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23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와 관련해 지표 가운데 4가지 중 “2가지 이상이 충족될 경우 중대본 논의를 거쳐 시행 시기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오늘 중대본에서는 전문가 의견수렴을 통해 마련한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기준’을 확정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4가지 판단할 조정 기준에 대해 ▲환자 발생 안정화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발생 감소 ▲안정적 의료대응 역량 ▲고위험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이 진행 중인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6만명대를 기록했다. 2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6만 8168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7만 5744명)보다 7576명 감소했다. 1주일 전인 지난 16일(6만 6953명)보다 1215명 늘었다. 금요일(발표일) 기준으로는 지난 9월 9일(6만 9391명) 이후 15주 만에 최다치를 기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2853만 4558명(해외유입 7만 2964명)
[천지일보=안채린 기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조 바이든 대통령의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했다. 일본 정부가 내년도 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전망치를 1.1%에서 1.5%로 상향 조정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무인 화성 탐사선 ‘인사이트호(InSight)’ 가동이 중단돼 4년여 만에 화성 탐사 임무에서 은퇴한다. 일본 니가타현에서 21일까지 폭설 등의 영향으로 4명이 사망하고 23명이 부상했다. 천지일보는 이 밖에도 22일 국제이슈를 모아봤다. ◆젤렌스키, 개전 후 첫 방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방역당국이 코로나19 유행 규모, 위중증 환자 및 사망자 수 감소 추세 등 일정 기준에 충족되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다만 위험성이 큰 요양원과 약국, 사회복지시설, 대중교통 등 일부 시설은 착용 의무를 유지하기로 했다. 정부와 국민의힘은 22일 국회 본관에서 열린 ‘실내 마스크 해제 당정 협의회’에서 전날 전문가 간담회에서 나온 내용을 토대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조건과 방안 등을 논의했다. 협의회에는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성일종 정책위의장, 국회 보건복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이 진행 중인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7만명대를 기록했다. 2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7만 5744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8만 8172명)보다 1만 2428명 감소했다. 1주일 전인 지난 15일(7만 143명)보다 5601명 늘었다. 지난 9월 1일(8만 1553명) 이후 16주 만에 최다치를 기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2846만 6390명(해외유입 7만 2869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
중국에서 코로나19 감염 중증 환자가 급증하고 사망자도 잇따라 발생하면서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 코로나19가 처음 우리 삶을 뒤집어 놓았던 2019년 12월 이후 3년째다. 당시와 다른 점은 이제 우리는 ‘미스터리 폐렴’의 정체를 알고 과학자들도 이 바이러스가 어떻게 전염되는지, 어떻게 싸워야 하는지 이해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중국 정부가 자국의 상황을 투명하게 밝히지 않고 함구하고 있다는 점은 3년 전과 비슷하다. 중국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모르는 현재의 상황은 당시와 데자뷔 수준이다. 21일 세계보건기구(W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이 진행 중인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8만명대를 기록했다. 2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8만 8172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8만 7559명)보다 613명 증가했다. 1주일 전인 지난 14일(8만 4553명)보다 3619명 늘었다. 지난 9월 14일(9만 3949명) 이후 98일 만에 최다치를 기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2830만 2474명(해외유입 7만 2796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1일 편의점 소식을 전한다. ◆“올해도 홈파티 계획하세요?”… CU, 크리스마스 알뜰 할인 행사 진행 CU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홈파티를 계획하는 고객들을 겨냥해 오프라인 알뜰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동시에 멤버십 앱 포켓CU에서도 기획전을 연다. 이번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은 최근 고물가 현상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를 고려해 외식보다 집에서 여유로운 연말 맞이를 계획하는 고객들을 잡기 위한 것으로 가성비 높은 상품들로 행사를 꾸려 고객 혜택이 극대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이 진행 중인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8만명대를 기록했다. 2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8만 7559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주말 효과가 사라지면서 전날(2만 6622명)보다 6만 937명 증가했다. 1주일 전인 지난 13일(8만 6830명)보다 729명 늘었다. 화요일(발표일) 기준으로는 지난 9월 14일(9만 3949명) 이후 97일 만에 최다치를 기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2830만 2474명
사람이 찾는 곳은 다 이유가 있는 법, 최근 ‘핫뉴스’가 있다면 바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소식이다. 요즘 한국교회 상황을 들여다보자. 기성교회 교인들 수가 갈수록 급감하고 있다는 뉴스다. 교인이 줄어들다 보니 교회 건물마저 매물로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럼 기성교회를 나온 교인들이 신앙을 포기한 건가. 물론 교회와 신앙생활에 염증을 느낀 교인들도 없지는 않다는 통계다. 하지만 그 이유보다도 대부분의 교인은 신천지예수교회로 수평 이동해 신천지예수교회 성도가 돼 있음을 뉴스와 통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는 단
