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임혜지 기자] ‘5월 4일, 인도 마니푸르주에 있는 파이놈 마을은 도끼, 칼, 총으로 무장한 메이테이 공동체의 공격을 받았다. 마을은 약탈당하고 불에 탔다. 마니푸르 경찰은 마을 사람들을 구했으나 폭도에게 넘겼다. 폭도는 먼저 남성들을 살해한 다음, 여성들을 강제로 나체로 행진하게 하고 집단 성폭행했다. 피해자 중에는 한 여성의 아버지와 남동생도 있었다.’ 최근 인도의 거리에서 기독교인 여성 2명이 나체로 남성들에게 끌려다니다가 집단 성폭행을 당하는 동영상이 확산해 충격을 준 가운데, 인도 동북부 마니푸르주 지역 부족 회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남북 평화통일과 세계평화운동에 기여하기 위한 지도자 모임이 서울 성동구에서도 출범했다.지난 5월 용산구지도자포럼이 가장 먼저 출범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마포구에서, 이달에는 성동구에서 지도자포럼이 출범했다.지난 6일 UPF(천주평화연합) 성동구지부와 서울경기행신문(발행인 김동영) 공동주최로 디노체컨벤션에서 ‘성동구 발전을 위한 지도자 효정포럼’이 관내 80여명의 지도자급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신동욱 성동구의원은 축사에서 “평소 성동구의 발전을 위한 나 자신의 역할은 무엇일까란 물음을 갖고 생각이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남북 평화통일과 세계평화운동에 기여하기 위한 지도자 모임의 출범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5월 용산구지도자포럼이 출범한 데 이어 지난달 마포구에서도 지도자포럼이 출범을 알렸다.지난달 23일 신통일한국 안착과 마포구 발전을 위한 마포구지도자 효정포럼이 마포가든호텔에서 90여명의 관내 지도자들이 모여 남북통일을 앞당기는 중추적 역할을 다짐했다.윤원준 상임고문은 “한반도의 평화통일은 동북아시아의 평화뿐 아니라 세계평화를 위해 반드시 실현되어야 하는 당면과제다. 반드시 대립과 갈등을 종식하고 하나되는 길을 열어야 한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울 용산구 효정봉사단 제2대 단장에 선임된 이심연(은성개발 대표) 단장이 효(孝)와 정(情)으로 희생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남북통일과 세계평화의 밑거름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용산구 효정봉사단은 용산구를 보다 살기 좋은 행복한 지역으로 만들고자 하는 마음으로 2019년 10월 16개동 324여명의 봉사단원이 연합해 창립됐다.효정봉사단은 지난 2일 서울 청파동 통일빌딩 8층 대강당에서 단장 이·취임식을 가졌으며, 행사에는 김정재 용산구의회 의장, 고진숙 구의원, 박미화 구의원, 조예선 용산구자원봉사센터장,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용산구 효정봉사단 제2대 단장이 된 이심연(은성개발 대표) 단장이 오는 2일 오전 10시 30분 취임식을 갖는다.용산구 효정봉사단은 용산구를 보다 살기 좋은 행복한 지역으로 만들고자 하는 마음으로 2019년 10월 16개동 324여명의 봉사단원이 연합해 창립했다.효정봉사단은 창립한 서울 청파동 통일빌딩 8층 대강당에서 단장 이·취임식을 개최한다.이날 행사에는 김정재 용산구의회 의장과 김정준 구의원, 고진숙 구의원, 박미화 구의원, 조예선 용산구자원봉사센터장, 김경대 용산지도자포럼 공동의장(한강로3가 새마을금
서울 마포·서초·성동구 출범 추진[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남북통일과 세계평화운동에 기여하고자 출범한 서울 용산지도자포럼이 성동구·마포구·서초구 등 다른 지자체에서도 동기부여가 되면서 벤치마킹돼 해당 지역내 지도자포럼 출범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다.용산지도자포럼은 보다 행복한 용산구를 만들기 위한 지도자들 모임으로 지난달 6일 70여명의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진 데 이어 3주 뒤인 28일 임원모임을 갖고 조직을 구성했다.명예의장으로는 성장현 용산구청장과 김정재 용산구의회 의장이 추대됐고, 실질적으로 포럼을 이끌어 갈 공동
