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22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천지일보 2021.5.22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22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천지일보 2021.5.22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27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90명이 늘어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4만 3409명이 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주중 200명대를 기록하다가 이날 100명대로 줄었다. 

전날(26일) 198명보다 8명 적은 규모다. 1주 전(20일) 141명보다도 49명 많은 수치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26일 218명, 20일 172명이었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는 송파구 가락시장(5월) 관련 4명(누적 51명), 강남구 실내체육시설 3명(누적 42명), 송파구 실내운동시설 3명(누적 20명)이 추가됐다.

기타 집단감염 관련 8명, 집단감염으로 별도 관리되지 않는 사례 중에서는 기존 확진자 접촉이 확인된 경우가 99명,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 중인 사례가 69명이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는 다음날인 28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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