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남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IPP사업단(단장 강성국)이 지난 21일 이데일리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여성가족부, 교육부 등이 후원하는 ‘2018 이데일리 좋은 일자리 대상’에서 취업지원부문 일학습병행 우수대학으로 선정돼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26일 목포대에 따르면 심사기준은 각 기업별 고용실태를 기초자료로 건전한 고용문화조성과 고용안정, 고용 다양성 등에서 모범이 되고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기여함으로써 한국경제 성장과 복지에 큰 역할을 한 기업과 대학이 선정됐다.4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오는 6일 제주도와 부산 등을 지날 것으로 관측되고 있지만, 상륙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으로 내정된 전원책 변호사가 4일 “지금 쇄신하지 않으면, 한국당에 기회가 없다. 이번 쇄신이 한국당의 마지막 쇄신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명박(MB) 전(前) 대통령에 대한 1심 선고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다스는 누구 겁니까’라는 말이 유행어처럼 돌 만큼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다스 실소유주에 대해 결론이 날지 귀추가 주목된다.◆태풍 ‘콩레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는 11일 아산캠퍼스 벤처산학협력관에서 ‘폭발위험장소 선정기준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세미나는 ‘폭발위험장소 선정기준’을 주제로 최근 폭발위험장소 선정에 관한 기준이 전면 개정됨에 따라 기존의 방폭지역 선정에 대한 개념과 내용을 수정해 사업장의 대응 방안을 토론했다.환경부 화학물질안전원, SK하이닉스, SK인천석유화학, SK머티리얼즈, CJ제일제당,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포스코, 현대파워텍, 한국전기초자 등이 참석하여 새로운 방폭기술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1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와 미국 실리콘밸리 웨이퍼마스터즈는 17일 선문대 본관 10층 대회의실에서 공동기술 개발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협약식에는 황선조 선문대 총장, 김대욱 공과대학장, 윤기용 산학협력단장, 임형택 국제교류처장과 유우식 CEO, 김정곤 부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선문대는 연구 공간, 시설 및 연구 인력을 제공하고 웨이퍼마스터즈에서는 측정 및 검사장비 3대와 연구비를 지원해 디스플레이용 비파괴 검사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할 예정이다.웨이퍼마스터즈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있는 기업으로 나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세종대·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는 세종대 전자정보통신공학과 김덕기 교수와 김홍균 석박통합과정 학생이 공동으로 SK하이닉스 제 6회 산학연구과제 우수발명 포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우수발명은 ‘Logic향 Cu e-fuse 개발’ 산학 과제를 통해 출원한 ‘반도체 장치의 안티-퓨즈(20170119314)’ 특허다. 김덕기 교수는 “출원된 안티-퓨즈 특허가 로직 이나 메모리 반도체의 제품에 적용돼 SK하이닉스 반도체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이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18일 선문대학교 본관 국제회의실에서 ‘2017년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MI기술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선문대 차세대반도체기술연구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충청남도가 후원했다.MI(계측·검사) 기술은 미세구조를 계측(Metrology)과 검사(Inspection)하는 기술이다.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기술이 발전하면 구조가 미세하게 되고 이러한 구조의 불량을 방지하기 위해 측정 및 검사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MI기술 분야가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적으로 증가해 전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한양대(총장 이영무)는 17일 오후 서울 성동구 디노체컨벤션에서 ‘산업연계 교육 자문위원회(IAB)’ 발대식을 열었다.IAB는 창의인재를 양성하고 학생들의 진로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업·협회·연구소에 소속된 전문가 466명으로 구성된 교육 자문위원회다. IAB의 핵심은 산업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기존 공급자 중심으로 이뤄진 교육과정을 대학·산업계·학생 중심으로 개편해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다. IAB는 서울캠퍼스 모든 학과에서 운영될 예정이다.발대식에는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 김교식 아시아신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어제(22일)까지 모집한 삼성 공채지원이 마감된 가운데 이제 SK, 롯데 등에서 채용 바통을 이어받는다.23일 이광석 인크루트 대표는 “현대차, CJ 삼성 등 굵직한 기업들의 모집기한은 지났지만, 이어서 바통을 이어받는 기업들이 아직 많이 남아있다”며 “꾸준한 도전과 전략적 지원만이 상반기 합격 비책”이라고 구직자들을 응원했다.