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를 주제로 하동스포츠파크와 야생차문화축제장을 비롯한 경남 일대에서 열릴 하동세계차엑스포. ⓒ천지일보 2021.6.17
내년 4월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를 주제로 하동스포츠파크와 야생차문화축제장을 비롯한 경남 일대에서 열릴 하동세계차엑스포. ⓒ천지일보 2021.6.17

전시 프로그램 기획·연출

[천지일보 하동=최혜인 기자]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도지사)가 엑스포 주관대행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대행사 선정은 제안공모에 의한 계약 체결방식으로 진행한다. 입찰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내달 23일부터 24일까지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에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입찰 참가자격은 입찰서 제출 마감일 전까지 조달청 나라장터에 기타 자유업(행사대행업)으로 입찰참가 등록한 업체로 대표업체를 포함한 5개 이내여야 한다. 공동수급(공동이행방식) 입찰도 가능하며 경남도 소재업체와 공동수급 시 가산점이 주어진다.

조직위는 오는 20일 하동군 화개면 조직위 사무처에서 제안요청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에 참여하지 않은 업체는 입찰에 참여할 수 없으며 공동수급으로 참여할 경우 대표업체가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주관대행사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나라장터 또는 조직위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하동세계차엑스포는 정부 승인 국제행사로 내년 4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를 주제로 스포츠파크와 야생차문화축제장을 비롯한 경남 일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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