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1일 오후(현지시간) 영국 콘월 뉴키 공항에 도착, 숙소로 이동하고 있다. (제공: 청와대) ⓒ천지일보 2021.6.12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1일 오후(현지시간) 영국 콘월 뉴키 공항에 도착, 숙소로 이동하고 있다. (제공: 청와대) ⓒ천지일보 2021.6.12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1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차 출국했다. 1000만명 1차 접종에 접종률 20%, 백신접종 25번째 안쪽, 백신주권 확보까지 11월 집단면역을 목표로 하는 정부에 청신호가 이어지고 있다. 정부가 내달부터 새로운 거리두기를 적용해 수도권의 식당·카페·노래연습장·유흥시설은 자정까지, 그 밖의 시설은 시간제한 없이 영업할 수 있도록 한 것과 관련해 12일 ‘우려된다’ ‘시기상조’ ‘지금과 별반 차이 없을 것’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이외에도 이날 이슈를 모아봤다.

◆[정치in] 文대통령, G7 정상회의 초청 출국… 의미와 전략은(원문)☞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1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차 출국했다. 이번 G7 정상회의 참석은 의장국인 영국의 보리스 존슨 총리 초청에 따른 것인데, 이미 국제사회에서 달라진 우리의 위상을 보여주는 한편, 또 한 번 좋은 외교적 기회를 얻은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1000만명·20%+백신주권 향상까지… 방역 청신호 계속☞

1000만명 1차 접종에 접종률 20%, 백신접종 25번째 안쪽, 백신주권 확보까지 11월 집단면역을 목표로 하는 정부에 청신호가 이어지고 있다.

◆신규확진 565명, 이틀째 500명대… 주춤한 확산세, 언제 커질지 모르는 상황(종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되는 가운데 12일 신규 확진자 수는 이틀째 5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G7 정상회의 참석차 영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영국 콘월 카비스베이 양자회담장에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양자회담을 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G7 정상회의 참석차 영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영국 콘월 카비스베이 양자회담장에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양자회담을 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국내 얀센 백신, 혼합사고 난 공장생산분 아니다”(종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얀센 백신이 미국에서 ‘오염 문제’로 6000만회분 가량 폐기된 상황을 맞은 가운데 정부는 미국으로부터 공여 받은 얀센 백신이 오염 문제를 일으킨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이 아니라며 논란 수습에 나섰다.

◆이준석, 주요당직 인선 고심… 윤석열과 접촉도 관심(종합)☞

국민의힘 이준석 신임 대표가 12일 주말을 맞아 휴식을 취하면서도 주요 당직자 인선을 고심하며 지도부 구축에 들어갔다. 당대표로서 산적한 과제들을 해결해야 하는 그가 어떻게 지도부를 구성할지, ‘대권주자 지지율 1위’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의 접촉은 어떻게 이뤄갈지 관심을 모은다.

◆[현장in] 7월부터 2시간 영업연장에… “좋긴한데 걱정” “그때 가봐야 안다”☞

정부가 내달부터 새로운 거리두기를 적용해 수도권의 식당·카페·노래연습장·유흥시설은 자정까지, 그 밖의 시설은 시간제한 없이 영업할 수 있도록 한 것과 관련해 12일 ‘우려된다’ ‘시기상조’ ‘지금과 별반 차이 없을 것’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현장] 시민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에 기대·응원·정권교체 요청☞

국민의힘 신임 당 대표에 이준석 후보가 당선됐다. 이 대표는 당원 선거인단 투표에서 37.4%로 나경원 후보(40.9%)에게 근소한 차이로 뒤졌지만 일반국민 여론조사의 압도적 승리(58.8%)에 힘입어 당권을 차지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이준석 신임 대표가 11일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당기를 흔들고 있다. ‘30대·0선’의 이 대표는 역대급 전당대회 흥행을 주도한 끝에 헌정사상 최초의 30대 보수정당 대표에 올랐다. (제공: 국민의힘) ⓒ천지일보 2021.6.11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이준석 신임 대표가 11일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당기를 흔들고 있다. ‘30대·0선’의 이 대표는 역대급 전당대회 흥행을 주도한 끝에 헌정사상 최초의 30대 보수정당 대표에 올랐다. (제공: 국민의힘) ⓒ천지일보 2021.6.11

◆文대통령, 아스트라제네카 CEO 면담… 백신 공급‧협력 강화 약속☞

영국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오전 파스칼 소리오 아스트라제네카 최고경영자(CEO)를 면담했다.

◆G7정상, 제2 코로나 발생 시 백신 100일 내 개발 공동계획 추진☞

주요7개국(G7)정상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같은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반복되지 않도록 백신 개발 시간을 100일 미만으로 단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동 행동계획을 추진한다.

◆메르켈 만난 文대통령… 백신 생산·보급 확대 협력☞

영국에서 열리고 있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만나 코로나19 대응과 백신 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다.

미국 존슨앤드존슨(J&J)의 제약 부문 계열사 얀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출처: 연합뉴스)
미국 존슨앤드존슨(J&J)의 제약 부문 계열사 얀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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