남원 A병원-군산의료원서 5명[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전북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928명이다.9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부터 이날 오전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8명 발생했다.전북 921~928번째 확진자이며 지역별로는 군산 4명(해외입국 1명 포함), 남원 2명, 전주 1명, 정읍 1명이다.◆남원 A병원과 군산의료원 추가 발생남원은 남원의 A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입원환자의 배우자 1명과 병문안을 온 다른 환자의 가족이 추가로 감염됐다.
전북 908~920번째 확진자순창요양병원서 4명 발생[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전북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3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920명이다.8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부터 이날 오전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13명 발생했다.전북 908~920번째 확진자이며 지역별로 순창 5명, 전주 4명, 남원 3명, 군산 2명, 익산 2명이다.7일 밤 양성 판정을 받은 전북 908번(전주)의 감염 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전북 909~911번(익
[천지일보 남원=류보영 기자] 전북 남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발생했다. 이로써 남원 누적 확진자는 23명이다.8일 남원시에 따르면 남원 A병원에서 치료받던 입원환자가 지난 7일 전주 B병원으로 이송된 후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전북도는 남원 A병원에 대해 현장 역학조사를 실시했다.남원 A병원 입원환자와 직원들을 전수 조사한 결과 입원환자 3명(남원 21번~남원 23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확진자 3명은 이날 오전 감염병 전담병원인 남원의료원에 격리 조치했다.시는 확진
전날 오후 9시 기준 집계된 확진자 778명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 감염자 1173명동부구치소 수용자 1명 확진된 후 사망[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확진자가 곳곳에서 속출했다.7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596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778명보다 182명 감소했다.시도별로 보면 경기 215명, 서울 188명, 인천 36명으로 수도권이 4
최창우 안전사회시민연대 대표코로나 확진자가 대규모로 발생하자 방역당국은 ‘코호트 격리’ 조치를 취했다. 병원에 있던 사람들 모두를 그대로 한 건물에 격리시킨 것인데 이 조치 이후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 코호트 격리의 의미를 새기지 못하고 현실에 기계적으로 적용한 탓에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빼앗겼다.요양병원에 코호트 격리된 이후 확진자가 폭증했다. 청도 대남병원은 입원환자 104명 중 10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울산 양지요양병원에서는 243명, 부천 효플러스요양병원에서는 166명, 서울 구로구 미소들요양병원에
[천지일보 전북=류보영 기자] 전북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9명 발생했다. 이로써 전북 누적 확진자는 903명이다.6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부터 이날 오전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19명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순창 13명, 정읍 2명, 전주 2명, 군산 1명, 부안 1명이다.순창지역은 순창요양병원 재검사 결과 2병동에서 추가로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2병동을 코호트 격리하고 직원 22명과 입원환자 53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이로써 순창요양병원 누적 확진자는 88명
요양병원 총 281곳에 행정명령 및 방역수칙 준수 확인[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5일부터 8일까지 요양원, 요양병원 등 취약계층 고위험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여부 점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유지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요양병원 등 요양시설에서 감염자가 증가하고 있어 감염 재확산 방지를 위한 특단의 점검 강화가 필요하다고 판단에 점검에 나서는 것이다.점검은 구‧군의 시설 중 30% 정도 표본을 대상으로 하며, 대상시설은 요양병원 168곳, 요양원 113곳 등 총 281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확진자를 신속히 분리, 전담 치료하는 감염병전담 요양병원을 수도권에 이어 지난 4일 중앙정부로부터 지정받아 운영 준비에 들어갔다.전라남도에 따르면 최근 수도권인 서울 양천구 요양시설, 인천 소재 요양병원 등에서 다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광주 소재 요양병원에서도 입원환자 54명, 종사자 13명, n차 감염 13명 등 총 80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해 상황이 위중한 실정이다. 전남지역에서도 새해들어 5일 오후 1시 현재까지 동부권인 순천시 1
오늘 오후 2시 기준 누적 총 1215명[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에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광산구 효정요양병원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폭발적으로 발생하면서 누적 68명이 확진됐다.효정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지난 2일 7명, 3일 58명, 오늘 3명이 발생했다.입원환자 53명(본관 2층 51명, 본관 1층 2명), 직원 11명(간호사 2, 간호 조무사 1, 간병인 1, 요양보호사 2, 기타 5), 가족·지인 등 4명이다.특히 광주 #1121 접촉자로 광주드림교회 1명이 확진됐다.시에 따르면 오늘
효정요양병원 관련 누적 총 62명광주시 코로나19 누적 총 1202명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오늘 오후 2시 65명이 확진됐다. 지난 2일에도 2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이는 지난해 8월 26일 39명 발생 이후 최대 숫자다.광주시 확진자가 급증한 것은 효정요양병원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이 원인이다. 효정요양병원 확진자는 어제 종사자 7명, 오늘 종사자 2명과 입원환자 53명 등 누적 총 62명이다.광주시는 지난 7월부터 고위험 사회복지시설 및 의료기관에 대한 선제적 전수
현장 위험도 평가 후 조치 예정입원환자 293명 전수 검사 진행[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광산구 효정요양병원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해 지역사회가 초긴장 상태에 빠졌다. 효정요양병원에서는 이틀 사이 총 60명(입원환자 53명, 종사자 7명)이 무더기로 쏟아졌다. 확지자들의 거주지도 광주 뿐 아니라 서울·경기·경북·전남 등 다양하다.현재 이곳(효정요양병원)은 445명(입소자 293명, 종사자 152명)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따라서 445명 검사 진행 결과 양성 6
오후 6시 기준 지역감염 확진자 총 21명효정요양병원 관련 7명(#1119~1125)확진[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감염 신규 확진자가 14명(광주 #1119~1132)이 추가됐다.이로써 광주시 코로나19 오늘 오후 6시 기준 지역감염 확진자는 총 21명이다.2일 광산구 효정요양병원 코로나19 집단감염(광주 1119~1125) 사례가 발생했다.관련 확진자가 총 7명(간호사 1명, 요양보호사 1명, 기타 5명)이다.특히 입원환자 295명에 대해선 2일 전수를 시행하고 역학조사관(질
올 한해 세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숨진 사람이 180만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3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그리니치표준시·GMT) 기준 세계 누적 사망자 수는 180만 3423명으로 집계됐다.누적 확진자 수는 8256만명이 넘는다.지난해 12월 31일 중국이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생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하면서 알려진 코로나19는 현재까지 전 세계 210여개 국가에서 확인됐다.국가별 누적 사망자 수는 미국이 34만 2289명으로 30만
전날 4만명 처음 넘은 데 이어 하루 만에 1만명 넘게 증가존슨 총리 긴급대책회의 주재… 지역별 대응단계 조정 발표[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된 영국에서 하루 신규 확진자가 5만명선을 넘는 등 확산세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영국 정부는 29일(현지시간)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5만 3135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이는 지난 3월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시작된 이후로 일일 기준 최대 규모다.지난 23일 3만 9237명은 물론, 전날(4만 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