[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경북도는 적극적인 마음가짐과 열정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온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 19일 행정부지사실에서 도지사 표창장을 전수하고 이들 소속팀을 우수팀으로 선정해 포상금을 지급했다.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과 주요 실적을 보면 예산담당관실 박원석 팀장(행정5급)은 지자체와 계약을 채결할 때 반드시 매입해야하는 지역개발채권의 의무 매입 대상 계약금액을 기존 1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대폭 상향함으로써 도민에게 채권 매입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지방채무 증가를 억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이 진행 중인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2만명대를 기록했다. 1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2만 6622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주말 검사수 감소 효과로 전날(5만 8862명)보다 3만 2240명 감소했지만, 1주일 전인 지난 12일(2만 5657명)보다 965명 늘었다. 월요일(발표일) 기준으로는 지난 9월 12일(3만 6917명) 이후 14주 만에 최다치를 기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2821만 49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이 진행 중인 가운데 새 변이가 세력을 넓히고 있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에 변수로 작용할 지 주목된다. 정부는 23일 관련 세부 조정안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2단계로 나눠 조정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1단계 해제 시점은 다음달 중순 곧 설 연휴 전으로 거론되고 있지만, 해제 판단지표의 기준을 발표함과 동시에 이 지표에 충족될 경우로 늦춰질 가능성이 있다. 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한동안 주춤했던 코로나19 유행이 3주째 증가하고 있다. 확산세가 꺾이는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이 진행 중인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5만명대를 기록했다. 1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5만 8862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6만 6930명)보다 8068명 감소했지만, 1주일 전인 지난 11일(5만 4298명)보다 4564명 늘었다. 일요일(발표일) 기준으로는 지난 9월 4일(7만 2112명) 이후 15주 만에 최다치를 기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2818만 8293명(해외유입 7만 2572명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이 진행 중인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6만명대를 기록했다. 1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6만 6930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6만 6953명)보다 23명 감소했다. 1주일 전인 지난 10일(6만 2738명)보다는 4192명 늘었다. 토요일(발표일) 기준으로는 지난 9월 3일(7만 9708명) 이후 15주 만에 최다치를 기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2812만 9431명(해외유입 7만 2487명)으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기준금리를 0.5%포인트(p) 인상하는 ‘빅 스텝’을 밟으면서 한·미 기준금리 차이가 1.25%p까지 벌어졌다. 이는 22년여 만에 가장 큰 격차다.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고금리로 인한 부동산 가격 하락의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수요 규제를 더 빠른 속도로 풀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책임당원 투표 비중을 100%로 높이는 전당대회 룰 개정에 힘을 싣고 있다. 15일 주요이슈들을 모았다. ◆한미 금리 역전폭, 22년 만에 최대… 한은, 내년 기준금리 3.5% 이상으로 올리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가 지난 14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경정훈련원을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해 팬데믹을 극복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광역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생활치료센터는 코로나19 확진자 중 경증 환자를 격리해 생활과 치료를 지원하는 시설로 경정훈련원은 생활치료센터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인천광역시의 요청에 따라 지난 2020년 9월부터 2022년 5월까지 센터운영에 필요한 공간을 지원·운영했다. 동 기간 경정훈련원에서는 총 3929명이 격리치료를 받았으며 격리 중 병원
[천지일보=방은 기자] 중국의 공식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전염병 통제가 해제된 이후 5235명으로 변동이 없다고 14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코로나19에 대한 중국 책임자인 쑨춘란 부총리는 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감염을 0으로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9일 후 그는 중국 수도에서 새로운 코로나19 사례로 감염자가 최고치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오미크론 변종이 약해졌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제로 코로나’ 정책을 사실상 포기한 이후에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나오지 않고 있는 중국에서 수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이 진행 중인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7만명대를 기록했다. 1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7만 154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8만 4571명)보다 1만 4417명 감소했지만, 1주일 전인 지난 8일(6만 5245명)보다는 4909명 늘었다. 목요일(발표일) 기준으로는 지난 9월 15일(7만 1443명) 이후 91일 만에 최다치를 기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2799만 5726명(해외유입 7만 23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이 진행 중인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8만명대를 기록했다. 1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8만 4571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8만 6852명)보다 2281명 감소했지만, 1주일 전인 지난 7일(7만 4697명)보다 9874명 늘어났다. 수요일(발표일) 기준으로는 지난 9월 14일(9만 3949명) 이후 91일 만에 최다치를 기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2792만 5575명(해외유입 7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