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지난 26일 오전 인천시 연수구 원인재역 임시선별진료소에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 2021.8.30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지난 26일 오전 인천시 연수구 원인재역 임시선별진료소에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 2021.8.30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는 30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64명은 주요 집단감염 관련 2명, 확진자 접촉 48명, 감염경 조사 중 13명, 해외유입 1명 등이다.

주요집단 감염 가운데 지난 25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남동구 직장 관련 자가격리 중이던 밀접접촉자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는 13명이 됐다.

지난 16일 첫 확진자가 나왔던 서구의 마트 관련해서도 자가격리 중이던 밀접접촉자 1명이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19명으로 늘었다.

현인천시의 감염병 전담 병상은 475병상 가운데 387병상을 사용 중이며, 가동율은 815%를 보이고 있다.

또 생활치료센터는 입소 가능인원 959명 가운데 현재 577명이 입소해 가동율은 60.2%다.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1만 1755명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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