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19일 오후 조은희 구청장과 함께 서초구 드라이브스루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하고 있다. (제공: 서울시) ⓒ천지일보 2021.7.19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19일 오후 조은희 구청장과 함께 서초구 드라이브스루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하고 있다. (제공: 서울시) ⓒ천지일보 2021.7.19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78명 발생했다.

2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278명 발생하면서 2주 연속 1000명 이상을 기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18만 481명(해외유입 1만 976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사망자는 1명 발생해 누적 2059명(치명률 1.14%)이다. 위·중증 환자는 207명이다.

신규 확진자 1278명 중 1242명은 지역사회에서, 36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388명, 부산 49명, 대구 29명, 인천 70명, 광주 25명, 대전 73명, 울산 9명, 세종 13명, 경기 375명, 강원 41명, 충북 44명, 충남 28명, 전북 14명, 전남 8명, 경북 13명, 경남 55명, 제주 8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36명의 유입추정 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국가 25명, 유럽 4명, 아메리카 4명, 아프리카 3명이다. 이들은 검역단계에서 7명, 지역사회에서 29명 확인됐다. 내국인은 18명이며, 외국인은 1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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