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앞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을 비롯한 수원시 문화도시 운영위원회 위원들이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수원시) ⓒ천지일보 2021.9.1
염태영 수원시장(앞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을 비롯한 수원시 문화도시 운영위원회 위원들이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수원시) ⓒ천지일보 2021.9.1

운영위원회 위촉식 열어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가 ‘문화도시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문화도시 정책 협력체계를 구축해 위촉식을 열었다.

문화도시 운영위원회는 김현광 수원시 문화체육교육국장, 길영배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당연직 2명과 수원시의원,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 도시계획·도시경관·도시재생·생태 관련 전문가 등 위촉직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문화도시에 관한 주요 시책과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 추진 상황을 평가하는 역할을 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문화도시 수원의 지향점은 시민이 이뤄가는 따뜻한 사람의 도시”라며 “우리 시는 ‘시민 주도형 문화도시’를 만들 역량을 충분히 갖췄다”고 말했다.

이어 “문화도시 운영위원회가 선두에 서서 문화도시 수원의 청사진을 제시해 달라”며 “수원시만의 따뜻한 문환 콘텐츠를 발굴하고, 구체화하는 데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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