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출된 가스는 인체에 치명적이지 않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누출된 가스 종류를 확인 중이다.
부상자들의 부상 정도는 경미한 것으로 전해졌다. 작업자 가운데 10명은 퇴원했으며 임산부 등 3명은 수액을 맞으며 안정을 취하고 있다.
이번 사고는 반도체 제조 공장건물에서 대기오염 처리시설 배관이 파손되면서 발생했다.
지난해 7월에는 이 공장 내 D램 반도체 공정라인에서 이산화규소 가스가 누출돼 작업자 2명이 병원치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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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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