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양효선 기자] 28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94명이 늘어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4만 3627명이 됐다. 오후 6시 3시간 전보다 11명이 추가됐다.
전날(27일) 212명보다 18명 적은 규모다. 1주 전(21일) 203명보다는 9명 적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27일 214명, 21일 208명이었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는 송파구 가락시장(5월) 관련 4명(누적 55명), 강동구 노래연습장에서도 4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43명이 됐다. 강남구 실내체육시설 2명(누적 44명), 영등포구 음악연습실 관련 2명(누적 39명), 구로구 콜센터 1명(누적 16명)이 추가됐다.
지역 또는 타 지역 확진자와의 접촉에 의한 감염이 99명,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환자는 53명이었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는 다음날인 28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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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선 기자
echosky6@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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