출범 후 첫 임원모임 가져김동영·김신한·김경대·박삼규·김재을 공동의장 선출[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용산구 지도자포럼이 출범 후 첫 임원모임을 가진 가운데 명예의장과 공동의장 등을 선출했다.용산지도자포럼은 보다 행복한 용산구를 만들기 위한 지도자들 모임으로 지난달 6일 70여명의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진 바 있다.지난달 28일 오후 서울 드래곤시티 엠베서더호텔 4층 백제홀에서 열린 용산구지도자포럼은 임원 모임을 갖고 명예의장으로는 성장현 용산구청장과 김정재 용산구의회 의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또 실질적으로 포럼을 이끌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울 용산구 70여명의 지도자들이 남북통일과 세계평화운동에 선두로 나서기로 다짐하는 용산지도자포럼이 창립됐다.UPF(천주평화연합)용산지부, 서울경기행정신문(발행인 김동영) 공동주최로 지난 6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무지엄홀에서 용산지도자포럼 창립식이 열렸다.이날 70여명의 용산지도자들은 창립을 계기로 더욱 하나가 돼 행복한 용산구를 만들자고 다짐했다.김동영 서울경기행정신문 발행인은 창립선언문을 낭독하며 “이 시대는 우리에게 커다란 가치관의 전환을 요구하고 있으며, 나와 우리만 잘살면 되는 시대는 지나갔다”
마지막까지 무소유 몸소 실천[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무소유’ 정신을 남긴 법정스님(1932~2010) 입적 9주기를 맞아 추모 법회가 봉행됐다.(사)맑고향기롭게 부산모임(회장 박수관)은 법정스님 기일인 2일 오전 서울 성북구 성북동 길상사에서 에서 추모법회를 봉행했다. 추모법회에는 경선스님(범어사 주지), 흥교스님(성주사 회주)을 비롯해 맑고 향기롭게 운영위원, 자원봉사자와 조계종부산불자회, 부산불교지도자포럼, 부산개인택지법륜회 등 사부대중 230여명이 동참했다. 이들은 생전 법정스님의 가르침인 무소유의 정신을 되새겼다.법정스님이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이화여자대학교(총장 김혜숙) 법학전문대학원(원장 강동범)은 이진성 헌법재판소장을 초청해 오는 2일 오후 12시 30분 교내 법학관 231호에서 이화여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한다.이진성 헌법재판소장은 ‘헌법재판은 무엇을 추구하는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1987년 설립 이래 지난 30여년간 국민의 기본권 보호와 헌법 수호의 사명을 바탕으로 헌법의 규범력 확보와 법치주의 원칙 확립을 위해 기여해온 헌법재판소의 역할과 중요성을 다룰 계획이다.이번 특강은 법전원 전공수업 ‘리더십훈련Ⅰ’
원불교, 근현대사 희생 영령 위한 특별 천도재지난달 13일 초재 49재 마지막 날 25일 종재일제강점기부터 세월호까지 희생 영령 추모출가 100명 재가 100명 특별 독경단, 화합 기원[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원불교가 오는 5월 1일 원불교100주년 기념대회를 앞두고 근현대사 100년 동안에 희생을 당한 영령들을 위한 대국민 상생 특별 천도재를 봉행했다.이날 진행한 천도재 대상은 원불교 100년, 대한민국 100년 근현대 역사에서 희생된 일제 강점기 희생 영령, 한국전쟁 희생 영령, 산업화 희생 영령, 민주화 희생 영령, 재난재해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다음 달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APEC정상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정상회담을 한다.제14차 한중지도자포럼 참석차 방한한 탕자쉬안 전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은 21일 청와대를 방문해 박 대통령을 예방한 자리에서 “시 주석과 박 대통령이 APEC정상회의 때 중요한 회담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탕 전 위원은 “박 대통령은 한국의 정상일 뿐만 아니라 우리 중국에서 존경을 많이 받는 귀한 손님, 중국 국민에게 친근감을 많이 주는 우리의 친구”라며 “우리 중국에서 대통령님을 모르는 사람이 없
영담스님, 한미초종교포럼서 대북지원 협력사업 제안[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한미 종교지도자들이 최근 열린 한미초종교지도자포럼에서 “한반도 평화와 대북지원 사업을 위해 한미종교계가 서로 협력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한미초종교공공정책지도자포럼(한미초종교포럼)’은 지난 2월 29일부터 3월 2일까지(현지시각) 사흘간 워싱턴에서 열렸다. 한미 대표단 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은 남북한 초종교 교류를 통한 한반도 평화구축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한국 측 인사로는 불교방송 이사장 영담스님(조계종 총무부장)과 신낙균(국회 외교
