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강원=김성규 기자] 19일 7시 기준 강원도 코로나19는 퇴원 3명 감소, 신규 확진자 21명이 증가한 166명이다.
이에 따른 도내 확진자는 ▲춘천시 8명 ▲원주시 64명 ▲강릉시 4명 ▲속초시 9명 ▲홍천군 5명 ▲평창 1명 ▲철원군 40명 ▲화천군 2명 ▲양구군 1명▲인제군 30명 ▲양양 2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453명이다.
도내 신규 확진자가 지난 4일부터 연속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철원 14명, 춘천 2명, 원주 2명, 횡성 1명이 추가(19명) 발생했다. 특히 철원에서 확진자가 대폭 증가했다.
도내 확진자와 접촉자는 지난 4일 47명, 732명이었으나 도내 전체 확진자와 접촉자도 166명, 1908명으로 약 3배 가까이 늘었다.
최근 일주일 도내 확진자는 퇴원·신규확진자 감소와 증가로 65명(12일)→ 86명(13일)→ 97명(14일)→ 117명(15일)→ 138명(16일)→ 144명(17일)→ 148명(18일)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도내 신규 확진자는 11명(9일)→ 3명(10일)→ 9명(11일)→ 6명(12일)→ 23명(13일)→ 17명(14일)→ 19명(15일)→ 21명(16일)→ 13명(17일)→ 5명(18일)이다.
19일 07시 기준 도내 접촉자(격리)는 해제 75명, 접촉자(격리) 315명(춘천 34, 원주 170, 강릉 1, 속초 8, 홍천 1, 평창 2, 철원 93, 화천 2, 인제 3, 양양 1)이 증가한 1908명이다.
이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정례브리핑에서 국내 신규 확진자 293명, 해외 유입 50명으로 총 343명이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는 2만 9654명이다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강원도 철원군 아이돌봄이와 관련해 지난 15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7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8명이다고 전했다.
한편 강원도 철원군은 최근 1주간 일평균 확진자 15.3명으로 오는 19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격상 시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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