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기=류지민 기자] 경기도 광주시에 노후화된 주택 담벼락이 벽화로 꾸며져 주변 일대에 생기가 돌아 인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신천지자원봉사단 성남지부(성남지부)는 지난 9~25일 성남시장애인연합회와 수혜자 의견을 반영해 인근 지역인 광주시 탄벌동을 찾아가 벽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에 진행한 ‘담벼락 이야기’는 동물 캐릭터를 통해 주변 분위기를 밝게 표현해 찾아오는 손님들에게도 즐거움을 선사하고 삭막했던 골목을 환하게 변화시키기 위해 기획됐다.벽화 봉사 수혜자는 “밋밋했던 벽이 환해져서 기분이 좋아진다”며 “
[천지일보 제천=이현복 기자] 나라를 지켜준 제천지역 보훈단체 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는 물론 소중한 추억을 제공하는 봉사단이 있어 눈길을 끈다.신천지자원봉사단 제천지부(지부장 정준호)는 지난 24일 제천시 보훈회관에서 가정의 달을 앞두고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동행’ 이·미용 봉사와 이색체험 활동을 펼쳤다.제천지부의 동행은 지역 내 보훈단체 어르신들과 문화 프로그램, 이혈 테라피, 비누·향수 만들기, 전적지 탐방, 기부 봉사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삶의 활력과 에너지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봉사활동 이다.이날 보훈단체 어르신들은 한
[천지일보 경기=류지민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서울경기남부지역연합회(서울경기남부지역연합회)가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내달 31일까지 ‘탄소중립 실천 독려 캠페인’을 진행한다.4월 22일은 제54회 지구의 날이다. 지구의 날은 환경 문제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지구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1970년 미국에서 제정된 민간 기념일이다.서울경기남부지역연합회는 기후 위기 문제의 심각성을 공감하며 이를 알리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서울경기남부지역연합회는 먼저 회원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부산경남서부마산지부(마산지부)가 주최한 '바다의 시작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이 담배꽁초를 줍는 행동이 바다를 보호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표했다.마산지부는 지난 19일 창원역 인근에서 마산지부 회원 52명과 시민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자연아 푸르자 바다의 시작 캠페인을 진행했다.이 캠페인은 해양오염의 주범인 미세플라스틱의 위험성을 알리고, 리사이클링을 통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참가자들은 화분 나눔, 토우 목걸이 나눔 등의 활동을 통
[천지일보 동해=이현복 기자] “봉사단체에서 산불 조심 기간(2.1~5.15)을 맞아 이렇게 좋은 산불 캠페인을 진행하니 시민들에게 중요성을 알릴 수 있어서 좋은 자리라고 생각합니다.”신천지자원봉사단 동해지부(지부장 박찬용)가 지난 22일 강원 동해시 천곡동 시내에서 자연아푸르자 산불 캠페인을 진행, 행사에 참석한 김병기 동해시산불진화대장이 한 말이다.김 대장은 “시민들의 머릿속에 산불 예방이 자리 잡고 산불 캠페인이 많이 홍보돼야 경각심을 가질 수 있다”며 “인접지 불법 소각행위, 논두렁·밭두렁에서 농산 폐기물 소각행위 금지 등은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코로나19 팬데믹과 맞물려 교인 수가 급감한 한국기독교계는 대면 예배 회복을 위해 노력 중임에도 ‘탈종교화’로 인한 교인감소가 계속돼 고심이 크다.목회데이터가 지난 2월에 발표한 ‘한국교회 추적조사 2024’에 따르면 코로나19 이전으로 예배가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고 답한 곳이 54%에 달한다. 많은 교회가 여전히 교회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교인 수가 줄고 현장 예배 참석자가 적어 예배 타임을 줄이거나 심지어 수요일 예배가 운영되지 않는 교회도 있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코로나19 위기에도 202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요한계시록의 성취된 실상은 분쟁이 가득한 종교계를 하나로 모아줄 것입니다.”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의 ‘2024 대륙별 말씀 대성회’ 대장정이 지난 20일 필리핀에서 시작됐다. 말씀 대성회는 주 재림 때를 맞은 오늘날 신약 성경 마지막 예언서인 요한계시록의 성취 실상의 모든 것을 한국교회, 나아가 세계교회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자로 나선 이만희 총회장은 성경 전반의 내용부터 요한계시록의 성취가 오늘날 종교계에 주는 의미를 설명하며 성취 실상을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세계 평화
[천지일보 속초=이현복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속초지부(지부장 정준우)가 지난 20일 속초해수욕장 해변 일대에서 회원 100여명이 ‘자연아 푸르자’라는 슬로건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산과 바다, 호수가 어우러져 천혜의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속초시에는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고, 관광 동향 자료를 살펴보면 2022년에는 2505만 9204명이 방문했고 지난해에는 2492만 8741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인구 8만여명의 작은 도시에 많은 관광객이 다녀가면서 해양쓰레기가 지역사회의 과제로 남아있는 실정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대통령실이 20일 다음주로 전망되는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회담과 관련해 “아직 만남의 날짜, 형식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만나는 날짜가 정해졌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가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증원을 1000명까지도 줄일 수 있도록 하는 타협안을 제시했지만, 의사단체들은 이마저도 거부했다.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20일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회의를 마친 후 “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계시록 1~22장까지 사건의) 보고 들은 것을 전해주는 것이 이 사람(이만희 총회장)의 사명입니다. 보고 들었고, 만져 보고, 현실에 있는 것을 여러분께 전해주는 것입니다. 지금은 아무 거나 (말)하고 ‘아멘’하는 것과는 다른 때입니다. 실상 시대를 알아야 합니다. 약속이 이뤄진 실상시대입니다.”필리핀의 한 실내 강연장. 언뜻 보기에도 수천명이 자리한 넓디넓은 강연장에서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구순이 넘은 고령의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보기 어려운 힘찬 목소리와 확신에 찬 강연, 어린아이도 알아들을
[천지일보 경기=류지민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강동지부(강동지부)가 지난 16일 서울시 강동구 둔촌2동 일대에서 봄맞이 ‘자연아 푸르자’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는 양승호 둔촌2동 동장이 신천지자원봉사단 강동지부에 환경 정화 봉사를 요청해서 이뤄졌다.강동지부는 둔촌2동 인근 약 1.5㎞ 거리를 돌며 무분별하게 버려져 있던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수거하고 떨어진 꽃잎을 쓸어 담아 거리를 환하게 밝혔다.이날 봉사자 22명과 함께 종량제 봉투 250ℓ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양 동장은 “둔촌2동은 청소하는 인력이 부족하다.
