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조혜리 기자] 치킨 프랜아이즈 제너시스비비큐가 2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외식 가맹사업의 거래 공정화를 위한 자율규약 체결식’에 참여, 가맹본부와 가맹점 간 상생협력 노력을 다짐했다.
사단법인 글로벌프랜차이즈협의회 주최로 진행된 이날 자율규약 체결식에는 제너시스비비큐 윤경주 부회장을 비롯해 공정거래위원회 조성욱 위원장 및 국내 주요 외식 가맹본부 6개사(총 31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글로벌프랜차이즈협의회 회원사로 참여한 BBQ는 필수품목 지정 최소화, 장기점포 안정적 계약갱신, 내부분쟁조정기구 설치 및 운영 등 가맹점과의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 도모를 골자로 하는 자율규약을 정식으로 체결했다. BBQ는 규약 체결과 함께 이를 성실하게 이행하고 프랜차이즈 업계 내 모범적 관행 확산을 위해 솔선수범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BBQ는 지난 1997년부터 본사와 가맹점 간의 소통 강화를 위해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해왔다.
지난 2017년부터는 이를 패밀리(가맹점)는 ‘동’으로 본사를 ‘행’으로 하는 ‘동행위원회’로 발전시켜왔다. 지난해부터 BBQ 자사앱을 연계한 다양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패밀리의 매출은 올리고 수수료 부담은 낮추기 위한 지속적인 상생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BBQ 대표이사 윤경주 부회장은 “이번 자율규약 체결식 참여로 BBQ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해오던 패밀리와의 상생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외식 프랜차이즈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써 가맹본부와 가맹점 간 상생문화 확산 및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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