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강원=김성규 기자] 23일 00시 기준 강원도 코로나19는 퇴원 6명 감소, 신규 확진 12명이 증가한 202명이다.
이에 따른 도내 확진자는 ▲춘천시 29명(↑) ▲원주시 48명(↓) ▲강릉시 4명 ▲동해시 1명(↑) ▲속초시 10명 ▲삼척시 1명 ▲홍천군 5명 ▲횡성군 1명 ▲평창 2명 ▲철원군 66명(↑) ▲화천군 4명(↑) ▲양구군 1명 ▲인제군 28명(↓) ▲양양군 2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516명이다.
도내 신규 확진자가 지난 4일부터 연속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철원 36명, 춘천 7명, 속초 1명이 추가(44명) 발생했다. 특히 철원군은 이날 추가 신규 확진자를 포함하면 100명을 기록하며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도내 신규 확진 코로나19는 철원에서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으며 다음으로 원주, 춘천, 인제, 속초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원주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로 격상하고 최근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춘천은 오는 24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로 격상한다고 발표했다.
최근 일주일 도내 확진자는 퇴원·신규확진자 감소와 증가로 138명(16일)→ 144명(17일)→ 148명(18일)→ 166명(19일)→ 186명(20일)→ 190명(21일)→ 196명(22일)을 기록하고 있다.
23일 00시 기준 도내 접촉자(격리)는 해제 58명, 접촉자(격리) 208명(춘천84, 원주15, 강릉3, 홍천7, 횡성1, 평창2, 철원49, 화천4, 양구2, 인제1, 고성39, 양양1)이 증가한 2134명이다.
최근 도내 신규 확진자는 21명(16일)→ 13명(17일)→ 5명(18일)→ 21명(19일)→ 23명(20일)→ 15명(21일)→ 13명(22일)이다.
이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정례브리핑에서 국내 신규 확진자 255명, 해외 유입 16명으로 총 271명이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는 3만 1004명이다고 밝혔다.
강원도방역당국은 오는 12월 중순까지 기존 172병상에서 91병상이 증가한 263병상을 추가 확보 한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도내 음압병상은 총 172병상으로 126병상을 사용하고 있으며 46병상이 사용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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