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강원=김성규 기자] 15일 7시 기준 강원도 코로나19는 신규 확진자 19명이 증가한 117명이다.
이에 따른 도내 확진자는 ▲춘천시 6명 ▲원주시 61명 ▲강릉시 3명 ▲속초시 3명 ▲홍천군 3명 ▲평창 1명 ▲철원군 11명 ▲인제군 28명 ▲양양 1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394명이다.
도내 신규 확진자가 지난 4일부터 연속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인제 1명, 양양 1명, 인제 1명, 철원 13명으로 총 16명이 추가 발생했다.
최근 일주일 도내 확진자는 퇴원·신규확진자 감소와 증가로 60명(8일)→ 71명(9일)→ 63명(10일)→ 69명(11일)→ 65명(12일)→ 86명(13일)→ 97명(14일)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도내 신규 확진자는 4명(7일)→ 9명(8일)→ 11명(9일)→ 3명(10일)→ 9명(11일)→ 6명(12일)→ 23명(13일)→ 17명(14일)이다.
15일 07시 기준 도내 접촉자(격리)는 해제 48명, 접촉자(격리) 283명(춘천17, 원주14, 강릉30, 동해2, 속초37, 홍천44, 횡성3, 평창2, 철원76, 양구3, 인제53, 고성1, 양양1)이 증가한 1171명이다.
이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정례브리핑에서 국내 신규 확진자 176명 해외 유입 32명으로 총 208명이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는 2만 8546명이다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강원도 인제군 지인모임과 관련해 지난 11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8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에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9명이다.
또 강원 교장연수 프로그램과 관련해 조사 중 9명이 추가 확진됐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6명이다.
강원도 철원군 장애인 요양원과 관련해 지난 14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5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6명이다.
이날 방역당국은 수도권과 강원권의 경우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을 검토하는 심각한 상황으로 이를 사전 예고한다고 밝혔다.
15일 7시 기준 도내 사용가능한 음압병상은 45병상으로 강원대병원 4, 강릉의료원 3, 강릉아산병원 0, 원주의료원 27, 속초의료원 8, 원주세브란스 1, 춘천성심병원 2곳이다.
한편 1~1.5단계에선 권역별로 1주간 국내 발생 하루 평균 환자 수를 핵심 지표로 수도권은 100명, 충청·호남·경북·경남권은 30명, 강원·제주권은 10명 등이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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