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의 코로나19 하루신규 감염자 수가 평균치로 90만 명을 육박하고 있다.미 뉴욕 타임스가 해당일을 마지막으로 포함해 구하는 하루감염자의 1주일 간 평균치에서 9일(토) 87만8100명을 기록했다.이는 일주일 전인 2일(토)이 76만5700명에 비해 14.6%가 증가한 것이며 2주일 전에 비하면 34%가 늘어난 것이다.로이터 통신의 국가별 최근 평균치에서 미국은 하루 11만1600명이 신규확진되고 있으며 프랑스, 이탈리아 및 독일이 그 다음으로 9만8200명에서 8만8600명에 걸쳐 있다.코로나19의 누적확진자 수는 미 존스홉킨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최근 전 세계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재확산하고 있다. 전 세계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2주일 새 50% 급증하면서 일부 국가에선 마스크 착용을 다시 권고하고 있다. 통계사이트 ‘아워월드인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의 신규 확진자 수는 19만 4485명, 주간 평균 통계는 11만 6944명이다. 그래프상으로 지난 1월 확산세가 정점을 찍은 뒤 5월 말부터 일일 신규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고 있다. 미 뉴욕타임스(NYT)는 “최근 몇 주간 미국의 평균 코로나 신규 발
[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실외 마스크 해제 다음날인 3일 오전 경기 평택시 비전동 평택보건소 C동 앞 선별진료소 앞이 한가하다. 이날 평택의 누적확진자수는 22만 5679명으로 집계됐다.
[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국내 위중증 환자가 1315명으로 역대 최다 환자수를 기록한 31일 오전 경기 평택시 비전동 평택보건소에서 한 시민이 자가키트검사를 하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평택시 누적확진자는 17만 3204명을 기록했다.
누적확진자 도 전체 인구의 24.7%기록[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주간 신규 확진자가 올해 들어 처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도내 누적확진자는 전체 인구의 24.7%로, 도민 4명 중 1명은 코로나19 감염 이력을 갖게 됐다.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한 주간 발생한 도내 확진자 수는 66만 1411명으로 전주 대비 9만 9470명 감소했으며, 하루 평균 확진자는 9만 4487명이다. 도내 주간 신규 확진자가 감소한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이다.고위험군인 60세 이상
휴일지킴이 약국 14개소 추가지정일반관리군 재택치료자 불편해소“건강회복에 불편 없도록 할 것”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일반관리군 재택치료자들을 위해 주말·공휴일에도 처방약 조제가 가능한 휴일지킴이 약국 14개소를 추가했다. 14일 천안시에 따르면 그동안 주말·공휴일에 대다수 약국이 운영하지 않아 휴일지킴이 약국에 처방전 집중에 따른 시민 불편이 이어졌다. 이에 불편 해소를 위해 천안시약사회(회장 박준형)와 협의해 기존 16개소 휴일지킴이 약국을 코로나19 안정 시까지 30개소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현재 일반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세계 하루평균 감염자 수가 26일 연속 감소하면서 182만명대까지 하락했다.미국 뉴욕 타임스가 집계하는 세계 하루감염 수치에 따르면 1주일간 평균치에서 19일(토) 182만 7300명을 기록했다. 이는 일주일 전 같은 시간과 비교하면 20.5%가 줄어든 수치다.하루평균 사망자는 19일 기준 1만 114명으로 10일 기준 오미크론 최대치 1만 939명에서 7.5%가 감소했다.로이터 통신이 집계한 국가별 1주간 하루평균 감염자 수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확인됐다. 로이터
일본의 코로나19 신규감염자가 14일(월) 들어 오후 6시반까지 6만 142명으로 집계됐다고 NHK 방송이 말했다.이 규모는 전날의 7만 7400명보다 1만 7000명 감소하면서 1주일 전 같은 요일의 7일에 비해서도 5000명 정도 줄어든 것이다.일본의 일일 감염자는 9일(수) 9만 7000명 대 및 10일(목) 9만 9000명 대로 1주일 전과 같은 규모를 유지한 뒤 11일부터 이날 14일까지 나흘 연속 요일 비교에서 감소하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의 정점에서 내려선 것 아니냐는 기대를 낳게하는 추세다.또 13일까지 일주일 동안
[천지일보 남원=류보영 기자] 전북 남원에 설 연휴를 앞둔 지난 주말(지난달 29일)부터 설 연휴 기간(지난 2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총 98명 발생, 3일은 하루 만에 44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남원 누적확진자는 620명이다.보건당국이 밝힌 확진자 발생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29일에 20명, 30일에 9명, 31일에 1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2월 1일에는 36명, 2월 2일에는 18명 발생해 총 9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98명의 확진자 중 44명은 A교회 관련 집단감염이다. 또한 타 지역
아랍에메리트연합(UAE)의 아부다비 시가 전파력 강한 오미크론 변이로 신규확진이 급증하자 부스터샷 확인서를 제시해야 시내에 들어올 수 있도록 했다고 18일 AP 통신이 전했다.UAE 정부 보건 당국은 17일부터 연방 수도인 아부다비에 들어오려면 '그린 패스'를 제시한다면서 "2차접종 후 부스터샷을 맞지 않으면 이제는 더 이상 완전접종으로 간주하지 않는다"고 분명히했다.또한 지난 2주일 안에 진단검사서 음성이 나온 사실이 있어야 패스의 '그린' 지위가 유지된다고 강조했다.인구 1000만 명의 UAE는 7개 토후국으로 이뤄진 연방이며
신규 44명 확진[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15일, 어제 오후 5시 기준 경상남도 신규 확진자는 44명(15일 29명, 16일 15명)이다경남도는 15일 기저질환이 있던 70대 코로나19 환자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16일 오후 1시 30분 기준 경남 총 사망자는 109명 누적확진자 2만2485(입원 1314, 퇴원 2만1062)이다.거제 확진자는 20명(22452~22453, 22461~22477, 22488번)이다. 17명(22461~22477번)은 거제소재 군부대 관련 확진자다. 1월 13일 부대원 1명(22166번)이 최초
