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 종합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우려 속에 대규모 시험이 치러졌다. 북한이 연일 문재인 정부와 우리나라를 비난하는 가운데 청와대가 NSC를 소집했다. 공적마스크 공급계약이 7월말 종료된다. 이외에도 이날 이슈를 모아봤다.
◆[정치in] 북한, 무력 도발 감행하나… 청와대 NSC 소집 (원문보기)☞
대북전단 살포를 문제 삼아 연일 대남 압박 수위를 높여가던 북한이 전날인 13일에는 군사적 행동까지 시사하고 나섰다. 지난 9일 남북 통신선을 전면 차단한 데 이어 후속 조치를 예고했던 터라 실제 북한이 무력 도발에 나설지 주목된다. 아울러 군사 행동에 나선다면 어떤 방법을 취할지도 관심이 쏠린다.
◆ 靑, NSC 상임위 긴급회의… 한반도 상황·대책 점검☞
청와대가 14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긴급 화상회의를 열었다.
◆통일부 “현 상황 엄중히 인식…남북, 합의 준수 노력해야”☞
통일부가 14일 북한이 대남 군사행동까지 시사한 것에 대해 “정부는 현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코로나19’ 우려 속 오늘도 대규모 시험… ‘마스크’ 필수(원문보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 속 지난 13일에 이어 14일에도 대규모 인원이 응시하는 시험이 치러진다.
◆2차 대유행 기로? 수도권 방역강화 무기한 연장… 정부 “한 자릿수 될 때까지 유지”☞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세가 도무지 줄지 않고 있다.
◆인천서 목사 가족 등 8명 추가 감염… 10살 초등생도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인천 한 개척교회 목사의 가족 중에서 추가 감염자가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 관악구 소재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발(發) 확진자가 11명 추가로 나오는 등 수도권 감염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
◆수도권 집단감염 확산에 ‘깜깜이’ 환자 비율 7.4%→9.2% ☞
수도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발병 사례가 계속해서 나오자 방역당국이 수도권 주민에 모임, 외출 등 기본 방역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중앙지법 직원 코로나 확진… 중부등기소, 오늘만 폐쇄☞
서울중앙지법 중부등기소가 소속 직원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15일 하루 폐쇄된다.
◆공적마스크 7월부터 중단되나… 공급 계약 이번 달 말 종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정부가 내놓은 공적 마스크 공급 관련 고시가 이달 말로 종료된다. 이에 이르면 금주 중 시장경제 원리를 따르는 방향으로 개선 방안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