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 ‘제46회 정선아리랑제’를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개최하기로 했다.
재단은 올해 9월 9일부터 12일까지 개최 예정되었던 제46회 정선아리랑제 행사를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전국적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9월 추석 전후로 전국민의 70% 이상이 접종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보다 많은 사람이 정선아리랑제를 즐길 수 있도록 9개 읍면 정선아리랑제 추진위원회,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자문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해 행사 일정 변경을 결정했다.
제46회 정선아리랑제는 취소 없는 축제와 코로나19에 따른 탄력적 오프라인 축제장 운영을 원칙으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융합시킨 O2O 플랫폼 축제를 준비해 글로벌 융합축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축제 개최 시기를 10월로 변경함으로써 오프라인 축제장과 프로그램에 더 많은 방문객을 수용해 지난해 개최하지 못해 아쉬웠던 부분에 대한 해소와 코로나19로 힘들었던 국민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기존 축제의 틀을 벗어나고자 하는 올해 정선아리랑제는 멈추지 않는 축제 환경 구축과 아리랑 웰니스 축제를 비전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가상축제 메타버스(Metaverse) 페스티벌과 현실축제 오프라인 축제를 융합시킨 초월성 축제를 기본 개념으로 추진된다.
전종남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은 “아리랑, 인류의 희망을 노래하다!”라는 정선아리랑제의 주제처럼 힘든 코로나 시대에 대한민국 국민을 넘어 전세계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줄 올해 정선아리랑제가 기대된다”며 “정선아리랑제가 코로나 19로 지친 국민에게 희망을 줄 축제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마스크를 벗고 많은 사람들을 축제장에서 만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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