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지난 2019년 인천퀴어축제에서 성소수자들을 위해 축복기도를 진행해 정직 2년 처분을 받은 이동환 목사가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기독교대한감리회본부에서 열린 항소심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바티칸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 유흥식 라자로 추기경이 1일(현지시간) 교황청 경신성사성 위원에 임명됐다고 2일 한국천주교주교회의가 밝혔다. 임기는 5년이다.경신성사성은 가톨릭 교회의 전례와 성사들에 대한 규정을 정하고, 유효하고 적법하게 거행되도록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신자들이 전례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예식서를 편찬하고 개정하며, 각국 주교회의에서 합법적으로 준비한 전례서의 번역과 그 적용을 검토하고 승인한다.경신성사성은 비오 10세 교황이 설립한 ‘성사규율성성’과 바오로 6세 교황이 설립한 ‘경
윤상현 안상수 등 전광훈에“구원자“ ”애국자“ 등 칭송극우 세력 표심 노리는 행보[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선거를 앞둔 국민의힘 등 보수 정당 의원과 보수 성향 선거 후보들이 전광훈 목사가 담임으로 있는 사랑제일교회에 방문하거나 전 목사가 주최하는 집회에 참석하는 일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교회 강단에 선 정치인들은 전 목사를 치켜세우며 동조하는 발언을 해 성도들의 박수와 환호를 받는다. 극우 진영에서 ‘선지자’로 불릴 정도로 적지 않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전 목사를 연결고리 삼아 보수 지지층을 확보하려는 행보라는 해석이 나온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동성애를 옹호하는 평등법·차별금지법 반대’ 미스바 구국기도회 및 국민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기도하고 있다.구국기도회 및 국민대회는 수도권(서울·경기·인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선규 목사, 사무총장 박종호 목사, 이하 수기총), 전국 17개광역시도 226개시군구 기독교총연합회(이사장 임영문 목사, 이하 전기총연), 17개광역시도악법대응본부(대표회장 오정호 목사, 이하 악대본), (사)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등이 주최한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동성애를 옹호하는 평등법·차별금지법 반대’ 미스바 구국기도회 및 국민대회에서 참가자들이 피켓을 든 채 찬양을 부르고 있다.구국기도회 및 국민대회는 수도권(서울·경기·인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선규 목사, 사무총장 박종호 목사, 이하 수기총), 전국 17개광역시도 226개시군구 기독교총연합회(이사장 임영문 목사, 이하 전기총연), 17개광역시도악법대응본부(대표회장 오정호 목사, 이하 악대본), (사)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등이 주최한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김진홍 목사가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동성애를 옹호하는 평등법·차별금지법 반대’ 미스바 구국기도회 및 국민대회에서 설교를 하고 있다.구국기도회 및 국민대회는 수도권(서울·경기·인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선규 목사, 사무총장 박종호 목사, 이하 수기총), 전국 17개광역시도 226개시군구 기독교총연합회(이사장 임영문 목사, 이하 전기총연), 17개광역시도악법대응본부(대표회장 오정호 목사, 이하 악대본), (사)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등이 주최한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앞에서 ‘동성애를 옹호하는 평등법·차별금지법 반대’ 미스바 구국기도회 및 국민대회가 열리고 있다.구국기도회 및 국민대회는 수도권(서울·경기·인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선규 목사, 사무총장 박종호 목사, 이하 수기총), 전국 17개광역시도 226개시군구 기독교총연합회(이사장 임영문 목사, 이하 전기총연), 17개광역시도악법대응본부(대표회장 오정호 목사, 이하 악대본), (사)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등이 주최한다.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대법원이 미성년자 교인 등을 상대로 이른바 ‘그루밍(길들이기)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로 기소된 목사 김모(39)씨에 대해 징역 5년형을 확정했다. 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유사성행위)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씨에게 징역 5년형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5년 동안의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인 복지시설 취업 제한 명령도 그대로 유지했다. 앞서 김씨는 2010년부터 2018년 2월까지 인천 모 교회에 전도사와 목
천주교 자체 통계 조사 발표코로나 여파로 신자들 소극적신자 증가율은 0.2%에 그쳐모든 교구 65세 이상 신자20% 넘기며 ‘초고령화’ 진입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국내 성당 주일미사 참여 신자가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국천주교주교회의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한국 천주교회 통계 2021’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성당 주일미사 평균 참여자 수는 약 52만명으로 전체 신자에 8.8%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약 108만명)과 비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