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신한은행이 인천 남동구 금융소비자 교육센터 ‘신한 학이재’에서 ‘디지털 금융교육 어시스턴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디지털 금융교육 어시스턴트는 신한은행이 인천대학교 금융소비자보호연구소와 함께 디지털금융 포용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선발한 인천대학교 재학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올해 연말까지 ▲인천광역시청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등 지역 유관 기관들과 연계해 지역사회공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디지털 금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선발된 디지털 금융교육 어시스턴트들은 무인점포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신한은행이 서울 중구 본점에서 인천대학교 금융소비자보호연구소와 ‘신한 학이재 디지털금융 역량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인천대학교 금융소비자보호연구소는 교원, 대학(원)생, 교내외 전문가들이 ▲금융소비자보호 연구 조사 및 전문가 양성 ▲금융소비자 행동과 니즈에 기반한 정책 제안 ▲기업컨설팅 등 금융소비자보호 활동을 수행하는 산하기관이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신한 학이재’를 통해 ‘디지털 금융교육 어시스턴트’ 운영 사업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신한은행은 ▲참여학생 임명 및 활동증명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16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두산타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관하는 국책과제 수행을 위해 ‘300㎿급 친환경 가스터빈 50% 수소혼소 변환 기술개발 및 실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한국남동발전·두산에너빌리티·한국전력·한국전력기술·한국기계연구원·울산테크노파크·발맥스기술·성산기업·유니콘시스템·인천대학교·인하대학교 등이 참여했다.울산 복합발전소에서 진행하는 300㎿급 친환경 가스터빈 50% 수소혼소 변환 기술개발 및 실증은 정부의 전력산업 연료전환 정책에 따른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두산에너빌리티와 한국동서발전을 포함한 국내 12개 기업·대학·연구기관은 16일 분당두산타워에서 ‘H급 대형 가스터빈 50% 수소혼소 기술 개발 및 실증 국책과제’를 추진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사장,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 과제는 2027년 12월까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지원으로 진행된다. 12개 참여 기관은 친환경 에너지원인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수소터빈 기술을 개발해 한국동서발전이 운영하는 울산 복합발전소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한계기업 수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보다 23.7% 증가해 ‘기업구조조정 촉진법(기촉법)’과 ‘기업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기활법)’ 등을 상시화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은 13일 인천대학교 김윤경 교수에게 의뢰해 작성한 ‘기업구조조정 제도 개선방안’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한계기업은 영업활동으로 이자 비용을 감당하지 못하는 재무적 곤경 상태가 지속되는 기업으로 3년 연속 이자보상배율(영업이익/이자비용)이 1 미만인 기업을 말한다. 보고서에
1ha당 약 300~500톤 흡수[천지일보=최혜인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인천시 등과 진행한 잘피(해양식물) 숲 조성사업을 통해 탄소 저감효과를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한국남동발전은 지난 21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인천 영흥도 앞바다 ‘잘피’ 이식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해양탄소수원 블루카본 시범사업 성과보고회’를 열었다.이는 지난해 인천시와의 ‘블루카본 프로젝트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마련됐다. 블루카본은 갯벌이나 해초, 염생식물 등 연안에 서식하는 식물과 퇴적물을 포함한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를 말한
고 신격호 명예회장 탄생 100주년 맞이학술상, 롯데 창업주 호인 상전 따와 명명물류연구상 추가 신설, 총 상금 규모 확대[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롯데그룹과 한국유통학회가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롯데월드타워에서 ‘제3회 상전유통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상전유통학술상은 유통산업의 발전을 견인하는 유통학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우수한 유통학 연구자들을 발굴·양성하고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학술상으로 신 명예회장의 호를 따서 상전(象殿)유통학술상이라고 명명됐다.상전유통학술상은 지난 201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서울시립미술관,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이동약자의 이동 편의성 증진을 위해 협력에 나섰다.현대차·기아와 서울시립미술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27일 현대차그룹의 창의인재 플랫폼 ‘제로원(ZER01NE, 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자율주행 휠체어’ 개발 및 실증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이날 MOU 체결식에는 서울시립미술관 백지숙 관장,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김지수 기획조정실장, 기아 신동수 경영전략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업은 제로원이 장애인 이동 평등권 보장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모비스가 자율주행·로보틱스·커넥티비티 등 미래 소프트웨어 기술 분야를 이끌어갈 공학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청소년 공학 리더 자율주행차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지난 주말 서울 하나고등학교에서 개최된 이번 본선 경기에는 전국에서 예선전을 거친 10개 고등학교 대표팀들이 참여했다.이날 본선에 참여한 학생들은 카메라와 라이다 센서, DC 모터 등이 탑재된 자율주행차의 SW 알고리즘을 각자 코딩해 수준 높은 자율주행 실력을 뽐냈다.현대모비스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고등학생들이 미래차 시대의 소프트웨어
금융사별 재무설계전문가 보유실태 조사최다 응시인원 삼성생명, 최고 합격률 우리은행상위 합격자 다수 포함은 국민연금공단[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제공인재무설계사 CFP 인증기관인 한국FPSB가 지난달 29일 시행한 제76회 AFPK(ASSOCIATE FINANCIAL PLANNER KOREA) 자격시험에 대한 902명의 합격자를 발표했다.총 접수자는 3738명으로 지난 5월 시험(2957명) 대비 781명이 늘어 26.4%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대학생(52.5%), 일반(19.7%), 은행 (10.9%), 보험 (6.9%), 증권 (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이번 협약은 안전 최우선의 경영방침에 따라 공사는 전사적으로 추진 중인 학계와의 안전분야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향후 ▲사업장 위험성평가 및 안전점검 ▲안전분야 체험형 인턴 ▲전문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활동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공사는 인천대학교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인제대학교, 충북대학교 등 안전공학과를 운영하는 전국의 4개 권역별 대학교와도 순차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김진홍 안전기술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학계의 전문지식
