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호 태풍 ‘짜미(TRAMI)’가 오는 29일부터 직접적으로 일본 열도를 강타할 전망이다. 제24호 태풍 짜미 예상 이동경로 및 30일 주변 구름예상도. (출처: 기상청)
제24호 태풍 ‘짜미(TRAMI)’가 오는 29일부터 직접적으로 일본 열도를 강타할 전망이다. 제24호 태풍 짜미 예상 이동경로 및 30일 주변 구름예상도. (출처: 기상청)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오는 6일 제주도와 부산 등을 지날 것으로 관측되고 있지만, 상륙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으로 내정된 전원책 변호사가 4일 “지금 쇄신하지 않으면, 한국당에 기회가 없다. 이번 쇄신이 한국당의 마지막 쇄신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명박(MB) 전(前) 대통령에 대한 1심 선고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다스는 누구 겁니까’라는 말이 유행어처럼 돌 만큼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다스 실소유주에 대해 결론이 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태풍 ‘콩레이’, 6일 제주도·부산 지날 듯… 상륙 가능성도 ☞(원문보기)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오는 6일 제주도와 부산 등을 지날 것으로 관측되고 있지만, 상륙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콩레이’는 이날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계속 북서진하다가 5일 오전 점차 북동쪽으로 진행 방향을 바꿔 6일 제주도 부근과 남해, 부산 부근을 지날 것으로 전망된다.

◆전원책 조강특위위원 “이번 쇄신이 한국당 마지막 쇄신”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으로 내정된 전원책 변호사가 4일 “지금 쇄신하지 않으면, 한국당에 기회가 없다. 이번 쇄신이 한국당의 마지막 쇄신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전 변호사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우리 보수와 대한민국이 절박한 상황에 놓여 있다. 안보상황, 경제상황, 그리고 사회갈등은 더욱 커지고 있어 저라도 돕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명박 1심 선고 D-1… 결국 “다스는 누구 겁니까”

이명박(MB) 전(前) 대통령에 대한 1심 선고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다스는 누구 겁니까’라는 말이 유행어처럼 돌 만큼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다스 실소유주에 대해 결론이 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정계선 부장판사)는 오는 5일 이 전 대통령의 뇌물·횡령 등의 혐의에 대한 1심 선고를 내린다. 재판부는 국민적 관심이 뜨거운 점을 고려해 이 재판의 TV 생중계를 지난 2일 결정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10억원대 뇌물수수와 350억원대 다스횡령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명박 전(前 ) 대통령이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결심공판을 마치고 호송차에 오르기 위해 법정을 나서고 있다. ⓒ천지일보 2018.9.6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10억원대 뇌물수수와 350억원대 다스횡령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명박 전(前 ) 대통령이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결심공판을 마치고 호송차에 오르기 위해 법정을 나서고 있다. ⓒ천지일보 2018.9.6

◆“인도네시아 강진지역 실종 교민 1명 시신으로 발견”

인도네시아 강진과 쓰나미로 피해를 입은 술라웨시섬 팔루 지역에서 실종됐던 우리 교민 1명이 결국 시신으로 발견됐다. 4일 외교부는 “팔루 지역 지진으로 실종됐던 발리 거주 교민 1명이 인도네시아 당국의 수색 결과 숙소 로아로아호텔 잔해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민주, ‘최저임금 차등적용 검토’ 김동연 발언에 반발 기류… “경솔한 면”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최저임금 지역별 차등화 검토 발언에 4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부정적인 목소리를 내는 등 갈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김 부총리는 지난 2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아이디어 차원”이라는 전제를 달고, 최저임금을 지역에 따라 다르게 적용하는 방안을 정부가 내부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영상] 천지일보 광고영상 3탄 ‘들어봐요 새 희망’ 화제… YTN·연합뉴스TV 광고 중

‘중도개혁 논조’로 거침없는 성장세를 이어가는 전국종합일간지 천지일보가 지난 1일 새롭게 선보인 광고영상 3탄 ‘들어봐요 새 희망’이 화제다. 현재 광고영상 3탄은 YTN과 연합뉴스TV에서 광고 중이다. 천지일보는 지난해 창간 8주년을 기해 첫 광고영상을 선보인 이후 꾸준히 새로운 콘셉트의 광고영상을 선보이고 있다.

전국종합일간지 천지일보가 지난 1일 새롭게 선보인 광고영상 3탄 ‘들어봐요 새 희망’ 영상 캡처. 현재 광고영상 3탄은 YTN과 연합뉴스TV에서 광고 중이다. ⓒ천지일보 2018.10.4
전국종합일간지 천지일보가 지난 1일 새롭게 선보인 광고영상 3탄 ‘들어봐요 새 희망’ 영상 캡처. 현재 광고영상 3탄은 YTN과 연합뉴스TV에서 광고 중이다. ⓒ천지일보 2018.10.4

◆‘유은혜 청문회장’ 된 대정부질문… 야당 호된 질책 속 장관 데뷔

야당의 반발 속에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으로 임명된 유은혜 부총리가 4일 야당의 호된 질책 속에 국회 데뷔전을 치렀다.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대정부질문에 내각 인사로서는 처음 참석한 유 부총리를 상대로 자유한국당 등 야당 의원들이 그의 자질과 도덕성 문제를 계속 제기하면서 인사청문회를 방불케 했다.

◆영변핵폐기·종전선언 맞교환?… 강경화 “폼페이오 방북결과 봐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4일 “영변 핵 폐기에 대한 등가성의 상응조치에 대해서는 종전선언이 많이 얘기됐고, 한미 간에도 종전선언에 대한 많은 논의가 있었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방북결과를 기다려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화려한 복귀 알려… “정상화 원년·남북영화제 개최”(종합)

‘영화인들의 잔치’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가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열흘간의 대장정이 시작됐음을 알렸다.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과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됐다. 오전부터 강한 바람이 불고 빗방울도 떨어졌지만 영화의전당 주변에는 이른 시간부터 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하기 위한 영화팬들로 북적거렸다.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4일 오후 부산시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이 열리고 있다. ⓒ천지일보 2018.10.4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4일 오후 부산시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이 열리고 있다. ⓒ천지일보 2018.10.4

◆文대통령 “정부, 일자리·중소기업 상생하는 기업 지원 아끼지 않아”

“정부는 일자리를 만들고 중소기업과 상생하는 기업에 대해 격려와 지원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4일 SK하이닉스의 신규 반도체 공장 M15 준공식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정부, 2022년까지 10만 7천개 일자리 만든다

정부가 전기·수소차를 포함한 제조업 신산업 분야 규제 혁신 등으로 2022년까지 10만 7000개의 일자리 마련 등 일자리 총력지원체제에 돌입한다.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는 4일 SK하이닉스 청주공장에서 제8차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신산업 일자리 창출 민간 투자 프로젝트 지원 방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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