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후 첫 임원모임 가져
김동영·김신한·김경대·박삼규·김재을 공동의장 선출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용산구 지도자포럼이 출범 후 첫 임원모임을 가진 가운데 명예의장과 공동의장 등을 선출했다.
용산지도자포럼은 보다 행복한 용산구를 만들기 위한 지도자들 모임으로 지난달 6일 70여명의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진 바 있다.
지난달 28일 오후 서울 드래곤시티 엠베서더호텔 4층 백제홀에서 열린 용산구지도자포럼은 임원 모임을 갖고 명예의장으로는 성장현 용산구청장과 김정재 용산구의회 의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또 실질적으로 포럼을 이끌어 갈 공동의장으로는 김동영 서울경기행정신문 발행인, 김신한 신한국가정연합 부회장, 김경대 한강로3가 새마을금고 이사장, 박삼규 서울시 문화원협회장(용산문화원장), 김재을 용산구재향군인회장 등이 선출됐다. 사무총장으로는 임영호 참가정운동용산구회장(천복궁교회 목사)이 선출됐다.
김신한 공동의장은 “우리가 바라는 한 목적으로 나갈 수 있도록, 또 남북통일을 이룰 수 있는 날이 올 때 당당하게 기여하고 그 주역의 자리에 설 수 있도록 중론을 나누고 모을 수 있는 포럼이 되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세계적인 지도자를 용산에서 만들고 지지하고 성원해 나가자”고 당부하며 “용산구가 세계적으로 우뚝 설 수 있는 도시가 되도록 기여하겠다”고도 덧붙였다.
김동영 공동의장은 “용산은 제2의 고향이다. 용산의 발전을 위해 겸손한 마음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김경대 공동의장은 “기라성 같은 선배들이 많으니 뒤에서 열심히 보조하며 포럼이 바른 방향으로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영호 사무총장은 “용산구 지도자들의 모임인 본 포럼을 통해 용산구가 모든 면에서 보다 살기 좋은 곳으로 발전할 수 있게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이날 포럼에는 김동영·김신한·김경대·김재을 공동의장과 임영호 사무총장을 비롯해 정종홍 UPF용산지부장, 고종우 시인(천복궁여성회장), 이심연 재경경북도민회 부회장(용산구 효정봉사단 효창동 회장), 고진숙 용산구의원, 박미화 용산구의원, 김정준 용산구의원, 노식래 서울시의원, 유명준 자연보호중앙회 총재, 김한영 대명실업 사장, 조예선 용산구 자원봉사센터장(용산구 재향군인회 여성회장), 김삼곤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용산구지회장, 한혜숙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용산지구협의회 회장, 이강철 남영동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달 28일 오후 서울 드래곤시티 엠베서더호텔 4층 백제홀에서 열린 용산구지도자포럼에서 김동영 서울경기행정신문 발행인이 공동의장으로 선출된 후 수락인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6.1
지난달 28일 오후 서울 드래곤시티 엠베서더호텔 4층 백제홀에서 열린 용산구지도자포럼에서 김신한 신한국가정연합 부회장이 공동의장으로 선출된 후 수락인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6.1
지난달 28일 오후 서울 드래곤시티 엠베서더호텔 4층 백제홀에서 열린 용산구지도자포럼에서 김경대 한강로3가 새마을금고 이사장이 공동의장으로 선출된 후 수락인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6.1
지난달 28일 오후 서울 드래곤시티 엠베서더호텔 4층 백제홀에서 열린 용산구지도자포럼에서 김재을 용산구재향군인회장이 공동의장으로 선출된 후 수락인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