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재난상황 대응 총력[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하동군이 코로나19 확산방지 등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한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먼저 분야별 비상근무상황실 14개반을 가동하며, 연휴에도 코로나19 선제 대응을 위해 선별진료소, 비상진료대책상황실,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에 들어간다.또 마을방송·홈페이지·현수막을 통해 6인까지 변경된 거리두기 수칙을 홍보하고 식당·카페·유흥주점 등 중점관리시설과 종교시설을 대상으로 이행여부를 집중 점검한다.특히 설 연휴기간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고 문 여는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78명 발생했다.24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78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2만 7501명(지역감염 2만 6988명, 해외유입 513명)이다.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15일 100명대를 시작으로 19일은 200명대, 20~21일에는 300명대를 넘겼다. 또 22일에는 400명대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이날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30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969명이다.동구 소재 체육시설 관
광주 316명… 전남 196명 확진확진자 70% 가족·지인 개별감염[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와 전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날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대로 급증했다.지난 22일 광주 316명, 전남 196명이 등록됐다.연일 폭증하는 광주와 전남 코로나19 확진자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우세종으로 자리 잡은 이후 지역사회 감염확산이 지속되고 있다.시 코로나19 전날 확진자 316명(해외 10명)으로 지난 19일에 이어 3일 만에 또다시 300명대를 기록했다. 전국 코로나19 확진자도 7630명(해외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4명 발생했다.22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44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2만 6564명(지역감염 2만 6077 해외유입 487)이다.대구에서는 지난 15일 126명, 17일 176명, 19일 213명, 20일 364명, 21일 388명, 22일에는 400명대를 기록하는 등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다.이날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48명이 나와 누적 확진자는 896명으로 늘었다.달성군 소재 종교시설 관련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틀 연속 신규확진 300명대를 이어가던 대구는 종교시설, 학원 등 집단감염 여파로 400명대까지 치솟았다.22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대구 신규 확진자는 지역감염 442명, 해외유입 2명 등 모두 444명이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2만 6564명으로 급증했다. 이 중 지역감염 2만 6077명이며, 해외유입은 487명이다.신규 확진자는 달성군 종교시설 관련 28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97명으로 늘었다.또 서구
확진자 11% 오미크론바이러스 의심평택 미군 부대 90% 이상 오미크론“백신 예방접종 적극적인 동참 당부”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서 지난 10일 첫 오미크론 확진자 발생 후 19일까지 58명이 확인됐다. 확진자의 11%가 오미크론바이러스로 의심되고 있다. 이에 천안시가 2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오미크론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코로나19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박상돈 천안시대책안전본부장(천안시장)을 비롯해 코로나19 관련 각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부서별 코로나19 방지를 위한 추진현황과 오미크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64명 발생했다. 이는 지난 2020년 3월 1차 대유행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20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64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2만 5732명(지역감염 2만 5249명, 해외유입 483명)이다.이날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62명으로 확인돼 누적 확진자는 714명이다.신규 확진자는 달서구 소재 사업장 관련 28명(누적 30명), 달성군 소재 교회 관련 18명(누적 25명), 동구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18일인 어제 오후 5시 기준 경상남도 신규 확진자는 214명(18일 75명, 19일 139명)이다.오늘(19일) 오후 5시 기준 사망자 109명, 누적 확진자는 2만3071명(입원 1520명, 퇴원 2만1442)이다.1월 누적 확진자는 2278명명이며, 지역 2125명 해외 153명이다.경남도는 어제(18일) 오후 6시 기준 경남도내 오미크론 바이러스 변이 누적 확진자는 269명으로, 전일대비 113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해외유입 100명, 국내감염은 156명이다. 지역은 창원 91명, 김해 45명,
[천지일보 동해=이현복 기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오미크론의 빠른 확산 등 설 연휴 이후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17일 긴급 방역대책회의를 열고 설 연휴 특별방지대책을 마련·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긴급 방역대책회의를 통해 오는 20일부터 2월 2일까지 2주간 설 연휴 코로나19 확산 특별방지대책 기간으로 정했다.이에 정부의 현행 거리두기 기간이 2월 6일까지 진행되는 만큼, 이번 설에도 고향·친지 방문과 여행을 최대한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동해시에서는 관내 종교시설145, 노인요양시설8, 문화예술시설91, 민간 체육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해 방역 취약시설 점검과 종사자 등에 대한 진단검사를 집중적으로 시행한다.전라남도가 정부 방침에 따라 17일부터 2월 6일까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하는 가운데 목포를 포함 나주·영암·나주 등의 사적모임 제한인원은 최대 4명으로 유지된다.행사·집회는 접종 구분 없이 49명까지 또는 접종완료자만으로 최대 299명이 가능하다. 종교행사는 수용인원의 30%까지 허용하면서 가급적 비대면 진행을 권장한다.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및 방역패스