◆SK그룹SK그룹의 상반기 대졸 신입·인턴사원 모집은 오는 24일(금)까지다. 신입채용은 SK텔레콤, SK하이닉스, SKC, SK바이오팜 등 4개 계열사에서, SK이노베이션, SK텔레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대한전자공학회(회장 구용서)가 주관하고 해동과학문화재단(이사장 김정식)이 후원하는 ‘제26회 해동학술상’ 수상자로 권오경 한양대 융합전자공학부 석학교수가 선정됐다고, 한양대가 8일 밝혔다.권 교수는 ▲디스플레이 구동기술 및 센서감지 ▲배터리관리 ▲초음파 영상용 IC설계 분야의 탁월한 연구개발을 통해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 했으며, 관련 연구 활동이 높이 평가돼 이 상을 수상했다. 또한 권 교수는 지난 2013년에 뛰어난 학문적 업적 등의 공로로 ‘제1회 백남석학상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신동빈 회장 집무실도 포함제3자 뇌물수수 혐의 초점[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롯데그룹과 SK그룹이 면세점 사업 선정을 대가로 미르·K스포츠 재단에 거액을 출현한 의혹과 관련해 두 기업을 압수수색했다.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24일 오전 기획재정부 최상목 1차관실과 정책조정국장실, 관세청 대전 청사, 서울 소공동 롯데그룹 정책 본부, 서린동 SK그룹 수펙스추구협의회 사무실 등 10여곳을 압수수색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면세점 사업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압수수색 대상에
30대 그룹 중 24곳 이름 올려[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장애인 고용이 저조한 590곳의 명단이 발표됐다. 특히 사회적 책임 이행에 모범을 보여야 할 30대 기업집단의 장애인 고용이 아직도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고용노동부(장관 이기권)는 2015년 12월 기준으로 장애인 고용이 현저히 저조한 1082곳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또 올해 9월까지 장애인 고용 증진을 위해 노력한 492곳을 제외한 590곳을 확정했다.공표 기관 수는 상반기 대비 43개소가 감소했다. 590곳을 부문별로 보면, 국가·자치단체 8곳, 공공기관 11곳,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SK하이닉스 경기도 이천시 공장에서 30일 질소로 추정되는 가스가 누출돼 작업 인부 3명이 모두 숨졌다.30일 낮 12시 25분, SK하이닉스 공장 내부에 새로 짓는 건물(M14)에서 가스누출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자세한 경위는 파악되지 않았다.가스에 누출된 작업자 3명은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받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한편 SK하이닉스 이천 공장은 지난달에도 정체불명의 가스가 누출돼 13명이 경상을 입어 치료를 받았고, 지난해 7월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이천 SK하이닉스 가스 누출… 3명 사망”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18일 오후 5시 30분께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 SK하이닉스 공장에서 가스 누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작업자 13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누출된 가스는 인체에 치명적이지 않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누출된 가스 종류를 확인 중이다. 부상자들의 부상 정도는 경미한 것으로 전해졌다. 작업자 가운데 10명은 퇴원했으며 임산부 등 3명은 수액을 맞으며 안정을 취하고 있다. 이번 사고는 반도체 제조 공장건물에서 대기오염 처리시설 배관이 파손되면서 발생했다. 지난해 7월에는 이 공장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중국 장쑤성 우시시에 있는 SK하이닉스반도체 공장에서 4일(현지시각) 오후 3시 40분쯤 화재가 나면서 1명이 부상당했다.이날 화재는 하이닉스 공장 2동 건물에서 장비설치 공사 중 발생해 1시간 반가량인 오후 5시 20분께 초기 진화됐다. 우시 공장은 D램 생산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하이닉스 측에 따르면 인명피해는 경상수준의 부상자 1명이며 현재 클린룸 내의 반도체 제조용 장비에는 큰 문제가 없어 조만간 조업을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또 하이닉스는 “공장외부에 검은 연기가 크게 보이는데 이는 화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삼성전자 화성·기흥사업장을 포함한 경기도 내 8개 주요 불산 취급 사업장이 올 3·4분기 경기도 특별점검을 무사통과 했다는 결과가 발표된 지 하루도 안 돼 삼성전자 화성 사업장에서 암모니아 누출로 의심되는 사고가 발생했다.특별점검에 참여한 경기도청 환경국 환경안전관리과 담당자는 “60개 사업장 중 이번 사고가 난 사업장이 포함돼 있다. 점검 당시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는데 이후에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모르겠다”고 해명했다.경기도는 지난 12∼24일 도본청, 북부환경관리사업단, 공단환경관리사업단, 시·군과 합동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22일 오후 2시 29분쯤 충북 청주산업단지 내 SK하이닉스반도체 청주공장에서 염소가 누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재 소방당국과 경찰이 투입됐으며 가스인지 액체인지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