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청. ⓒ천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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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6월 14일부터 7월 30일까지 ‘2020년 기준 경제 총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5년마다 실시하는 국가 기본통계 조사로 사업체의 규모와 분포, 종사자 수, 사업실적 등을 파악해 국가정책 수립과 평가,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등 연구 활동에 필요한 기초조사로 활용된다.

군은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17명의 조사 요원을 선발해 교육을 실했다.

군에서 실시하는 2020년 기준 경제 총조사는 2020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인 모든 사업체 3357개소를 대상으로 인터넷과 방문 조사로 진행된다.

인터넷 조사는 6월 14일부터 7월 9일까지 진행되며 방문 조사는 7월 30일까지 계속된다.

전증표 총무행정관은 “경제총조사 응답자료는 오직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의거 비밀이 엄격히 보장된다”며 “모든 사업체가 참여해 정확한 통계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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