대부분 오미크론 감염 가능김포시 공무원도 확진[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경기 김포시는 감정동 A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지만, 방역당국이 집단감염 발생을 뒤늦게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17일 김포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감정동의 한 교회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이날 현재까지 교인 12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포시는 뒤늦은 이날 “감정동의 한 교회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확진자는 모두 교인이며 대부분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것으로 보고 추가 검사를 벌이는 등 해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오늘(17일)부터 2월 6일까지 3주간 거리두기 방역조치가 연장된다.사적모임은 접종여부 관계없이 전국적으로 6인까지 허용이 확대된다. 식당 카페는 미접종자 1인 단독이용은 가능하다. 영업시간 제한과 행사집회·종교시설 등의 주요 방역수칙은 종전대로 유지된다.내일(18일)부터 마스크를 상시 착용할 수 있고, 비말생성 활동 여부에 따라 방역패스 적용 시설이 일부 조정된다. 현장의 목소리와 방역상황에 따라 국민 수용성을 제고하고 안정적인 제도정착을 위한 조치다.방역패스 적용 해제 시설(6종)은 독서실·스터디카
[천지일보 평창=이현복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오는 21일까지 귀성객 등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군 소재 리조트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각종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시설별로 종교시설 1개소, 관광숙박시설 22개소, 문화와 집회 시설 2개소, 총 25개소를 점검할 예정이다.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코로나19 방역지침 이행 여부와 함께 소방분야 시설 유지관리 상태와 피난도 설치 여부,
오미크론 변이 감염확산 고려[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시가 오는 17일부터 내달 6일까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를 3주간 연장한다고 14일 밝혔다.부산지역은 3차 접종과 방역패스, 거리두기 강화 등의 효과로 지난달 4주 차부터 확진자 감소세로 전환해 최근 2주 연속 주간 확진자 규모가 1000명대로 떨어졌다. 또 전체 대비 60세 이상 확진자 비율도 지속 감소하면서 24%대로 점유율도 낮아졌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0일 303명이던 확진자는 400명대까지 오름세를 보이다가 4주 차인 31일 접어들어서는 260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13일 오후 5시 기준 경상남도 신규 확진자는 125명(13일 29명, 14일 96명)이다.14일 오후 5시 누적 확진자는 2만2327명(사망 108명, 입원 1265명, 퇴원 2만0954명)이다. 도내 재택치료자는 445명, 위중증 환자는 20명이다.오늘 오후 1시 30분 기준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44명 발생했다.지역감염 40명이며, 도내 확진자 접촉 23명, 진주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8명, 조사중 6명, 창원소재 유흥주점 관련 2명, 양산소재 종교시설 관련 1명 해외입국 4명이다.1월 확진자
사적모임 민생과 설명절 고려, 6인까지 허용 설명절 백신접종 및 3차 접종 후 소규모로 고향 방문 강력권고[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코로나 확산세 차단을 위해 발령한 특별방역 비상대책을 오는 17일부터 내달 6일까지 3주간 연장한다고 14일 밝혔다.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이번 조치는 중대본에서 오미크론 확산 가속화를 감안하고,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지역 간 이동에 따른 유행 재급증을 고려하여 내린 조치”라고 말했다.이에 따라 오는 17일부터 사적모임은 민생과 설명절을 고려해 6명까지 가능하다. 식당, 카페 이용은
거리두기 2월 6일까지 연장창원, 유흥주점 감염경로 조사중[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어제(13일)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1명(13일 29명, 14일 52명)이다.오늘 14일 오후 1시 30분 기준 경남 사망자는 108명, 입원 확진 1324명, 퇴원 2만0851명, 누적 확진자는 총 2만2283명이다.오늘 오전 10시 이후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52명이다. 창원 15명, 통영 12명, 밀양 10명, 사천 5명, 거창 4명, 창녕 2명, 의령 2명, 함안 1명, 산청 1명이다.오늘 정부의 결정에 따라 경상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에서는 기저질환이 있던 60대 환자 코로나19 환자가 사망했다.누적 사망률은 0.49%, 12일 오후 1시 30분 기준 사망자 108명, 누적 확진자는 총 2만2031명(입원 확진자 1313명, 퇴원 2만0610명)이다.1월 누적 확진자는 1238명, 지역 1172명, 해외 66명이다.어제(11일) 오후 5시 기준 신규 확진자 64명(11일 23명, 12일 41명)이 발생했다. 창원 30명, 김해 15명, 거제 5명, 밀양 3명, 함안 2명, 창녕 2명, 고성 2명, 산청 2명, 통영 1명, 사천
상동에 임시 선별진료소 운영목욕탕 8일까지 자율 영업 중단본청 중앙 현관 폐쇄, 방역 강화[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시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추가 발생을 억제하고자 전방위적 방역 활동을 펼치고 나섰다.목포시는 지난 4일 하루 역대 최다인 3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5일에는 19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확진자가 발생한 목포 A병원 환자와 의료진 1500여명은 전수검사를 시작했고, 일부 병동에 대해 코호트 격리를 조치했다. 또 4개 초·중·고등학교 전교생에 대해 전수검사를 시행했으며 확진자 발생 학급에 대
서울 코로나19 누적 23만 2379명노원구 종교시설 1명… 누적 109명[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수요일인 5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66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지난 7월 초 시작된 국내 4차 대유행은 6개월 가까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규모는 지난달 28일 이후 감소하다가 전날(4일) 1412명으로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 1372명보다 206명 줄었고, 지난주 12월 29일의 1570명보다는 404명 적다.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