유치원·어린이집 특별 방역대책 시행종사자 3차 접종 등, PCR 검사 권고‘코로나19로부터 아이들 건강 지켜야’[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관내 모든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무료 제공한다.이용섭 광주시장이 7일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12세 미만은 백신접종 대상이 아니고, 스스로 자신을 보호할 능력도 없기 때문에 어른들이 적극 나서서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줘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광주시교육청 등과 긴급 대책회의를 통해 마련된 ‘어린이집·유치원 특별방역대책’을 발표했다. 이에
조기 3차접종으로 신규감염이 많이 감소했다가 오미크론 유행에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이스라엘에서 '오미크론 발 감염 급증이 집단 면역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건 최고책임자가 말했다.나하만 아쉬 보건부 총괄실장은 2일 라디오 방송에 앞으로 3주 안에 이스라엘 신규확진 규모가 종전 기록을 넘는 최대치에 닿을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이것이 집단 면역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그러나 총리나 보건장관 못지않은 코로나19 관련 보건정책 결정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아쉬 실장은 곧 "수많은 감염자 발생이라는 비용을 치러야 집단면역이
“휴가 복귀자 예방격리”[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국방부가 20일 군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해 3차 예방 접종 속도를 높이고 부대 내 방역 조치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문흥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이날 국방부청사 정례브리핑에서 “우리 군은 장병들에 대한 3차 접종을 가속화해 군 내 코로나19 확산과 감염원 유입 차단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또 “군은 자체 부대 관리 지침을 일부 조정해 외부에서의 감염원 유입 차단과 개인 간 접촉 최소화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장병 휴가 복귀 전까지 1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어제 15일 오후 5시 기준 신규 확진자 69명(17515~17583번)이 발생했다.창원 19명, 김해 11명, 거제 9명, 통영 7명, 사천 7명, 밀양 5명, 양산 5명, 의령 1명, 함안 1명, 고성 1명, 남해 1명, 하동 1명, 거창 1명이다.오늘 16일 오후 1시 30분 기준 경남 입원 확진자는 2014명, 퇴원 1만 5500명, 사망 62명, 누적 확진자는 총 1만 7576명이다.창원 확진자 19명중 9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창원 확진자 3명(17520~17522번)과 고성 확진자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하루 1200명이 추가되면서 15일 0시(현지시간) 기준 80만 500명을 돌파했다.전 세계 코로나19 누적사망자는 같은 시간 532만4100명을 기록했다. 전세계 인구의 4.3%를 차지하는 미국이 190여 코로나 발생 국가 중 가장 많은 사람이 죽으면서 전 코로나 사망자의 15.1%를 점한 것이다.미국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사망자가 나온 지난해 2월29일 이후 1년 10개월이 지난 올 12월14일까지 미국서 사망한 인구는 500만 명 정도다. 코로나19 사망자 80만 명은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군대 내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명 가운데 11명이 돌파감염으로 확인되는 등 군부대 방역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서욱 국방부 장관은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방역관리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국방부에 따르면 4일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2명 추가됐다. 12명 가운데 11명은 백신 접종 완료 후 2주가 지나고서 확진된 돌파감염 사례다. 군내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총 2488명으로 이 중 766명이 돌파감염이다.특히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이 시작된 지
타지역 28명 등 전국 누적 385명위중증 환자 치료병상 빠르게 소진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지장3리의 한 종교공동체에서 시작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27일에도 52명이 추가로 확진되면서 천안 관내 누적확진자가 357명으로 늘었다. 천안시에 따르면 해당 시설에서는 지난 21일 첫 감염자를 시작으로 22일 8명, 23일 229명, 24일 42명, 25일 19명, 26일 6명, 27일 52명 등 357명의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 마을주민(439명) 중 80%가량이 확진된 것으로 집계됐으며, 가족
주민의 65% 확진 돼확진자 90%이상 백신 미접종“추가 확산 사전에 차단할 것”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종교시설에서 24일에도 코로나19 집단감염 관련해 42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지난 21일 첫 감염자를 시작으로 22일 8명, 23일 222명, 24일 42명 등 이어지면서 천안 관내 누적확진자가 273명으로 늘었다.24일 천안시에 따르면 전날까지 검사받지 않은 주민 상당수가 이날 검사를 받아 거주하는 주민 420명과 관련자 등 480여명에 대한 검사를 모두 마쳤다.현재 주민의
광덕면 종교시설 누적 확진 232명다수 백신 미접종, 대부분 무증상·경증“행정력 총동원해 감염확산 차단”“백신접종만이 일상회복의 지름길”[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23일 23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동남구 광덕면 종교시설에서는 지난 21일 교인 중 1명이 확진판정을 받은 후 22일 8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어 23일 222명의 추가 확진자와 아산 1명 등 누적확진자가 232명으로 증가했다. 천안시에 따르면 교회가 있는 마을에 이동 선별진료소를 긴급 설치하고 전수검사를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