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2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이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 566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월요일 기준 지난 9월 12일 3만 6917명 이후 3개월 만에 최다 규모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2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이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 566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월요일 기준 지난 9월 12일 3만 6917명 이후 3개월 만에 최다 규모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만 5253명으로 목요일 기준 12주만에 최다치를 기록한 8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한 군 장병이 검사를 마친 뒤 검체 제출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만 5253명으로 목요일 기준 12주만에 최다치를 기록한 8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한 군 장병이 검사를 받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만 5253명으로 목요일 기준 12주만에 최다치를 기록한 8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한 군 장병이 검사 접수를 하고 있다.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돼 전 세계를 패닉에 빠뜨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2020년 2월 18일 대구에서 ‘31번 확진자’의 발생을 기점으로 한국에서 큰 이슈이자 문제로 부각됐다. 그러나 최근 데이터 분석을 통해 31번 확진자 발견 이전에 이미 국내에 3000명이 넘는 수의 감염자가 존재했을 것이란 추정 결과가 밝혀졌다. 이에 본지는 ‘코로나 대유행’으로 불렸던 2020년 당시 대구 상황을 재조명해봤다. 질병관리본부 공개한 빅데이터 ‘확진됐어야 할 숫자’ 분석하니 31번 확진날 3548명 더 있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겨울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과 독감 유행 등 트윈데믹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지난달 마지막 주 독감 감염이 의심되는 의사환자가 1000명당 7.1명으로 전주 4.9명 대비 44.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오늘 코로나 확진자는 3만 500명대다. 3주째 계속 3만명대를 유지하고 있다”며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독감 환자도 늘고 있다”고 이같이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특히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여야가 3일 감사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관련 서면 조사를 요구한 것을 두고 정면충돌했다. 3일 밤 11시 현재 서울북부와 경기북부‧동부, 강원영서북부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곳곳에서 내리고 있다. 국민의힘과 정부가 정부조직개편안을 세워 이른 시일 내 발표하기로 했다. 정부조직개편안에는 여성가족부 폐지와 재외동포청 설립, 우주항공청 신설 등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 포함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본지는 3일 주요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코로나19 재유행세가 수그러들고 있지만 3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사람은 1만 5725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1만 1672명)보다 4053명이 많은 수치다. 통상 월요일에는 주말에 줄어들었던 검사 건수가 다시 늘면서 확진자 규모가 느는 양태를 보이지만, 이날은 개천절 휴일이어서 다소 영향이 적었던 것으로 관측된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4일 0시 기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코로나19 재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2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1만명대 초반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일요일 동시간대로는 3주 연속 1만명대를 기록했고 13주 만에 최소수준을 보였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사람은 1만 167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2만 2807명)보다 1만 1135명이 감소한 수치다. 1주일 전인 지난달 25일(1만 3679명)보다는 2007명, 2주일 전인 지난달 18일(1만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국군의 날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지난달 26일에는 대전 유성구 용산동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큰불이 나 총 7명의 희생자가 발생했다. 26일부턴 야외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전면 해제됐다. 이 외에 본지는 한 주간(9월 25일~10월 1일) 주요이슈들을 모아봤다. ◆北 ‘국군의 날’에 SRBM 2발 발사… 한·미·일 대잠훈련 반발(종합3보)☞(원문보기) 국군의 날인 10월 1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이번 무력도발은 일주일 새 네 번째로, 한미일 3국의 연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1일부터 해외에서 온 입국자는 1일 이내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지 않아도 된다. 지난달 3일 입국 전 출발국 현지에서 음성확인서를 받아 입국 시 제출해야 하는 의무가 사라진 데 이어 입국 후 PCR 검사까지 폐지되면서 해외여행 시 부과되는 방역수칙이 모두 사라지게 됐다. 앞서 입국자의 7일 자가격리 의무는 지난 3월 말 폐지된 바 있다. 오는 4일부터는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의 대면 면회가 재개되며 4차 접종을 완료한 입소자에 한해 외출·외박도 허용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이날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내일(1일) 0시부터 해외에서 온 입국자는 1일 이내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받지 않아도 된다. 또 내달 4일부터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의 대면면회가 재개되며 4차 접종을 완료한 입소자에 한해 외출·외박도 허용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30일 질병관리청과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로부터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해외 입국 체계 완화 방안’과 ‘요양병원·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방역조치 개편방안’을 보고받고 발표했다. 금번 입국 후 의무 검사 중단은 안정화 추세에 있는 국내외 방역 상황과 오미크론 하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늘(26일)부터 야외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전면 해제된다. 50명 이상이 모이는 야외 집회나 공연, 스포츠경기장에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가 없어지는 것이다. 2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6일부터 ‘50인 이상’ 참석하는 집회나 공연, 50명이 넘는 스포츠경기 관락객 등도 마스크를 착용하는 규제가 사라지게 된다고 밝혔다. 2020년 10월 다중이용시설과 감염 취약시설 중심으로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시행된 지 1년 11개월 만이다. 이에 산책로나 등산로, 야외 체육수업, 야외 결혼식, 지하철 야외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재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25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1만명이 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만 367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치인 2만 5065명보다 1만 1386명, 1주일 전인 지난 18일(1만 8664명)보다 4985명 감소한 수치다. 일요일 중간집계 기준으로 지난 7월 10일(1만 2213명) 이후 10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