[천지일보 강원=이현복 기자] 최근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운영’ 공모 사업에 선정된 양평군의 정책에 발맞춰 아름다운 봉사활동을 선보인 단체가 있어 눈길을 끈다.신천지자원봉사단 양평지부(지부장 이종환)가 지난 15일 양평읍 내 중증장애인 거주 시설인 씨엘의 집에서 새끼손가락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새끼손가락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벽을 허물고 삶의 활력을 증진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신천지자원봉사단의 정기적인 봉사활동이다.이날 행사에는 씨엘의 집 회원 및 봉사자 등 총 40여명이 참석해 서로
인생(人生)이라는 단어가 있다. 이는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는 일 즉, 세상살이이란 뜻이다. 이 세상살이를 통해 겪게 되는 수많은 일들이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중하고 큰일을 치러야 하는 데 이를 유교에서는 ‘인륜지대사(人倫之大事)’라 일컫는다.유교에서 말하는 인륜지대사는 흔히 말하는 관혼상제(冠婚喪祭)를 가리킨다.관혼상제는 남자가 성인이 되면 어른이 된다는 의미로 머리에 상투를 틀고 갓을 쓰며, 결혼을 하고, 장례를 치러야 하고, 제사를 지내야 하는 일들이다. 이를 다시 두 가지로 줄인다면 혼인과 장례로 나눌 수 있으며, 또 다시 하
[천지일보 경기=류지민 기자] “늘 편하게 걷던 길이었는데, 휠체어를 타고 지나가 보니 힘들고 위험한 길이네요. 저에겐 일상이었던 공간이 이렇게 어려운 곳인 줄 몰랐어요.”지난 12일 경기도 오산시 오산천 장미정원에서 열린 신천지자원봉사단 오산·화성지부(오산·화성지부) 장애 인식개선 캠페인 ‘새끼손가락’에 참여한 한 시민의 소감이다.이번 캠페인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장애인이 겪는 어려움을 체험하며 이들을 이해하고 공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끼손가락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신천지자원봉사단의 정기 봉사
[천지일보=윤선영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창원지부(지부장 이영노)가 지역 내 경찰·소방관 및 공무원들을 응원하는 캠페인을 펼쳐 눈길을 끈다.창원지부는 지난 11일 시민들의 따뜻한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핑크보자기’를 북면파출소 경찰관들에게 전달했다고 최근 밝혔다.핑크보자기는 신천지자원봉사단이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이웃사랑 봉사활동으로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일하고 있는 관내 경찰·소방관과 모든 공무원의 노고를 응원하고 시민의 감사 메시지를 전달하는 행사이다. 이번 경찰관 응원 행사는 지난달 소방관 응원에 이어 두 번째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이 창립 40주년을 맞았다. 기성교단에서 ‘이단’ 프레임을 씌워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온갖 핍박을 일삼는 과정에서도 ‘진리의 말씀’을 찾아나선 성도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면서 신천지예수교회는 급성장을 거듭했다. 특히 지난 2019년 10만 3764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데 이어 2022년과 2023년에 각각 10만 6186명과 10만 8084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유례없는 성장세를 보였다. 신천지예수교회를 다니는 이들은 이구동성으로 “밖에서 듣던 것과 천지차이”라고 말하고 있다.
[천지일보 나주=천성현 기자] 지난 7일 전남 나주시 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10회 나주영산강 마라톤대회’에 전국 마라톤 동호회원 3000여명이 참가해 벚꽃이 만개한 나주 영산강변을 질주했다.이번 마라톤대회는 뉴시스, 뉴시스광주·전남본부, 엠디에스앤씨, 나주마라톤동호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으며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베드로지파 목포교회 마라톤동호회 ‘아름다운 신천지’ 회원 15명도 참가해 전국 마라톤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기량을 겨뤘다.대회는 42.195㎞를 완주하는 풀코스와 21㎞ 길이의 하프, 10㎞, 5㎞ 등 4코스로
[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여러분은 어떤 인생을 걸어오셨나요? 우리는 어떻게 하면 꽃길 같은 인생길을 걸을 수 있을까요?” 전남 여수에서 올해 네 번째 ‘내 인생, 보다 더 빛나게’라는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서 김충길 강사가 청중에게 던진 질문이다.지난 6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베드로지파 여수교회(신천지 여수교회)가 ‘내 인생, 보다 더 빛나게’ 행복 토크 세미나를 진행해 인생의 진정한 행복을 알아보고, 우리의 인생이 꽃길만 걷기 위해서는 어떤 것이 필요한지에 대해 설명했다.김충길 신천지 여수교회 강사는 세미나에서 사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