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주시가 부설주차장을 공유하는 공동주택과 종교시설, 학교 등에 시설개선비를 지원한다. 전주시는 도심 내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내년 2월 10일까지 ‘부설주차장 무료개방 지원사업’의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역과 터미널, 전통시장, 상업지역 등 주차난이 심하다고 인정되는 지역의 공공기관과 학교, 종교시설, 공동주택 등의 부설주차장 관리 주체다. 대상자는 주차면 10면 이상을 하루 7시간, 주 35시간 이상 2년간 무료로 개방할 수 있어야 한다. 공동주택의 경우 입주자 2/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가 죽전데이터센터 건립사업과 관련해 주민의 안전에 초점을 맞춘 해법 모색에 나섰다. 사업 추진에서 확인된 일부 문제점에 대해 주민 우려를 해소하는 등의 방식으로 해결책을 찾겠다는 것이다. 죽전데이터센터 건립사업은 P사가 수지구 죽전동 1358번지 일원에 연면적 9만 9074㎡ 규모로 지하 4층·지상 4층의 초고속 네트워크 기반 데이터센터를 건립하는 공사다. 시는 민선 7기 시절인 지난해 9월 지식산업센터 설립 및 건축허가를 승인한 바 있다. 그러나 지역주민들이 안전에 대한 문제를 제기해 이상일 시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이 4일간의 추석 연휴 동안 큰 사건·사고 없이 평온한 명절을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광주광역시가 지난 12일 낮 12시 기준으로 연휴기간 광주송정역과 광천터미널, 공항 및 자가용을 이용해 121만여명의 귀성객이 광주를 방문하고 112만여명의 귀경객이 광주를 빠져나간 것으로 집계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고 맞는 첫 명절인 만큼 올해 설과 비교하면 83만여명 증가한 233만여명이 광주를 오가며 북적이는 명절 분위기를 보였다. 아울러 코로나19로 그간 폐쇄됐던 광주 영락공원 실내 봉안당이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가 올해 추석이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맞이하는 첫 명절인 만큼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위해 비상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먼저 시설방역 대책의 하나로 연휴 기간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문화·공연시설 ▲관광·숙박시설 ▲체육시설 ▲종교시설 ▲유흥주점 ▲식당·카페 ▲방문판매업소 ▲기타 등 8개 분야 4만31개소에 대해 16일까지 방역실태를 중점 점검한다. 요양병원·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은 이번 명절기간에도 비접촉 면회를 유지하고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입소자 외출·외박 제한 및 종사자 선제
[천지일보 안성=노희주 기자] 안성시가 오는 5일부터 16일까지 ‘종교시설 재난지원 방역물품 추가 지원’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방역물품 추가 지원은 2022년 8월 31일 이전부터 안성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종교시설이면 신청 가능하며 지원될 물품은 KF94 방역마스크, 소독티슈 등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지난 6월 관내 종교시설 277개소에 재난지원금을 지원한 이후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과 많은 제약을 받고 있는 종교시설에 추가로 방역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접수는 방문접수, 우편접수, 이메일로 가능하며 기타
[천지일보=이현복 기자] 횡성군(군수 김명기)이 횡성5일장 주차난 해소를 위해 횡성시장 인근지역 교회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는 횡성군 종교시설 주차장 공동이용 협약식을 22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명기 군수를 비롯한 김인범 횡성제일교회 담임목사, 김종열 횡성교회 담임목사, 황광열 횡성시장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종교시설 주차장 무료 개방에 따른 상호 협력 사항에 대해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을 살펴보면, 교회는 평일 횡성5일장 방문객 편의를 위해 부설주차장(90면)을 무료로 개방하고, 횡성군과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30일 인천선관위에 따르면 계양구선거관리위원회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보궐선거(계양구을)와 관련해 위원회 사무소를 소요‧교란한 혐의로 유튜버 A씨 등 5명과 후보자 선거사무소 인근에서 낙선목적의 기자회견을 개최한 종교시설 목사 B씨 등 9명을 인천지방검찰청에 각각 고발했다.유튜버 A씨 외 4인은 지난 28일 계양구선관위의 관내 사전투표함 접수 등 선거사무를 감시한다는 명목으로 계양구선관위 사무소를 소요‧교란 하고 선거사무종사자를 폭행‧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낙선목적의 기자회견을 연 교회