“교회, 사회적 책임 다할 때 국민이 인정” ‘기독교인 정치 참여 필요’ 주장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1천만 명의 기독교인을 결집해 ‘나라와 교회를 바로 세워보자’는 운동이 전주에서 시작돼 전국적으로 펼쳐지고 있다. 기독교인을 총동원하는 이 집회의 중심에는 ‘나라와 교회를 바로 세우기 위한 전국연합성회’가 있었다. 지난 27일 연세중앙교회에서 열린 ‘전국 1만여 명 부흥사·목회자초청 교회와 나라를 위한 기도 대성회’에 참석한 기독자유민주당 김충립(부흥사지도자포럼준비위원회 사무총장, 목사)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현재
전주서 첫 신호탄… 목회자 및 교인 5000여명 참여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1천만 명의 기독교인을 결집하고 ‘나라와 교회를 바로 세워보자’는 취지의 전국순회 집회가 15일 전주에서 시작됐다. 나라와교회바로세우기운동본부(대표 전광훈 목사)는 이날 전주시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정덕만 목사)와 공동으로 ‘나라와 교회를 바로 세우기 위한 전국연합성회’를 개최했다. 전주시내 교회들은 각각 오전에 주일 대예배를 드리고, 오후 3시 완산구 화산체육관에 마련된 집회 장소에 모였다. 이번 집회에는 전주지역 목회자와 교인 등 5000여 명이 참여했
대세론 구도 속 ‘존재감 드러내기’ 행보[천지일보=임문식 기자] 대권 잠룡의 하나로 꼽히는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한나라당 박근혜 전(前) 대표를 향해 연일 견제구를 날리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을 방문 중인 김 지사는 지난 15일(현지시각) 특파원 간담회에서 “이명박 대통령보다 박 전 대표가 사실상 더 막강한 당내 영향력을 갖고 있다”면서 사실상 기득권 포기를 요구했다. 누구든지 기득권을 포기하지 않고서는 내년 총선과 대선 모두 어렵다는 경고도 했다. 그러면서 그는 “첫째 기득권은 공천권이지만, 둘째 기득권은 내년 대통령
사찰음식·영산재·템플스테이 등 불교문화 선보여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조계종이 미국에 이어 프랑스를 방문하며 한국불교의 세계화와 세계평화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총무원장 자승스님(사진) 비롯한 50명의 한국불교대표단은 지난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프랑스 파리를 순방한다. 불교신자 수가 100만 명에 이를 만큼 유럽 내 대표적인 불교번성국가인 프랑스 순방을 통해 1700년 동안 면면히 내려온 사찰음식과 영산재, 템플스테이 등 한국불교전통문화를 프랑스인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프랑스 순방 기간 이리나보코바 유네스코
[천지일보=손선국 기자] 국민일보 회장 겸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인 조용기 목사가 6일 기독당 창당 논란에 대해 자신은 무관하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조 목사는 이날 국민일보 간부회의를 통해 “일부 언론이 내가 기독당 창당과 관련이 있는 것처럼 왜곡된 보도를 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조 목사는 최근 기독자유민주당(가칭) 창당을 주도하는 전광훈‧장경동 목사 등이 개최한 포럼을 언급하며 “얼마 전 몇몇 목사 등이 찾아와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를 여는데 설교를 맡아 달라고 해서 참석한 것이 오해를 낳은 것 같다
[천지일보=이길상 기자] 교황청 종교간대화평의회 의장 토랑 추기경이 24일 오전 조계종을 방문해 총무원장 자승스님과 환담을 가졌다. 자승스님은 “바쁘신 일정 가운데 방문해 주시고, 지난 가을 로마를 방문했을 때 토랑 추기경이 성대히 환영해주시고 교황께서 시간을 배려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라는 인사말을 건넸다. 토랑 추기경은 “종교지도자간 대화가 어떻게 이뤄지는지 기자들의 관심이 큰 것 같다”며 “오는 10월 교황청이 이탈리아 아시시에서 개최하는 ‘세계종교인평화기도회’에 참석해달라”며 교황 명의의 공식초청장을 총무원장 자승스님에게
유네스코 엔기다 부총장, 2013년 세계종교지도자포럼 협력[천지일보=박준성 기자] ‘2010 유네스코 전략포럼’ 참석차 방한한 유네스코 게타추 엔기다(Getachew ENGIDA) 사무부총장이 3일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예방했다. 이날 자승스님은 세계평화를 위해 유네스코와 협력사업을 펼쳐나가고 싶다는 뜻을 전하며 종교 간 대화와 상생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13년 세계종교지도자포럼에 협조를 부탁했다. 자승스님은 유네스코 서문을 보니 ‘전쟁은 인간의 마음으로부터 시작되고 평화 역시 마음으로부터 구축된다’는 구절을 인용해 “불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