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전국적으로 산발적 집단감염이 계속 이어지면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0명에 육박했다. 이달 30일부터 연 소득 8천만원을 넘는 고소득자가 받는 신용대출 총액이 1억원을 넘게 되면 차주 단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40%(비은행권 60%)가 적용된다. 13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신규확진 191명, 200명 육박… 70일만 최다 발생(원문)☞
전국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발병 사례가 속출하면서 13일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200명에 육박했다.
◆文대통령, 메콩에 전략적 동반자 관계 제안 “보건의료 역량 강화”☞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한-메콩 협력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키자”고 제안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간 ‘빅딜’ 설이 제기되면서 초대형 국적항공사의 탄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만 인수 추진이 현실화될 경우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3자 연합의 반발 등 넘어야 할 산이 만만치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30일부터 고소득자 신용대출 1억원 넘으면 DSR 40% 규제☞
이달 30일부터 연 소득 8천만원을 넘는 고소득자가 받는 신용대출 총액이 1억원을 넘게 되면 차주 단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40%(비은행권 60%)가 적용된다.
◆수능·연말연시 특별방역기간 운영… 핼러윈 이후 이동량 증가☞
정부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과 연말연시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병 위험률이 높은 시기를 ‘특별방역기간’으로 지정해 운영키로 했다.
◆‘반헌법’ ‘반인권’… ‘추미애 휴대폰 비번 공개법’에 쏟아진 질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추진하는 피의자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공개하는 법, 이른바 ‘한동훈 방지법’에 대해 각계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공수처장 후보자 못 줄였다… 10명 놓고 18일 다시 논의☞
곧 출범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초대 수장의 후보를 정하기 위한 추천위원회가 13일 열렸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다. 다음 회의는 오는 18일 열린다.
◆韓의원들 만난 日 스가, 방한 제안에 “조건 갖춰달라”☞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13일 한국을 방문해달라는 한일의원연맹 의원들의 요청에 대해 “조건을 갖춰 달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