오는 31일까지 신청 접수[천지일보 포천=김서정 기자] 포천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경제 회복지원금’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포천시에 따르면 오는 31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총 18개 업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50만원에서 200만원까지 지급한다.해당 업종은 ▲소상공인(폐업 포함) ▲사설유치원·학원·스터디카페 ▲결혼식장 ▲가정 어린이 집·민간어린이집(현원 40인 이하) ▲결혼중개업체 ▲체육도장업·교습업소 ▲체육 관련 자유업종 ▲여행업체 ▲농
자동차 전문정비 업소와 손잡아 공유 참여업소 확대·홍보 강화 [천지일보 노원=김서정 기자] 서울 노원구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전국 최초로 관내 자동차 전문정비 업소와 손잡고 ‘주차 나눔 공유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노원구는 대다수가 준공된 지 오래돼 지하 주차장이 없는 아파트가 80%를 차지해 주차난이 심각한 상황이다. 일반주택가 상황은 더욱 열악해 한 달 평균 주정차 관련 민원만 올해 5월 기준 약 2800건에 이른다. 노원구는 이러한 열악한 주차환경을 개선하고자 학교, 종교시설, 유통시설 등을 중심으로 주차공간 공유
6월 1일 리턴매치 성사 [천지일보 의왕=이성애 기자] 6월 1일 치러지는 의왕시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김성제 후보와 민주당 김상돈 후보의 재대결이 성사됐다. 국민의힘은 지난달 29일 김성제 전 시장을 경선을 통해 후보로 확정했다. 이어 지난 2일 민주당도 경선을 김상돈 현 시장을 후보로 확정 발표했다. 지난달 7일 중부일보에서 실시한 의왕시장 여야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김성제 후보 29.5%, 김상돈 후보 18.8%로 오차 범위 밖인 12.7%포인트로 나타났다. 김성제 후보는 국토부 출신으로 민선 5·6기 의왕시장에 연이어 당선
18일부터 사적모임·영업시간 제한 전면 해제확진자 수 감소세, 실내 취식 25일부터 허용[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정부방침에 따라 오는 18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2020년 3월 사회적 거리두기를 도입한 후 2년 1개월 만이다.전남도에 따르면 확진자 수가 확연한 감소세에 접어들었고 안정적 의료체계 여력이 확인됨에 따라 규제 중심의 방역수칙을 해제하게 됐다. 기본 방역수칙을 유지하며 일상 속 실천방역 체계로 전환할 방침이다.이번 조치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영업
영화·종교시설 25일부터 풀려실외 마스크 조정은 2주후 논의[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충북도가 현재 시행하고 있는 사적모임 인원 및 영업시간 제한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조치를 오는 18일부터 대부분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식당카페유흥시설 등 영업시간 제한과 사적모임 및 행사·집회 인원 제한 등이 전면 해제된다.이는 향후 신규 변이 발생 등 특별한 여건 변화가 없을 경우 일상회복 재개 체계로 전환해나간다는 정부 방침에 따른 것이다.정부 방침에 따라 사적모임 인원을 비롯한 대부분의 제한조치를 18일부터 해제하되 영화관과 종교시
오는 18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준비포스트 오미크론 시대, 의료체계 전환사적모임 인원, 영업시간 제한 없어[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가 오는 18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준비를 위해 사적모임, 영업시간 제한 등 거리두기 조치를 전면 해제한다.최근 확진자와 위증증 환자 발생 규모가 정점을 지나 확연한 감소세로 전환됐고 오랜 사회적 거리두기로 자영업자들의 피해와 국민들의 피로감이 한계에 도달한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조치다.이에 따라 먼저 사적모임은 인원제한 없이 가능하다. 식당, 카페, 유흥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은 시