전력산업 주요 현안 공유전력시장 제도개선 발표[천지일보=이영지 기자] 한국전력이 제3차 전력경제포럼을 개최했다.한국전력은 4일 김종갑 한전 사장, 김정인 전력경제포럼 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전 본사에서 ‘제3차 전력경제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전력경제포럼은 국가 전력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5년 2월부터 개최됐으며 산·학·연 오피니언 리더 31명이 회원으로 참여해 분기별 정기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전력산업 분야 현안발표 및 토의로 진행된 이 날 포럼에서 강희찬 인천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한국의 미
오는 20일 핀테크시대의 서민금융 그리고 플랫폼 주제[천지일보=김현진 기자] 4차 산업혁명의 물결이 금융산업에도 광범위하게 밀려오고 있는 가운데 인공지능(AI), 온라인 플랫폼, 빅데이터 등 새로운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핀테크 기업들이 금융기관과 손잡고 새로운 금융모델을 속속 제시하고 있는 추세다.서민금융연구원이(원장 조성목)은 이러한 금융산업 환경변화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살펴보고 새로운 시대에 서민금융이 나아갈 길을 모색하고자 핀테크시대의 서민금융 그리고 플랫폼이라는 주제로 오는 20일 오후 3시 은행회관에서 핀테크 기업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포스코건설은 인천 남구 최초 ‘더샵’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는 ‘인천 더샵 스카이타워’를 분양 중이다. 아파트 규모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11개동 총 1897가구 규모다.전량이 일반공급 몫이다. 공급면적은 전용 74∙84㎡ 두 개며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100% 구성됐다. 단지는 주상복합 아파트의 장점만 살렸다. 인천 더샵 스카이 타워는 주상복합이지만 전 가구가 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설계됐다.이 때문에 주방 창문과 거실 창문이 마주보고 있어 환기가 뛰어나다. 주상복합단지의 최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교통안전공단은 1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16년 미래물류포럼’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미래물류포럼은 물류·화주기업, 학계, 연구원, 협회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로봇, 자율주행자동차 등 다양한 첨단물류기술의 활성화 및 물류환경 변화에 따른 국내외 녹색물류 기술동향을 소개하고, 물류 4.0시대 기업 대응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기조발표자로 나선 송상화 인천대학교 교수는 ‘스마트 지속가능 녹색물류: 미세먼지 환경오염’이라는 주제로 물류 4.0시대의 현황 및 스마
인천재능대학교와 6년간 1000명여명 저소득 자녀 영재교육한마음재단, 교육 기부 프로그램·장학금 지원 등 지속 추진[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한국GM 임직원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GM 한마음재단’이 인천재능대학교 영재교육원과 함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영재 발굴 사업을 지속하는 등 교육 분야에서의 사회적 격차해소에 기여하고 있다.한국GM에 따르면 한마음재단의 사회통합계층 영재교육 사업은 인천재능대학교 영재교육원과 함께 소외계층의 영재육성과 창의적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며 지난 2011년부터 6년간 약 1100명에게 영재교육을 제공해
[천지일보=김서윤 기자] 이경호 한국제약협회 회장은 10일 오후 협회 2016년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단과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가졌다.이 회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방배동 제약회관 2층 회의실에서 의약품 광고심의위원회 한갑현 위원장과 이재휘·채승훈 부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이 회장은 또 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의·약계와 법조계, 언론계와 시민단체 등을 대표해 1년간 의약품 광고심의위원으로 수고해주시기로 하신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과도한 허위, 과장광고에 대해서는 엄정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KB국민은행이 17일부터 18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00여 우수기업이 참여하는 ‘2015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KB굿잡은 국민은행이 중견·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범사회적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2011년 1월 출범한 일자리연결 프로젝트다. 현재 이를 통해 구인을 희망하는 기업은 1만 3000여개, 제공된 일자리 정보는 5만 1000여개이며 5474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이번에는 박람회 참여 구직자들을 위해 직업을 체험하고 진로를 상담·설계할 수 있는 직무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대한항공은 지난 22일 서울 서소문 대한항공 빌딩 1층 문화예술 전시공간 ‘일우 스페이스’에서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 ‘코리안 에어 앤드 영 아티스트 콜래보레이션’의 시상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시상식에는 조현민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전무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작품의 심사를 맡았던 경기대학교 박영택 교수와 최범 디자인 평론가 등이 참석했다.‘비행기, 아트가 되다’라는 주제로 지난 6월 16일부터 9월 5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의 대상작에는 상상력이 넘치는 가상공간으로 떠나는 비행기를 톡톡 튀는 색감과 리듬으로
[천지일보=유원상 기자] 스톰에너지가 최근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압전 에너지하베스팅 관련 핵심기술로 손꼽히는 ‘고효율 전력변환기술’ 관련 기술도입 계약을 체결했다.현재 압전발전기는 단위패널당 전력생산량이 적기 때문에 압전발전기용 전력변환시스템의 상용화를 위해서는 고효율 전력변환 기술이 핵심 기술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회사 측은 “종래의 전력변환 기술은 요구되는 최소 입력전압이 발전되는 전압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고 이차전지 충전에 필요한 전압까지 승압 시키는데 손실이 커 실용화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었다”며 “이번 기술도입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