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 (출처: 뉴시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 종합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우려 속에 대규모 시험이 치러졌다. 북한이 연일 문재인 정부와 우리나라를 비난하는 가운데 청와대가 NSC를 소집했다. 공적마스크 공급계약이 7월말 종료된다. 이외에도 이날 이슈를 모아봤다.

◆[정치in] 북한, 무력 도발 감행하나… 청와대 NSC 소집 (원문보기)☞

대북전단 살포를 문제 삼아 연일 대남 압박 수위를 높여가던 북한이 전날인 13일에는 군사적 행동까지 시사하고 나섰다. 지난 9일 남북 통신선을 전면 차단한 데 이어 후속 조치를 예고했던 터라 실제 북한이 무력 도발에 나설지 주목된다. 아울러 군사 행동에 나선다면 어떤 방법을 취할지도 관심이 쏠린다.

◆ 靑, NSC 상임위 긴급회의… 한반도 상황·대책 점검☞

청와대가 14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긴급 화상회의를 열었다.

◆통일부 “현 상황 엄중히 인식…남북, 합의 준수 노력해야”☞

통일부가 14일 북한이 대남 군사행동까지 시사한 것에 대해 “정부는 현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통일부6. ⓒ천지일보 2019.12.30
통일부6. ⓒ천지일보 2019.12.30

◆‘코로나19’ 우려 속 오늘도 대규모 시험… ‘마스크’ 필수(원문보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 속 지난 13일에 이어 14일에도 대규모 인원이 응시하는 시험이 치러진다.

◆2차 대유행 기로? 수도권 방역강화 무기한 연장… 정부 “한 자릿수 될 때까지 유지”☞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세가 도무지 줄지 않고 있다.

◆인천서 목사 가족 등 8명 추가 감염… 10살 초등생도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인천 한 개척교회 목사의 가족 중에서 추가 감염자가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리치웨이發 확진자 164명… 신규확진 11명 추가☞

서울 관악구 소재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발(發) 확진자가 11명 추가로 나오는 등 수도권 감염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

[천지일보=신창원 기자] 인천 지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3일 오후 인천시 부평구 부개동 새울공원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인천시는 부개3동 행정복지센터 소속 공무원이 지난 2일 확진판정을 받자 지난달 18~28일 방문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검진을 진행하고 있다.ⓒ천지일보 2020.6.3
[천지일보=신창원 기자] 인천 지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3일 오후 인천시 부평구 부개동 새울공원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인천시는 부개3동 행정복지센터 소속 공무원이 지난 2일 확진판정을 받자 지난달 18~28일 방문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검진을 진행하고 있다.ⓒ천지일보 2020.6.3

◆수도권 집단감염 확산에 ‘깜깜이’ 환자 비율 7.4%→9.2% ☞

수도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발병 사례가 계속해서 나오자 방역당국이 수도권 주민에 모임, 외출 등 기본 방역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중앙지법 직원 코로나 확진… 중부등기소, 오늘만 폐쇄☞

서울중앙지법 중부등기소가 소속 직원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15일 하루 폐쇄된다.

◆공적마스크 7월부터 중단되나… 공급 계약 이번 달 말 종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정부가 내놓은 공적 마스크 공급 관련 고시가 이달 말로 종료된다. 이에 이르면 금주 중 시장경제 원리를 따르는 방향으로 개선 방안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신도들이 예배를 드리기 위해 거리두기를 하며 줄지어 입장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6.14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신도들이 예배를 드리기 위해 거리두기를 하며 줄지어 입장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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