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이 11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구약 신약 장별 계시 증거 세미나’를 진행했다. 부산야고보지파 거제교회 이재봉 담임 강사가 ‘선민의 배도·멸망·구원의 순리’를 주제로 강의에 나서고 있다. (제공: 신천지예수교회) ⓒ천지일보 2022.4.15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이 11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구약 신약 장별 계시 증거 세미나’를 진행했다. 부산야고보지파 거제교회 이재봉 담임 강사가 ‘선민의 배도·멸망·구원의 순리’를 주제로 강의에 나서고 있다. (제공: 신천지예수교회) ⓒ천지일보 2022.4.15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이 ‘구약 신약 장별 계시 증거 세미나’ 3·4과를 진행했다.

신천지예수교회 부산야고보지파 거제교회 이재봉 담임 강사는 지난 11일 제3과 ‘선민의 배도·멸망·구원의 순리’를 주제로, 안드레지파 울산교회 김한수 담임 강사는 14일 ‘구약과 신약의 봉한 책과 계시’를 주제로 강의에 나섰다.

◆제3과 선민의 배도·멸망·구원의 순리

이 강사는 먼저 본문 이사야서 1장 1절~2장 4절을 상고하는 이유를 짚었다. 이 강사는 “이사야서는 구약 예언으로 초림 때 성취됐다. 초림 예수님 때 이뤄진 이사야서를 살펴보는 것은 오늘날 신앙 세계의 현실과 비교해 현시대 신앙인들의 거울로 삼기 위함”이라고 했다.

이 강사는 “이사야서에는 선민의 배도와 멸망, 구원의 일이 기록돼 있다”며 “열왕기상 11장에서 솔로몬이 이방 신을 섬기므로 하나님을 배도한 사건이 있게 되고 이 사건으로 인해 이스라엘은 이방에게 멸망을 당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약 데살로니가후서 2장에도 계시록 성취 때가 되면 배도·멸망 사건 후 구원의 새 나라 시온산이 창조될 것을 알리고 있다”고 했다. 이 강사는 “시온산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이 나온다. 이는 말씀이신 하나님이 시온에 함께하신다는 뜻”이라고 덧붙였다.

또 “계시록이 성취되는 오늘날, 초림 예수님께서 뿌린 씨의 익은 열매를 추수하고 인쳐 하나님의 새 나라를 창조하는 일이 있다”며 “이는 요한계시록 7장의 영적 새 이스라엘 12지파”라고 증거했다.

시온산이 되는 조건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강의에 따르면 시온산은 반드시 배도와 멸망의 사건이 있고 나서 출현한다. 또 추수와 인치는 일로 창조돼야 하며 창조된 새 나라는 반드시 12지파 조직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끝으로 “오늘날 구원의 일이 대한민국의 이긴자와 신천지 12지파에서 이뤄졌으니 말씀으로 확인해 천국과 영생의 복을 받는 신앙인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이 14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구약 신약 장별 계시 증거 세미나’를 진행했다. 안드레지파 울산교회 김한수 담임 강사가 ‘구약과 신약의 봉한 책과 계시’를 주제로 강의에 나서고 있다. (제공: 신천지예수교회) ⓒ천지일보 2022.4.15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이 14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구약 신약 장별 계시 증거 세미나’를 진행했다. 안드레지파 울산교회 김한수 담임 강사가 ‘구약과 신약의 봉한 책과 계시’를 주제로 강의에 나서고 있다. (제공: 신천지예수교회) ⓒ천지일보 2022.4.15

◆제4과 구약과 신약의 봉한 책과 계시

김 강사는 먼저 “봉한 책은 예언이 성취돼 실체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그 누구도 알 수 없다”며 계시의 뜻을 풀이했다. 강의에 의하면 계시(啓示)는 ‘열어서 보인다’는 의미로, 예언이 성취돼 실체가 나타난 상태를 뜻한다.

이어 구약의 봉한 책과 계시를 설명했다. 김 강사는 “하나님께서는 에스겔 3장에서 에스겔에게 펼쳐진 책을 받아먹게 하시고 사로잡힌 패역한 이스라엘 선민에게 (열린 책의 말씀을) 전하라 지시하신다”며 “구약의 예언은 초림 때 약속의 목자 예수님을 통해 이뤄진다”고 했다.

신약의 봉한 책과 계시에 대해서는 “요한계시록 5장에 하나님의 오른손에 있는 일곱 인으로 봉한 책을 예수님이 취하시고 이기시므로 인을 떼신다”며 “이 열린 책을 천사를 통해 요한에게 받아먹게 하시고 종들에게 전해 계시 말씀으로 추수 역사를 시작하신다”고 말했다.

김 강사는 열린 책을 받은 목자 새 요한이 계시 말씀으로 추수해 창설한 12지파가 새 나라 새 민족이라고 증거했다.

또 “새 요한은 요한계시록 1장부터 22장까지 보고 들은 것을 증거한다. 계시록 성취 때인 오늘날은 신약 계시를 받은 약속의 목자 새 요한을 통해 실상을 증거 받아야만 소망하는 천국과 영생에 들어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천지예수교회는 ‘요한계시록 세미나’와 ‘천국 비밀 비유와 실상 증거 세미나’에 이어 중등과정에 해당하는 구약 신약 장별 계시 증거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6월 27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오전 10시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 채널(https://bit.ly/SCJyoutube)을 통해 공개된다.

천국 비밀 비유와 실상 증거 세미나는 총 7만여명이 정식으로 청강하고 국내외 7000여명이 후속 교육 과정을 등록했다. 이중 3000여명은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정규 과정을 등록했으며 이 가운데 100명 이상은 국내 목사·전도사·신학생 등 목회자인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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