영업시간·사적 모임 제한 없어25일부터 감염병 등급 2급으로[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가 오는 18일부터 영업시간, 사적 모임 인원수 제한 등 규제 중심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전면 해제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현재 자정까지인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 10명까지 허용했던 사적 모임 인원이 전면 해제된다.이와 함께 299명까지 허용됐던 행사와 집회, 수용 가능 인원의 70%만 허용됐던 종교시설 인원 제한 등도 없어진다.영화관, 실내체육시설 등에서의 실내 취식 금지 조치는 1주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오는 25일부터 해제된다.감
운영시간, 사적모임, 행사·집회, 종교활동 전면 해제실내외 마스크 착용 현행 유지... 2주 후 재검토[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오는 18일부터 음식점 운영시간, 사적모임, 행사·집회, 종교활동 등을 제한해온 사회적 거리두기를 전면 해제한다.대전시는 코로나 확산세 차단을 위해 발령한 특별방역 비상대책을 오는 18일부터 대부분 해제한다고 15일 밝혔다. 실내 취식금지와 실내·외 마스크 착용을 제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없앤 것이다.이에 따라 오는 18일부터 운영시간, 사적모임, 행사․집회, 종교활동을 전면 해제된다. 지
업종 1개소당 현금으로 지급 [천지일보 안성=노희주 기자] 안성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문화체육관광 분야에 대해 맞춤형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 분야 재난지원금 대상은 실내·외 체육시설, 노래연습장, PC방·오락실, 관광사업체, 종교시설, 문화예술인이다. 업종·시설별 1개소당 50만원~100만원씩 현금으로 지급하는 재난지원금은 오는 13일부터 5월 31일까지 비대면(이메일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 5월 16일부터 5월 20일까지는 방문 접수로 신청
[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경기 화성시가 주택가와 상가 밀집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장 공유사업’을 시범 운영한다. 주차장 공유사업은 개인이나 법인이 소유하고 있는 대형건물, 학교, 종교시설 등의 부설 주차장을 시민에게 개방하는 사업이다. 사업 참여 신청은 최소 20면 이상이면 가능하며,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 화성시 교통지도과로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공유사업에 선정되면 아스콘 포장, CCTV 및 차단기 설치 등을 위한 주차시설 개선비와 주차장 내 사고 발생에 대한 배상책임 보험료를 포함해 주차 면수에 따라
오는 4~17일까지 2주간 시행 행사·집회 현행 유지 299명 중증장애인 보호 지원 강화 모임 전 상호 증상 여부 확인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정부방침에 따라 오는 4일부터 17일까지 사적모임 인원과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을 일부 완화하기로 했다. 먼저 사적모임은 백신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10인까지 가능하다. 동거가족, 돌봄(아동·노인·장애인 등) 등 기존의 예외범위는 계속 유지된다. 특히 현재 밤 11시까지인 식당, 카페, 유흥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을 밤 12시까지로 1시간 연장한다. 아울러 행사·집회 등은
4월 4일~17일(2주간), 다중이용시설 운영 24시까지, 나머지는 현행과 동일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사적모임 인원을 10명으로 확대하는 등 오는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일부 조정한다. 1일 시에 따르면 사적모임은 8명에서 10명으로 가능하며, 일부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시간 제한은 종전 23시에서 1시간 연장해 24시부터 제한한다. 식당, 카페는 오후 24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포장 및 배달만 허용된다. 사적모임과 영업운영 시간을 제외하고 다른 수칙은 동일하게 적용된다. 행사․집회 또한 종
비대면 온라인 브리핑 실시157억원 규모 세출예산“조속히 지급될 수 있도록”[천지일보 안성=노희주 기자] 안성시가 장기화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를 방지하고자 소상공인 및 노동 취약계층 등을 지원하기 위해 추경예산을 긴급 편성했다고 31일 밝혔다.안성시는 이날 비대면 언론 브리핑을 열고 2022년 제1회 추경예산에 대해 설명했다.이번에 편성한 예산은 총 157억원 규모로 내부유보금 세출조정 47억원을 합한 총 157억원의 세출예산을 편성했다. 157억원 중 104억원은 소상공인 재난지원